[인천광역시청/종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1일 시민 소통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례화된 소통채널 외에도 언제든지 시장에게 직접 건의할 사항이나 고충을 청취하여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찾아가는 1일 시민소통실은 인천터미널, 부평역 등에서 매 분기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천권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시정에 대한 건의, 각종 고충·불편뿐만 아니라 복지 및 건강증진 분야 등에 대하여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계획이다.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민선 7기,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올 10월 11일 개최하는 500인 시민대토론회, 온라인 시민청원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