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ME), 2020년 1분기 비트코인 옵션 출시 계획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2020년 1분기 비트코인 옵션 출시 계획

대표적인 파생상품 시장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2020년 1분기에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옵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ME 그룹의 에쿼티 인덱스 및 대안투자상품 총괄인 팀 맥코트(Tim MCCourt)는 보도 자료에서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고객 수요 증가와 활발한 성장을 바탕으로 옵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는 옵션의 출시가 우리의 고객들에게 그들의 비트코인 가격 리스크를 거래하고 회피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맥코트는 또한 “이번 신제품으로 기관 및 전문 거래자들이 규제된 거래 환경에서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을 헷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만기가 되거나 그 이전에 고정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The leading derivatives marketplace, Chicago Merchantile Exchange Group, has announced that it would be launching options on Bitcoin futures on its platform in Q1 of 2020, subject to regulatory approval.)

▲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 트론의 ‘POS’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계획 발표

블록체인 플랫폼 트론(TRON)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은 트론의 TRX 증명(POS, Proof Of Stake)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9월 21일(현지시간) 트윗에서, 트론의 사실 증명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계획의 몇 가지 주요 요점을 발표했다. 특히, 개발은 스테이킹 수익 분배하여 커뮤니티의 더 큰 참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은 거래소, 지갑, 파트너 등 업계 종사자들의 지분(Stake) 참여를 늘리고 장려하기 위해 “공정하고 분산된 스테이킹 수익 분배”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Blockchain platform Tron’s founder, Justin Sun, has announced a new plan for TRON’s (TRX) proof-of-stake mechanism.)

▲ 미국 당국, 분산형 거래소 이더델타 해킹 용의자 2명 기소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검찰청은 2017년 12월 엘리엇 건튼(Elliot Gunton)과 앤서니 타일러 나샤트카(Anthony Tyler Nashatka)를 이더델타 해킹 혐의로 기소했다고 21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더델타(EtherDelta)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구축된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다. 기소장에 따르면 건튼과 나샤트카는 이더델타 도메인 네임 서버(DNS)를 조작해 거래소 사용자들을 속이고 “그들의 암호화폐 주소와 개인키를 얻고, 그 암호화폐 주소에 포함된 자금을 인출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해커들은 이더델타 직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수하고, 그 번호를 이용하여 직원의 이메일에 접속함으로써 도메인 네임 서버에 접속해 웹사이트의 접속자를 가짜 유사 웹사이트로 접속시키는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The United States attorney’s office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 has indicted Elliot Gunton and Anthony Tyler Nashatka for hacking EtherDelta in December 2017. EtherDelta is a cryptocurrency exchange built on the Ethereum blockchain.)

▲ 알렉스 크루거 “바이두 검색 결과 중국 비트코인 투자자들, 미·중 무역전쟁 의식 안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중국의 인터넷 검색 최대기업 바이두에서의 비트코인 검색 상황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비트코인 검색이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위안화가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인 투자자들이 안전 피난처로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있다는 관측이 줄을 이었다. 반면 크루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파랑)”, “무역 전쟁(녹색)”, “트럼프(오렌지색)”의 검색이 동시에 급증한 것은 5월 14일 뿐, 5월 14일은 중국이 보복 조치로 미국 제품의 관세 인상을 발표한 다음 날이다. 한편, 2019년 중국인의 비트코인의 검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仮想通貨トレーダーのアレックス・クルーガー氏が中国のネット検索最大手バイドゥ(百度)でのビットコイン検索状況を明かした。米中貿易戦争やトランプ大統領の発言とビットコインの検索が連動していない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통일된 통일된 정책으로 리브라에 접근할 필요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의 라비 메논(Ravi Menon) 총재는 싱가포르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를 경계하는 다른 많은 나라들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메논은 “세계 규제당국이 함께 모여 응집력을 가지고 통일된 정책으로 리브라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메논은 “이것은 부분적으로 리브라의 잠재력이 전세계적으로 도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규제기관도 혼자서 그것에 대항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메논은 “우리가 리브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현 시점에서 리브라를 완전히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Ravi Menon, a managing director over at the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has stated that the country is joining the ranks of many others who are wary of Facebook’s Libra project.)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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