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Inside](26) 슈퍼블록 ‘장용숙’ 대표 - 프로젝트 슈퍼스타즈 변천 과정
[UDC Inside](26) 슈퍼블록 ‘장용숙’ 대표 - 프로젝트 슈퍼스타즈 변천 과정

[UDC Inside](26) 슈퍼블록 ‘장용숙’ 대표 - 프로젝트 슈퍼스타즈 변천 과정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개최한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가 개막 2일차인 지난 9월 5일, 블록체인의 미래를 엿보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 슈퍼블록 ‘장용숙’ 대표 - 프로젝트 슈퍼스타즈 변천 과정

UDC 2019의 마지막 전문가세션 발표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서비스 개발사인 슈퍼블록 ‘장용숙’ 대표가 맡았다. 장 대표는 ‘프로젝트 슈퍼스타즈 변천 과정’을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이 어떻게 업그레이드 돼왔는지 소개했다.

축구 팬들을 위한 블록체인 선수 카드 수집 서비스라는 초기 아이디어로 출발한 'FC 슈퍼스타즈'는 외부 환경의 제약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IP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구단들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컸고, 기술적으로 가장 안전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이더리움의 낮은 성능으로 서비스 전체를 새로 설계하는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장용숙 대표는 최근 람다256의 루니버스를 서비스에 접목시키면서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메타마스크와 같은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작업 등을 진행해 일반 사용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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