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운대 캠퍼스타운 ICT 융합 드론·로봇 축제 개최...오는 26일(목)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광장에서 전시 및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 

- 광운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가 후원하고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박태원)에서 주관하는 ’2019 광운대 캠퍼스타운 ICT융합 드론·로봇 축제‘가 2019년 9월 26일(목)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2019 광운대 캠퍼스타운 ICT융합 드론·로봇 축제‘ 에서는 △ 드론·로봇 전시 및 체험 △ 로봇배틀 △ 버스킹공연 △ 대학 지역 소통 팟캐스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ICT에 특화된 광운대의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축제를 방문하는 누구나 광장 내 설치된 부스 안에서 드론과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4M 크기의 움직이는 대형 로봇이 전시되고 배틀킹 로봇 게임, 가족 로봇 만들기, 3D펜 체험 부스 등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팟캐스트는 지역의 발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자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 광운대 인근 지역의 발전과 방향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에서는 광운대 음악동아리 피버스, 씨스팟,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온세미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박태원 광운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광운대의 특성화 분야인 ICT,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라며 “광운대 구성원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번 축제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박태원)은 광운대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청년들의 현실적 문제와 지역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서 서울시에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인 캠퍼스타운 사업에 2018년에 선정되어 창업 지원과 지역연계의 큰 틀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에서는 총 사업비 100억을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창업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네트워크와 노하우 등 무형자산과 기자재, 시설 등의 유형자산을 개방·공유하여 단계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운대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동북권 창업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