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비트맥스,토르체인,후오비코리아,오르빗체인,댑 레이더,오케이이엑스코리아,렛져,두나무,디엑스엠(DXM),수탁(커스터디 Custody) 서비스,업비트 세이프(Upbit Safe)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비트맥스(BitMax), 토르체인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9월 24일 오후 11시 비트맥스 거래소에 상장

- 토르체인의 BEP스왑 플랫폼 출시 지원으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충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토르 체인(THORCh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오전11시에 토르체인 자체 토큰 RUNE을 상장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토르체인은 디지털 자산 유동성 풀(Pool) 기반 디지털 자산간 토큰 교환 및 결제를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토르체인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고 투자 및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토르체인은 다양한 체인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폭 넓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비트맥스는 토르체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토큰 상장 뿐만 아니라, 토르 체인이 향후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인 바이낸스 체인 기반 유동성 풀 BEP스왑(BEPSwap)의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트맥스는 바이낸스 체인 기반 토큰을  상장 및 지원하는 초기 거래소였으며, BEP스왑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크립토 금융 파생 상품을 확대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George Cao)는 “토르체인의 크로스 체인 솔루션은 최근 화두인 분산형 금융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모델이다”며 “바이낸스 체인의 초기 지지자인 비트맥스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토르체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후오비 코리아, 증빙센터 통한 비대면 인증 서비스 강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증빙센터를 통한 비대면 인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증빙센터를 이용하면 인증 관련 업무를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우선 보안 인증 수단인 휴대폰 번호, 이메일, 구글 OTP 변경 또는 분실로 인해 로그인이 불가능한 경우, 필요 서류를 증빙센터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보안 인증을 초기화할 수 있다. 

휴대폰 인증, 여권 인증 등 레벨 인증 초기화에 필요한 서류도 증빙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입금된 원화(KRW) 환불이나 오입금 암호화폐 처리에 필요한 서류 제출뿐 아니라, 원화(KRW) 입금 또는 암호화폐 출금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도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증빙센터를 활용하면 복잡한 인증 과정이 간소화 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을 위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중심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르빗 체인, 댑 분석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 와 파트너십 체결

인터체인 프로젝트 오르빗 체인 (Orbit Chain) 이 세계 최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Dapp) 분석 및 배포 플랫폼 댑레이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월 중 등재 예정이다. 

댑레이더는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온톨로지 등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에 올라가는 댑 서비스를 위한 종합 유통 플랫폼이다. 고유의 방식을 통한 댑 랭킹, 시장 분석 리포트, 활성화 분석과 사용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기준 8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에서 동작하는 약 2,560개의 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빗 체인과 댑레이더의 이번 파트십을 통해 오르빗 체인은 댑레이더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가 되었으며, 추가 프로젝트 등재가 없을 시 댑레이더에 정식으로 등재된 9번째 퍼블릭 블록체인 된다. 향후 오르빗 체인에서 동작하는 댑들은 댑레이더를 통해 더 많은 댑 사용자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오르빗 체인은 체인간 연동 (IBC)을 활용해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테라를 연동 완료하여 하나의 체인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오르빗 체인의 장점을 활용,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와 두나무 자회사 DXM이 만든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DeFi) 트리니토가 현재 서비스 중이다. 

박태규 오르빗 체인 대표는 “우리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상용화된 인터체인으로서 다중자산 (Multi-Asset)을 다루고자 하는 댑 친화적 체인이다.”며 “이번 댑레이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더 많은 댑을 유치하고 오르빗 체인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OKEx Korea, "제63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지난주 대비 1.33% 상승하여 2,673.65억 달러(한화 약 319.4조원)에 달해

날짜: 2019년 9월 16일 – 9월 22일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1.33% 상승하여 2,673.65억 달러(한화 약 319.4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3.33% 상승한 571.08억 달러(한화 약 68.2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 주 대비 0.78% 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 주 대비 17.85% 상승했다. 이번 주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낸 암호화폐는 XRP이며 주간 최고 가격 0.301달러(약 359.85 원)로 지난 주 대비 24.25% 상승했다.

상위 200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25%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영역이 5.16%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절반 정도의 분야가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월렛 분야 프로젝트가 17.37%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 두나무 자회사 디엑스엠(DXM), 기업 전용 수탁(커스터디 Custody)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 정식 출시

- 렛저(Ledger)와 파트너십 체결

-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춤 지원할 것 

두나무 자회사 디엑스엠(DXM)이 렛저(Ledger)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를 정식 출시한다.

업비트 세이프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디엑스엠(DXM)에 수탁할 수 있다. 수탁 이후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출금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허가를 받은 사람들이 합의하여 출금신청을 해야 하며, DXM에서는 해당 출금신청이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확인한 후, 내부 보안 솔루션을 거쳐 출금을 진행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의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반 다중 서명 기술을 이용하여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렛저에서 제공하는 Ledger Vault 서비스와 더불어 DXM이 제공하는 기업용 다중 계정 체계, 분산 콜드 월렛, 출금 한도, 화이트 리스트 등의 보안 솔루션을 더해 안전한 자산의 보관을 지원한다. 업비트 세이프는 DXM의 블록체인 기술 확장성과 렛저의 보관 기술을 결합하여 현재 많은 수탁 서비스들이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메인넷 암호화폐 자산 또한 다룰 수 있다.

DXM 관계자는 “업비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 신뢰도가 있는 만큼, 모회사의 암호화폐 거래소 브랜드인 ‘업비트’와 수탁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안전(safe)’을 조합해 ‘업비트 세이프’로 이름을 정했다”고 서비스 이름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자산관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업비트 세이프가 기업들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선도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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