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올해 단 한 줄의 코딩도 하지 않았지만 약 4,980억원의 시가총액 자랑”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9월 2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톰 리 “현시점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위험”

펀드스트랏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인 톰 리(Tom Lee)는 26일(현지시간)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거래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후 파이낸스의 ‘On The Move’ 프로그램에서 톰 리는 올해 비트코인이 4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3일 만에 21% 하락한 비트코인을 포함한 지난 며칠 동안의 시장 행동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톰 리는 “장기 보유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톰 리는 “만약 누군가가 지금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모건크릭 캐피탈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최근 비트코인 급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매수의 적기”라며 “5,000 달러로 떨어지더라도 어전히 훌륭한 구매 기회”라 말했다.

(Tom Lee, the co-founder of Fundstrat Global Advisors, said on Thursday that the crypto market was too “treacherous” at the moment for anyone to be actively trading bitcoin.)

▲ 바이낸스 리서치 “아프리카, 비트코인(BTC)에 대한 관심 증가”

데이터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나이지리아는 현재 암호화폐와 관련된 질의에 대한 검색어가 구글 키워드 검색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비트코인 검색량 증가는 바이낸스 리서치의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특히 각국 내 ‘비트코인’의 상대적 검색 트렌드가 서부에서 동부로, 가장 최근에는 아프리카로 옮겨가고 있다. 또한 이 데이터는 50개국의 다른 나라들로부터 수집되었는데, 구글의 중국 진출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의 데이터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Data suggests that Bitcoin interest is growing in Africa. The nations of South Africa and Nigeria currently lead in terms of Google searches for queries relating to the cryptocurrency.)

▲ 코인긱 창업자 “아무 것도 안 해도 돈을 번다고?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사기꾼”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SV 진영의 수장 격이었던 칼빈 아이어(Calvin Ayre)는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에게 사기(scam)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 스테이킹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칼빈 아이어는 ‘1jack’이라는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창펑 자오는 사기를 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칼빈 아이어가 리트윗한 1jack은 “비트코인의 요점은 유해한 영향를 줄이고 생산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말 그대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넘기지 마라. 백서를 다시 읽어봐라”고 언급했다. 이는 스테이킹을 통한 이자가 발생하지만,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는 헷지하지 못 함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Calvin Ayre, who many consider to be Craig Wright’s right-hand man in the media, recently called out Changpeng Zhao, CEO of Binance, for being a ‘scammer.’)

▲ 모건 크릭 CEO 앤서니 폼플리아노 “미국 정부, 즉시 달러화를 토큰화해야 한다”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 공동창업자이자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CNBC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하여 달러의 토큰화를 주장했다고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폼플리아노는 “만약 내가 미국 정부라면, 합리적으로 해야 할 일은 즉시 달러화를 토큰화하는 것”이며 “중국은 위안화의 토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이어 “미래는 디지털과 비 디지털 간의 경쟁이 아니라, 서로 다른 통화 정책 간의 경쟁이 될 것”이며 “만약 토큰화된 위안화를 구할 수 있고 토큰화된 달러화를 구할 수 없다면, 다른 나라들은 위안화를 사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잠재적으로 더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organ Creek Digital co-founder and serial bitcoin bull, Anthony Pompliano, said that he would tokenize the dollar immediately if he was the US government.)

▲ 64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올해 단 한 줄의 코딩도 하지 않았지만 약 4,980억원의 시가총액 자랑”

64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올해 들어 한번도 새로 개발 코드를 만들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합계 4억 1,500만 달러(한화 약 4,980억원)의 시가 총액을 자랑한다는 코인코드캡의 블로그를 인용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28일 보도했다. 코인코드캡에 따르면 2019년 현재 공개된 2,000개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조사한 결과, 640개의 프로젝트가 단 한 줄의 코딩 작업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640개 프로젝트 중 466개가 2018년에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것은, 프로톤토큰(Proton Token, PTT)이다. 시가 총액은 8,498만 9,086 달러(한화 약 1,020억원)이지만 2018년부터 코드가 1개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토큰을 가장 많이 상장시키고 있는 거래소는, 62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상장시킨 요빗(YoBit) 거래소라고 한다. 코인코드캡은 “암호화폐 업계는 아직도 거짓과 공허한 약속으로 가득 차 있다”며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투자자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는 프로젝트를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40以上の仮想通貨プロジェクトが今年に入ってから一度も新たに開発コードを作っていないにも関わらず、未だに合計で4億1500万ドル(約448億円)の時価総額を誇ってい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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