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법인 공식 출범'본격적 투자자 보호시대 첫발 내디뎌,니오앱스,글로스퍼,아이앤나,람다256,키인사이드,야놀자,밀크(MiL.k)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법인 공식 출범 - ‘본격적 투자자 보호시대 첫발 내디뎌’

- 한국블록체인평가㈜, ‘㈜차지인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프로젝트’에 ‘BB’ 등급 공시

-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 평가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법인 한국블록체인평가㈜(대표 최종관, www.kobratings.com)가 25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첫 평가대상 프로젝트인 ㈜차지인(대표 최영석)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프로젝트(EVZ, Electric Vehicle Zone)’에 대한 평가등급과 요약보고서도 공시했다. 사실상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최초로 실시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이를 통해 앞으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구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에 정보를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위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는 미래 유망기술로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초기 정착 단계로 국내외적으로 관련 법 제도가 정비되는 과정에 있다. 특히,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공개 정도가 취약하고 공시 시스템도 미비되어 있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개별 프로젝트 별로 백서를 제공하고 있고 미국 신용평가기관 와이스레이팅스 등에서 디지털자산에 대한 등급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로는 프로젝트 간 옥석 구분이 불가능하고 투자자 피해 방지 효과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블록체인이 대중화된 이래 다단계 자금모집, 유사수신 행위 등 수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무분별하게 발행 유통되지 않으려면 객관적 평가를 통해 옥석 가리기 과정을 거치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전한 디지털자산 발행 유통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프로젝트가 거래소에 상장되기 위한 객관적인 심사기준이 없고, 투자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투자를 해야하는 정보 비대칭적인 시장이다.

앞으로 한국블록체인평가(주)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국블록체인평가㈜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정보㈜(현 나이스그룹)에서 20여년 간 근무를 하였으며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최종관 대표를 주축으로 신용평가 전문가와 기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기획자, 보안 전문가 등 국내 전문가들을 자문위원단으로 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성과 사업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산업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블록체인평가㈜가 최초로 평가한 ㈜차지인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프로젝트(EVZ)’는 사업성 등급 ‘B4’와 기술성 등급 ‘T5’를 받아 종합 등급은 ‘BB’로 평가되었다. 한국블록체인평가(주)에 따르면 EVZ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투자비용으로 기존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 사용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차 외에 전기스쿠터 등 모든 전기 이동장치(E-Mobility)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환경 측면의 효과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보안성, 투명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평가㈜는 핀테크, 에너지, 교육 분야 등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전 산업 분야로 평가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에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블록체인평가㈜로 문의할 수 있다. 

▲ ㈜차지인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등급을 ‘BB’로 공시

한국블록체인평가㈜(대표 최종관, www.kobratings.com)는 9월 25일  ㈜차지인(대표 최영석)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프로젝트(EVZ, Electric Vehicle Zone)’에 대한 평가등급을 ‘BB’로 공시하였다. 기술성 등급은 ‘T5’, 사업성 등급은 ‘B4’로 평가하였다. 평가기간은 총 2년으로 평가기간 중 2회의 정기평가와 프로젝트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에 실시하는 수시평가가 이루어진다.

등급 핵심 논거 

EVZ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투자비용으로 기존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 사용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차 외에 전기스쿠터 등 모든 전기 이동장치(E-Mobility)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환경 측면의 효과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보안성, 투명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성 평가 요약 

보안 및 정보보호 측면에서는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거래 보안을 위해 이더리움 메인넷과 dApp 간의 연결에 개인정보 유지 프로토콜인 SSL(Secure Sockets Layer)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으며, 보안 필요성이 높은 개인정보는 EVZ 블록체인이 아닌 별도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있다. 또한 정보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 시스템이 있으며, 서비스와 관련된 일반 정보들은 노드의 Off-chain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전반적인 유효성 평가항목은 양호하며, 실용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기존 콘센트를 유휴자원으로 활용하여 E-Mobility 충전소로의 전환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의 실제 운영이 별도 네트워크인 사이드체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속도가 빨라지고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이는 메인넷 확장이나 변경의 경우에도 대응성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개인용 이동수단의 전동화 추세를 감안하여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기스쿠터, 전동킥보드 등 모든 전기 이동장치(E-Mobility)의 충전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구축하여 서비스 확장성 측면이 양호하다. 매 거래마다 수수료를 발생시키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낮아지고 별도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정보보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탈중앙화 및 커뮤니티 지원 활성화 등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다소 개선이 필요하다.
사이드체인을 운영하는 특정 소수에게 노드 운영권이 종속될 가능성이 높아 탈중앙화 측면에서는 약점이 있다. 개발자나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계획 마련이 요구된다.

사업성 평가 요약

일정 수준 이상의 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이 전기차 부문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경영진의 전문성이 인정되며, 국책과제 진행 실적/특허 및 디자인 등록 현황 등을 감안하면 기술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ICT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 씨제이헬로, 에스원과의 제휴를 통한 충전 플랫폼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4대 정유사 중 하나인 현대오일뱅크와도 협력하고 있어 제휴 네트워크를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다. 양호한 수준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충전 인프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공용 전기차 충전사업자 중 하나인 포스코ICT컨소시엄 구성원으로서 동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목표 시장에 대한 파악도는 양호한 수준이다. 현존 충전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안성과 투명성이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회사의 충전 플랫폼 확대를 위해 통신사, 부동산 관리사, 정유사와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개발하는 등 선도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며, 충전 플랫폼 운영 경험과 제휴 네트워크 측면을 감안하면 동 업계 내에서의 경쟁지위는 인정되는 수준이다. 다만, 회사 규모가 크지 않아 제휴 사업자 의존도가 높은 것은 약점으로 판단된다.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 등 재무안정성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고정비 부담은 지속되고 있어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제휴 네트워크 확대 및 운영 시스템의 안정화 여부가 향후 영업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수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확대되고 시설투자, 개발비 지출 등의 자금소요로 인해 재무구조는 취약한 수준이다. 자산의 담보 가치가 낮아 재무적 융통성도 제한적이나 차입금이 전액 주임종 차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환 압력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 IT 업계, 블록체인-AI(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 잇따라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 극동대·충북대 등과 산업협력 강화로 다양한 사업 진행..

-니오앱스, ‘니오메신저 풀업데이트(Full-Upgade)’ 버전 출시.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출시

네이버와 카카오가 향후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블록체인 ‘링크체인’으로, 카카오는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클레이튼’을 통해서 블록체인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I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AI연구센터는 얼굴 이미지 사진을 '말하는 얼굴 동영상(talking head videos)'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최근 선보이는 등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과 AI와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추진되고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글로스퍼’와 ‘니오앱스’, ‘아이앤나’ 등이 있다.

◇ 글로스퍼, 극동대·충북대 등과 산업협력 강화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추진.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극동대학교(산업보안학과 교수 박원형, 류동주)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상훈) 등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글로스퍼는 지난해 2월, 노원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글로스퍼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스퍼와 극동대학교의 협력사항으로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의 활용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의 인턴쉽,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 구성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원천기술 개발 및 서비스 구축 및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 및 플랫폼은 글로스퍼가 개발하고,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은 학생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이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인턴쉽 및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 니오앱스, ‘니오메신저 풀업데이트(Full-Upgade)’ 버전 출시.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최근 가입자수가 급상승 중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니오메신저 풀업데이트(Full-Upgade)’를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기존에 있던 니오메신저를 약간 수정만 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디자인에서부터 UI까지 풀(Full)로 업데이트했다. 이번 풀업데이트 버전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최근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강화되면서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니오메신저는 세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한편, 니오앱스는은 니오(NEEO)의 사용자를 크게 유입시켜 줄 게임인 ‘니오플레이-E’도 최근 출시했다. ‘니오플레이-E’는 기존 니오플레이 1이 니오 토큰으로 사용한 반면, 이더리움으로 게임을 하고 리워드를 받는 커다란 변동이 있었다. ‘니오플레이-E’는 게임 형식을 빌리 ‘복권’ 시스템이자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는 블록체인 기술(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메트릭스 기술, 전자 지갑 등 다양한 기술이 혼합되어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출시.

어린이집 학대사건, 아이돌보미 폭행사건 등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및 육아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가하였고, 자연스럽게 CCTV 의무화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인 ‘아이보리베베캠’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앤나가 산후조리원에 제공하고 있는 ‘아이보리베베캠’ 서비스는 클라우드캠(CCTV)을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 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이 서비스 사용 중이며, 최근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8% 사용자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환경을 반영하여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CCTV를 사용하며, 아이앤나만의 AI 기술을 적용하여 산후조리원마다 각기 다르게 운영하는 이용시간을 자동 구분 및 처리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당일 실시간 영상을 시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보안의 용도로만 생각되고 사용되던 CCTV를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더함으로써 ‘보고 싶은 영상을 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로 치환하는 것이 아이앤나 비즈니스의 핵심이다”며 “전국 200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아기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그리고 부모의 편한 육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람다256 – 키인사이드 블록체인 여행·여가 포인트..통합 프로젝트 밀크(MiL.k), 서비스 파트너들 가세하다

- 야놀자가 참여한 블록체인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밀크(MiL.k)’ 공개

- 밀크코인(가칭)을 매개로 밀크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 파트너의 마일리지 통합 관리/사용 가능

- 신규 파트너로 서울공항리무진, 딜카 합류.. 앞으로 더욱 많은 서비스 가입 예정

야놀자의 초기 파트너 참여로 주목 받은 블록체인 여행·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가 ‘밀크(MiL.k)’로 프로젝트명을 명명하고, 앞으로 함께해 나갈 신규 서비스 파트너들을 새롭게 공개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인 람다256(대표 박재현)과 허가형(Permissioned) 블록체인 개발사인 키인사이드(대표 조정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여행·여가 업종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통합해 관련 서비스 간의 마케팅 및 고객 관리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명 밀크(MiL.k)는 고객들의 마일리지(Mileage)를 암호화 토큰(ToKen)으로 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밀크 프로젝트의 운영은 별도로 설립된 밀크 파트너스가 담당하며, 밀크 파트너스는 디앱(Dapp)의 일종인 밀크 월렛앱을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밀크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은 각 서비스 파트너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기축통화인 밀크코인(가칭)을 매개로 교환 및 통합할 수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마일리지 포인트를 편리하게 모을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밀크코인을 신규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 포인트 교환으로 취득한 밀크코인을 판매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밀크 프로젝트에는 서울공항리무진과 딜카가 이번에 신규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서울공항리무진은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의 공항 리무진 7개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리무진 버스 플랫폼이며, 딜카는 전국 중소 렌터카 회사의 상생형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차량공유 서비스 '나눔카'의 공식 3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키인사이드 조정민 대표는 “항공사, 신용카드사, 영화관 플랫폼,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 등과도 서비스 가입을 위한 협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안에 추가로 함께하는 파트너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 정식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이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쉬우면서도, 블록체인 장점을 극대화해 실생활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람다256 박광세 이사는 “밀크는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BloC) 모델을 대표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라며, “역량 있는 파트너사들이 얼라이언스에 계속 합류하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도 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otice.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는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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