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카르다노 에이다(ADA) 블록체인 사용해 제품 인증 돕는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뉴발란스, 카르다노 에이다(ADA) 블록체인 사용해 제품 인증 돕는다

카르다노 에이다(ADA)의 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뉴발란스가 자사의 제품 인증을 돕기 위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의 보도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IOHK의 CEO인 찰스 호스킨슨은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인 플로브디프(Plovdiv)에서 열린 카르다노 2주년 행사 서밋에서 미국의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고객이 다양한 제품의 원산지·출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뉴발란스는 약 2,500만 켤레의 가짜 신발을 압수했다고 한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이 실제로 도입되면 뉴발란스의 가짜 신발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르다노와 뉴발란스는 이 프로그램을 전세계에 배포할 계획이지만, 처음에는 ‘파일럿’ 형태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Cardano CEO Charles Hoskinson announced that New Balance will be using the Cardano blockchain to help authenticate its products.)

▲ 텔레그램이 발행한 암호화폐 ‘그램(GRAM)’ 지갑, iOS용 앱 알파버전 출시

텔레그램(Telegram)이 발행하는 암호화폐 “그램(이하 GRAM, GRM)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의 알파 버전을 iOS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8일 비트타임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갑은 현재 톤(TON, Telegram Open Network)의 테스트넷에서 동작하고 있고, 텔레그램은 2019년 10월 31일까지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개되고 있는 알파 버전 지갑에서는 ‘지갑 만들기와 삭제·GRAM의 송수신·QR코드를 포함한 지갑 주소의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TON Labs’의 대표인 표도르 스쿠라토프(Fyodor Skurtov)는 “지갑의 디자인은 완전히 결정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9월 TON 테스트넷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블랙문(BlackMoon)은 GRAM 토큰을 상장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 또한 GRAM의 취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elegram(テレグラム)が発行する仮想通貨「グラム(Gram/GRM)」を保管することができる専用ウォレットは、現在iOS端末向けに「α版」がリリースされていると報告されています。)

▲ 美 파생상품 거래소 레저엑스(LedgerX),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백트(Bakkt)의 우선 승인 비판

미국 암호화폐 파생상품거래소 레저엑스(LedgerX)의 임원은 관할권을 가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가 현물결제 비트코인 선물의 신청을 불공평하게 취급해 라이벌인 백트(Bakkt)를 우선 승인시켰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2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저엑스의 CEO인 폴 추(Paul Chou)는 SNS를 통해, “CFTC가 본래의 협정을 뒤집고 ‘승인전략’을 계속 변경하여 승인 지연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안의 배경으로 8월, CFTC에 승인된 것으로 착각한 레저엑스가 BTC 선물을 개시했지만, 실제로 CFTC로부터 승인이 나지 않아 선물의 제공을 중지한 바 있었다. 이에 CFTC 대표 미셸 숏(Michael Short)은 “모든 등록 신청에 대해 공정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며 “레저엑스 측이 여러 차례에 걸쳐 신청 내용을 변경하고 있던 것이 신청 승인의 절차를 느리게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米仮想通貨デリバティブ取引所LedgerXの役員は、管轄権を持つCFTC(商品先物取引委員会)が現物決済ビットコイン先物の申請を不公平に扱い、ライバルであるBakktを優先させたと批判している。)

▲ 남아프리카 암호화폐 거래소, 장외거래(OTC) 중개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다이렉트(Coindirect)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장외거래(OTC) 중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대규모 거래 사용자들이 12시간 이상 걸릴 수 있는 긴 거래를 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코인다이렉트의 COO인 닉 하랄람보스(Nic Haralambous)는 “업계에서 처음 2년 동안 어떤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우리의 접근법은 가능한 한 많은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남아공의 하루 거래량의 대다수는 아주 소수의 거래자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다이렉트는 최근 카드 결제, 즉시 인출, 거래 한도 증가 등 여러 주요 기능도 플랫폼에 추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근 바이낸스 리서치는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Cryptocurrency exchange Coindirect launches an over-the-counter (OTC) brokerage in South Africa.)

▲ 러시아 정부, 암호화폐에 대한 ‘재산세’ 부과 심의 예정

러시아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현지 언론 이즈베스티야(Izvestia)의 보도를 인용 2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채굴업자는 ‘매장물 발견’과 동등 분류로 과세되는 대상이 된다고 한다. 법안은 러시아 은행 협회에 의해 제출되었다. 암호화폐 채굴업자는 농산물을 수확하거나 매장물을 발견하는 사람과 같은 분류로 과세하게 된다. 러시아 은행 협회는 “암호화폐를 통한 거래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세법상의 교환거래에 따라 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은행 협회에 따르면 이 법안은 10월 8일에 심의될 예정이다.

(ロシア政府は仮想通貨採掘業者に対し「財産税」を課す法案を審議する予定だ。可決されれば、採掘業者は「埋蔵物発見者」と同等の分類で課税対象にな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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