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넷 회원사 피나블러, 삼성페이와 파트너십 공식 발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리플넷 회원사 피나블러, 삼성페이와 파트너십 공식 발표

리플넷의 회원사이자 40년 동안 국경을 초월한 결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피나블러(Finablr)는 삼성페이와의 제휴를 공식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나블러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새로운 국제 송금 서비스는 삼성의 기본 모바일 지갑 내에서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47개국에 대해 원활하고 안전하게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나블러는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삼성페이로 송금이 가능하다. 2020년에는 다른 시장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This new in-app international money transfer service, a first of its kind in the U.S., offers users seamless and secure cross-border payments to 47 countries through a variety of payout methods, all within Samsung’s native mobile wallet.)

▲ 미국 자산 운용 기업, SEC에 새로운 비트코인 선물 펀드 상품 계획서 제출

미국 자산 운용 기업 스톤 릿지(Stone Ridge)가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선물 펀드 상품의 계획서를 10월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YDIG 비트코인 전략 펀드(NYDIG Bitcoin Strategy Fund)’라고 하는 명칭의 이 상품은 비트코인의 선물에 투자하는 것에 의해 자본 이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 상품은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지만 비트코인을 기본 참조 자산으로 사용한다. 스톤 릿지는 “펀드를 지원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을 구입해 펀드의 총 가치와 유동성을 유지하고 담보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현금, 정부 증권, 사업 증권을 일대일로 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스톤 릿지는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선물은 가격 변동이 크고, 본 상품에 투자를 할 때는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계획서에 주의를 기재했다.

(米資産運用企業がBTCの新しい先物投資商品の目論見書を米証券取引委員会(SEC)に提出。本商品は、ビットコインの先物への投資などを行うことによって、値上がり益を得ることを目的とする。)

▲ 미국 VC 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 전문학교 개교

미국 벤처캐피털 기업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가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창업 전문학교를 개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10월 3일 발표에서 “더 많은 기술 기업들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시작하도록 권장하고 암호화폐에 호기심 많은 제작자가 그 아이디어 미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파트너인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은 이번 시도에 대해 “학교는 무료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딕슨은 “이 분야의 모범사례로 암호화폐 스타트업과 지난 7년 동안 배운 내용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enture capital firm Andreessen Horowitz (a16z) is opening a school specializing in startups aiming to develop cryptocurrency-related projects.)

▲ 바이낸스, 자금세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코인펌과 파트너십 발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제도(AML)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준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국 암호화폐 분석기업 코인펌(Coinfirm)과의 파트너십을 3일(현지시간) 바이낸스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코인펌의 자금세탁 대책(AML)용 플랫폼을 거래소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바이낸스는 “180개국의 사용자가 FATF의 가이드 라인에 준거한 규칙 아래 12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펌의 CEO 파웰 쿠스코스키(Pawel Kuskowski)는 “우리는 바이낸스와 같은 업계의 리더와 파트너십 체결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당사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금세탁 대책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다. 바이낸스와 함께 암호화폐 업계에 신뢰와 안전을 제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Binance–the leading global cryptocurrency exchange and blockchain ecosystem–and Coinfirm–an international regulation technology company–announced their partnership to address the recently issued guidelines on anti-money laundering (AML) rules by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

▲ 페이팔,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 참여 철회 방안 검토 중

최근 몇 달 동안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받은 규제적 반발로 페이팔이 리브라 협회 참여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를 인용해 복수의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 담당자들은 3일(현지시간) 열린 리브라 협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참여 철회를 예고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페이팔은 자금세탁에서 리브라가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지에 대해 불안해 했다고 한다. 리브라 협회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는 성명서에서 “리브라와 같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디스파르테는 “우리는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여정을 시작한 각 조직은 리브라가 약속하는 변화에 대한 위험과 보상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은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도 리브라 협회 참여를 중단하는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Thursday that payments firm PayPal is considering leaving the Facebook-initiated crypto project due in part to the regulatory backlash Libra has received in recent months.)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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