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종합]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를 갖고, 김치 나눔 특화사업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4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서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공동 위원장인 신승기 이서면장, 윤대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정기회의 및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토종닭 지원 사업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11월 특화사업인 ‘나눔 김칫통을 채워주세요’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등 이웃주민의 위기상황 발생을 대비해 국민응급처치센터(EFR)에서 파견한 응급처치전문교육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받아, 응급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공공기관 또한 민간에 협조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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