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FIDO 얼라이언스,픽션네트워크,던전앤파이터,차이,BGF리테일 ,코인패스,알파콘,OKEx Korea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FIDO 얼라이언스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 디지털 신원증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오는 10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가 개최하는 ‘DID Alliance Korea 2019’의 메인 행사에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가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화 기구인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를 창립한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DID Alliance Korea 2019’에서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의 중요성 그리고 차세대 패러다임 디지털 신원증명의 비전(The Importance of a Global DID Alliance and a Vision of the Next Paradigm of Digital Identity)’을 주제로 연설한다.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기존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대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라인 생체인증 기술 표준 정립을 위해 2012년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 설립했다. 

FIDO얼라이언스는 모바일, PC, Web 플랫폼과 호환 가능한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을 정립하는 국제 생체인증표준협회다. 현재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퀄컴, 삼성전자,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비자, 마스터카드, 라온시큐어, 녹녹랩스, RSA, BC카드, NTT도코모, 라인 등 250여 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온라인 신원증명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정의에 헌신하는 새로운 글로벌 제휴(DID Alliance)를 구축하기 위해 라온시큐어의 이순형 대표와 함께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의 공동 창립자로서 분산 ID에 관심을 갖고 사용자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메시 케사누팔리는 “저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문화, 교육, 의료 등 사회 인프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DID로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을 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DID 생태계 조성 및 DID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우리는 파트너사들이 DID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DID관련 투명한 정책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픽션네트워크, ‘던전앤파이터’와 콜라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시동

-총 4,000만원 상당의 ‘픽션x던파 2019 크리에이티브 리그’ 시작

-글로벌 유명 IP와의 협업을 통해 픽션네트워크 본격적인 서비스 시동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로 사용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네트워크(대표 배승익)은 오는 9일부터 ‘픽션x던파 크리에이티브 리그 2019’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될 '픽션x던파 2019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던전앤파이터를 주제로 한 웹툰, 일러스트, 소설, 코스프레,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연재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모전이다. 해당 리그는 총 상금 4,000 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구독자수를 기준으로 대상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50만원을 지급하고, 또한 참가자 중 2,000명 선정하여 각 1,000PXL을 지급한다.

지난 7월 클레이튼 메인넷 런칭과 함께 서비스의 런칭을 알린 픽션은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창작자들을 모집하고 실제 사용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픽션네트워크 정홍수 실장은 “그간 베일에 쌓여져 왔던 픽션은 글로벌 유명 IP인 던전앤파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면서, “기존 픽션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수를 보유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픽션네트워크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의 한계를 블록체인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메인넷 런칭과 함께 이니셜 파트너 중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는 국내를 대표적인 블록체인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키스토어 입점 및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핸드폰인 클레이튼 폰에 선탑재 되면서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협약식 후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이· BGF리테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 위해 협력

- 연 내 전국 CU편의점에서 간편결제 앱 ‘차이(CHAI)’ 도입

- 테라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거래 수수료 인하 및 상시 할인 혜택 제공

CU 편의점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대표 박재구)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연 내 전국 CU편의점에서 차이 간편결제 앱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CU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은 차이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즐기던 상시 할인 혜택을 애용하는 편의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40만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과 협업을 발표한 차이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전국 1만3500 점포를 지닌 BGF리테일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U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은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와 차이는 지난 6월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테라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적극 활용해 차이의 사용처를 극대화한다. 티몬, 벅스,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야놀자, 번개장터가 차이를 도입했으며, 배달의민족 등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차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테라는 최근 마이닝 토큰 루나(LUNA)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루(Bitrue)에 상장, 홍콩 소재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코인패스 거래소, 투자 리스크 최소화한 M-ILO 진행​

•코인패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시 기존 투자금을 거래소가 보존하는 M-ILO(Market Inside Listing Offering, 거래소 상장코인공개) 실시

•총 3개 회차에 거쳐 100%, 90%, 80% Refixing(가격 재조정) 실시…한국M&A센터가 고안한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 최소화 모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패스(대표 김주성)에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발행하는 코인 알파콘(ALP)의 M-ILO(Market Inside Listing Offering, 거래소 상장코인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ILO(Inside Listing Offering, 상장코인공개)는 기존 자본시장에서 CB(Convertible Bond, 전환사채)와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의 Refixing(가격 재조정) 방식을 응용해 암호화폐 시장에 맞게 적용한 투자방식으로,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 부담을 코인 발행 주체가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코인패스 거래소에서는 ILO 투자방식을 채택해 알파콘(ALP) 코인 세일을 진행한 바 있으며, 2주만에 조기 매진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이번 M-ILO(Market Inside Listing Offering)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코인패스가 도입한 M-ILO(Market Inside Listing Offering)는 ILO와는 달리 암호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부담을 거래소가 해소하는 방식으로, 거래소의 암호화폐 매수평균가격이 손실기준가격보다 높을 경우, Refixing(가격 재조정) 평가일까지 코인을 보유한 자에 한해 Refixing(가격 재조정)을 통해 암호화폐 물량을 추가 지급하여 투자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코인패스는 M-ILO(Market Inside Listing Offering)를 도입해 오는 21일까지 알파콘(ALP) 판매를 진행하며, 코인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최소화한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파콘 M-ILO 이벤트는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3개 회차에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7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이 되며, 1차 참여자들은 Refixing(가격 재조정)을 통해 기존 투자금의 100%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암호화폐가 지급이 된다. 2차는 12-16일 동안 진행되며 기존 투자금의 90%를,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3차에서는 기존 투자금의 80%가 보존된다.​

코인패스 거래소 김주성 대표이사는 “기존 암호화폐 투자시장에선 각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일반 투자자들이 얻기 어려워서 거래소가 직접 검증하고 투자자의 손실 위험까지 낮춰주는 방식을 도입했다.”며 “한국M&A센터가 고안하여 만든 ‘ILO, 암호화폐 안심투자’ 방식을 응용하여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M-ILO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알파콘 M-ILO 이벤트를 통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에서 안전한 암호화폐 투자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더불어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알트코인들의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를 대표하는 코인패스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거래소가 우수한 코인을 선정하고 검증 후 책임까지 지는 이 모델이 발전한다면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OKEx Korea "제65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2019년 9월 30일 – 10월 06일

제65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 OKEx Korea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3.1% 하락하여 2,191.26억 달러(한화 약 261.6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22.67% 하락한 483.91억 달러(한화 약 57.8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 주 대비 2.65% 하락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 주 대비 22.26% 하락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BTC)의 주간최고 가격은 8,452달러(약 1,00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 200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0.82%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및 프로토콜, 수직 직 산업 응 용으로 분류할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영역이 5%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그 중 의료보건 분야 프로젝트가 65.42%의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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