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 비트코인 거래량 796% 증가 “사상 최고치 기록”V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와이즈의 최신 비트코인 ETF 제안 거절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 비트코인 거래량 796% 증가 “사상 최고치 기록”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거래 계약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0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백트는 거래량 사상 최저치인 25 BTC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거래량이 224 BTC를 기록해 하룻밤 사이에 796%가 증가했다고 한다. 백트의 거래량은 거래 개시 2주째인 지난 주까지는 하루 50 BTC 대의 거래량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위한 소위 ‘기관 투자자들’이 존재 여부에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반면 백트의 거래량은 현재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이상한 변동성은 비트코인이 8,200달러에서 8,60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백트 선물 거래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tcoin futures exchange Bakkt just hit an all-time high in traded contracts. Yesterday, the exchange had some 224 BTC in volume just a day after it had posted an all-time low of 25 BTC traded.)

▲ 전세계 3위 핀테크 기업 피나스트라(Finastra), 리플넷 합류

10월 9일(현지시간) 리플(XRP)은 세계 3위의 핀테크 회사인 피나스트라(Finastr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협력을 통해 피나스트라(Finastra)의 고객(금융기관)은 리플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에 더 빠르고, 저렴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결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리플의 수석 부사장 마커스 트리처(Marcus Treacher)는 “우리는 많은 고객들에게 리플의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피나스트라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회사와 제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피나스트라는 이미 확립된 핀테크 플레이어로 세계 최고의 은행들 대다수와 함께 일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은 파트너의 범위와 솔루션, 리플넷의 공간을 확장하면서 고객이 서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Ripple announced on Wednesday (October 9) a collaboration with UK-based Finastra, the third-largest FinTech firm in the world, to allow Finastra’s customers (financial institutions) access to RippleNet, Ripple’s global payment network, for faster, cheaper, and more reliable cross-border payments.)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와이즈의 최신 비트코인 ETF 제안 거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가 최근 비트코인 ETF 제안을 거부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는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Arca와 함께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제출한 ETF 제안서가 “시장 조작이나 기타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비트와이즈의 제안 자체보다는 NYSE Arca에 부담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SEC는 윌셔 피닉스와 NYSE Arca가 제출한 1개의 비트코인 ETF 제안만을 가지고 있다.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rejected the latest attempt at creating a bitcoin exchange-traded fund (ETF).)

▲ 그레이스케일, 수요 증가로 인해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의 사모 재개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은 9일부터 비트코인 투자신탁(이하 GBTC)의 사모(적격 투자자용)를 재개했다고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BTC는 현물의 BTC를 담보로 한 비트코인 투자상품이며, OTC(장외거래) 시장에서 유가증권 형태로 투자되고 있다. 암호화폐·경제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는 GBTC가 담보로 하는 밸런스 시트의 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GBTC는 약 24만 BTC를 담보로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가격으로 환산하면 2조 4242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한다. 또한 크루거는 “7월 사모에서는 마이닝(채굴)에서 취득 가능한 BTC를 계산하면 약 8일분에 상당한 총 1,400 BTC의 담보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GBTC는 기관투자자나 대규모 투자자 전용의 한정 상품이며, 대규모의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있다. 

(米大手仮想通貨ファンド「グレースケール」は、ビットコイン投資信託GBTCの私募を再開した。有価証券形式における現物担保は約24万BTCまで膨れ上がっている。)

▲ 바이낸스 버전 리플 ‘XRP-BF2’, 바이낸스 덱스에 신규 상장… 한국시간 10일 17시 30분 거래 개시

바이낸스 버전 리플 ‘XRP-BF2’이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 탈중앙화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고 1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RP-BF2는 한국시간으로 10일 17시 30분에 거래가 시작되고, 거래 페어는 XRP/BNB가 된다. XRP-BF2는 바이낸스 체인의 프로토콜을 이용한 미러(mirror) 통화이며, ‘1 XRP-BF2 = 1 XRP’의 형태로 고정된다. 바이낸스 측이 XRP를 담보로 락업하고입출금을 통해서 XRP와 XRP-BF2간의 변환을 제공한다. 

(バイナンス版リップル「XRP-BF2」がBinance DEXに上場。本日17:30より取引が開始されることが発表され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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