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그램(GRAM)에 일시적 정지 명령” VS 리브라 협회 이베이·비자·마스터카드·메카르도 파고·스트라이프 잇따른 탈퇴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리브라 협회 이베이·비자·마스터카드·메카르도 파고·스트라이프 잇따른 탈퇴

페이스북의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 할 기업들의 연합인 리브라 협회는 11일(현지시간) 잇따른 탈퇴가 있었다고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브라 협회의 이베이(eBay),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메카르도 파고(Mercado Pago), 스트라이프(Stripe) 5개 모두 탈퇴를 선언했다. 5개 회사가 탈퇴를 결정한 것은 페이팔(PayPal)이 최초로 리브라 협회 탈퇴를 발표한 지 1주일 후이다. 이 회사들은 28개의 리브라 프로젝트 멤버 중 5개 회사였다. 협회의 나머지 22개 기업들은 월요일 공식 거버넌스 회의에서 가입을 위한 헌장에 서명할 예정이다. 한편, 앵커리지(Anchorage)와 우버(Uber), 리프트(Lyft)는 리브라 협회를 고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ive of Facebook’s Libra project have dropped out today. Mercado Pago, Visa, eBay, Stripe, and, Mastercard have become the latest companies to officially depart from Libra.)

▲ 아바랩스, 이더리움보다 10배 빠른 아발란체 이용한 “Athereum” 출시

이더리움 보다 10배가 빠르다고 알려진 ‘아발란체(Avalanche)’ 컨센서스를 이용한 ‘Athereum’의 테스트넷 서브 네트워크가 출시되었다고 1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아바랩스(AVA labs)의 설립자겸 CEO인 에민 건 시러(Emin Gün Sirer)가 ‘Devcon 5’에 등단하여 Athereum의 테스트넷 서브 네트워크의 출시를 발표했다고 한다. 에민 건 시러는 “이 알고리즘은 비트코인 등에서 이용되는 컨센서스· 알고리즘 작업증명(PoW) 보다도 확장성이 있으며,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분산성이나 보안에도 개선이 보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바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Athereum이 태어났다. 이더리움의 프렌들리 포크는 99%의 ETH와 1%의 AVA이다. 이더리움과 동일한 키, EVM, 도구들을 사용한다. 반면 빠르고 안전하며, 확장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Athereum은 이더리움을 프렌들리 포크(frendly folk)한 것으로 ‘아발란체 합의 프로토콜’이 도입되었는데, Remix와 Metamask, Web3js라는 도구도 문제없이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valancheコンセンサスを利用したイーサリアム「Athereum」がローンチされた。イーサリアムの開発者向けカンファレンスDevcon 5で登壇したAVA labs CEOの発言により明らかとなった。)

▲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플 재무 상품 매니저 고용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가 리플 재무 상품 매니저의 모집을 마감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1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BoA 직무 규정에 따르면 “이 포지션은 리플 프로젝트의 상품 매니지먼트 팀을 이끌고, 상품 전략과 성장의 촉진 및 일상 제품 전략,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개발에 의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고 나와있다. 또한 BoA 직무 규정에는 리플 관련 제품의 관리와 향후의 성장을 위한 능력 개발을 10 항목 나열. 신규 제품 개발에 대해서는 지역의 파트너와 리플 관련 제품의 확대 전략 및 관련 비즈니스 플랜을 짜고 있다. BoA는 금융 기관에서는 최대 80개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7월에는 리플의 기술을 이용한 차금 결제의 특허를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으며, BoA 내에 리플 제품에 정통한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촉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米大手銀行バンクオブアメリカが、リップルプロジェクトの責任者募集をlinkedinで締め切った。BoAは、金融機関の中でブロックチェーンの特許を最も多く保有している。)

▲ 훔친 개인정보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량 채굴한 남자 기소

미국 워싱턴 경찰청은 9일 싱가포르 국적 HO JUN JIA(29세)에 대한 불법 착취한 개인정보로 암호화폐 마이닝(채굴)한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미 캘리포니아 거주의 유명한 비디오 게임 개발자의 개인정보 및 신용카드 정보를 착취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포함한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여러 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를 마이닝 했다. 그 밖에도 이 용의자는 가짜 이메일 계정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소셜 엔지니어링을 구사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자에게 CPU와 스토리지의 업그레이드, 청구서의 이월 등의 혜택을 받고 있었다. 마이닝 기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은 500만 달러(약 59억 3,000만원)에 이르고 한때는 AWS의 데이터 용량을 가장 많이 이용하던 고객 중 한명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유선통신 사기 행위 혐의와 기기 부정사용죄, 개인정보 사기죄로 최대 32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他人の個人情報を悪用してAWSなどのクラウドサービスを不正利用した上、大規模マイニングを行なっていた男が起訴された。クラウドサービス未払い利用料は500万ドル(約5億4千万円)に上る。)

▲ 美 SEC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그램(GRAM)에 일시적 정지 명령”

미국 SEC는 12일 인기 앱 ‘텔레그램(Telegram)’의 암호화폐 그램(GRAM)의 해외 판로에 대해 “일시적 정지 명령”을 성명했다고 1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SEC의 성명에 따르면, 텔레그램 그룹과 TON Issuer Inc.는 171명의 투자자에 총 29억 GRAM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램 판매로 17억 달러의 거액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한다. 이어서 SEC는 그 중 39명의 미국 투자자가 총 10억 GRAM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SEC는 이 2개의 판매 루트가 정식 토큰 판매 신청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GRAM은 “미등록 유가증권”에 해당한다고 한다. SEC 집행국 공동국장 스테파니 아바키안(Stephanie Avakian)은 “SEC는 텔레그램이 불법으로 판매한 GRAM을 미국 시장에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텔레그램 측은 투자자에게 GRAM이나 텔레그램의 비즈니스 운영 체제, 재무 상황이나 리스크 요소에 관한 정보를 명확하게 개시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米SECは12日、人気アプリ「テレグラム」の仮想通貨Gramの海外販売店に対して、「停止命令」を声明した。「未登録有価証券」と判断し、投資家に十分な情報開示を行なっていないと指摘。)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