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펜타시큐리티,지닥 거래소,온톨로지,웨메이드트리,클레이튼,에이블엑스,텐앤텐,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퀘스트 캐피탈(Quest Capital, 대표 Qu Ming), 데노스(Denos, 오거나이저 Ryan Park), 시드 벤처캐피탈(SEED Venture capital, 대표 조석현),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위메이드트리, 클레이튼과 거버넌스 상호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l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전략적 제휴 체결

l  위메이드트리 ‘Wemix(위믹스) 네트워크’에 블록 파트너로 합류

l  향후, 주요한 의사결정 참여 및 블록체인 서비스 활성화 위해 적극 협력 예정 

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와 클레이튼이 거버넌스 상호 참여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서 클레이튼은 위메이드트리가 구축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에 블록 파트너로 참여한다. 블록 파트너는 위믹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노드를 운영하면서 블록을 생성하고 주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위메이드는 이미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서, 클레이튼의 거버넌스를 구성 및 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클레이튼이 위믹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에 참여함에 따라 양사의 역량이 모아져 블록체인 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클레이튼과 적극 협력하여 블록체인에서 대규모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난 8월 전기아이피에 이어 클레이튼까지 블록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른 좋은 파트너들도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클레이튼 관계자는 “위메이드, 위메이드트리와는 거버넌스 카운슬, 서비스 파트너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고, 또한 이번 위믹스의 블록 파트너 참여를 통해 양측의 협력을 지속 확장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본 협력을 통해 클레이튼의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대중화에 더욱 더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에이블엑스-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발전 위한 양해각서

-암호화폐 모의투자대회 에이블랭킹 통한 프로젝트 발굴 및 검증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개발한 (주)에이블엑스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발전과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에이블엑스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에이블엑스가 서비스 중인 암호화폐 모의투자대회 에이블랭킹을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 우려를 불식시키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엑스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에이블랭킹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 건전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의 기획, 개발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지난 7월 사단법인으로 정식으로 인가를 받고 국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정책 개발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주력해왔다. 

에이블랭킹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국내시장 암호화폐 모의투자 대회를 매월 개최해왔다.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투자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회원 1만3000여명, 일방문자 6만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에이블엑스 하영섭 대표는 "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이 성장하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황성익 회장은 "유망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해 소비자들에 알리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에이블랭킹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즈 프로토콜, 시리즈 A 수준 기관투자 유치

10월 8일 글로벌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한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 대표 김민수)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아이즈 프로토콜이 처음으로 유치한 외부 기관투자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퀘스트 캐피탈(Quest Capital, 대표 Qu Ming), 데노스(Denos, 오거나이저 Ryan Park), 시드 벤처캐피탈(SEED Venture capital, 대표 조석현) 등 3곳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드 벤처캐피탈 조석현 대표는 모기업 엘에스웨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보유한 아이즈 프로토콜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즈 프로토콜은 15년째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FOSSguard)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퀘스트 캐피탈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에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는 중국계 금융사이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클레이튼(KAKAO), Troy, Infinito, Biforst, 스타플레이 등 블록체인 업체에 투자하기도 했다. 주요 파트너로는 Canaan, Huobi, OKEX, LBank, CoinBene, NOVA CLUB 등이 있다.

데노스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블록체인 기업 얼라이언스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및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젝트의 해외 진출 및 엑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이다.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Ai Crypto 등에 투자했던 데노스는 투자사를 까다롭게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드 벤처캐피탈은 IT 및 블록체인 업계의 시리즈 A 단계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EYES Protocol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로는 △엘에스웨어 △아이즈 프로토콜 △MAKER △KRYPITAL Group △Blockpatch △Upxide △FAS △Bitforex △Withnode △Dobi △CTIA △Block.cc △심버스 △비딩스테이 △Jinse Finance △Cointime △Coinin △YottaChain △Vectorx △Blocknet △영일 랩스 등이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아이즈 프로토콜의 기술력을 시장에서 입증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온톨로지,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샵 개최
 
-10월 19일 서울대학교 세션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학과 함께 워크숍 개최 

-워크샵 우수 개발자에게 20,000달러의 상금과 인큐베이션 기회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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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온톨로지(Ontology)가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샵(Global University Workshop)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온톨로지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이자 분산형 협력에 초점 맞춘 프로젝트이다.  
온톨로지는 네오, 퀀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며 창립자인 리준(Li Jun)과 중국 최초 암호화폐인 네오의 창시자인 다홍페이(Da Hongfei)가 함께 만든 온체인(OnChain)이 개발했다. 

온톨로지의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샵은 온톨로지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 강연과 온톨로지 체인을 활용한 앱개발 실습 참여 세션으로 진행된다. 강연과 실습을 통해 온톨로지 플랫폼을 소개하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여러 대학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워크샵은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디사이퍼(Decipher)와 함께 19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톨로지 개발자는 물론 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개발자도 참여 가능하며, 온톨로지에 관심있는 대중 모두가 세션에 참여하여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전체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샵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개발한 서비스를 제출하여 20,000달러 상당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온톨로지 재단의 인큐베이션을 받을 수 있는 어드밴스드(Advanced), 슈퍼 바운티(Super Bounty) 기회도 제공된다. 

온톨로지의 마케팅 디렉터인 제시 리우(Jesse Liu)는 “온톨로지의 글로벌 대학 연계 첫 번째 워크샵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온톨로지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상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펜타시큐리티-지닥 거래소, 블록체인 인프라 보안 구축 협력
- 지닥 거래소 및 피어테크 서비스 보안 강화
-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들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인 피어테크(Peertec)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정보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와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지닥 거래소와 피어테크의 서비스 보안 강화 및 블록체인 인프라 보안 구축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거래소 보안과 지난 7월 30일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의 파생 토큰 ‘그로우’ 서비스의 노드 보안 등을 한층 더 강화한다.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보안회사로써 21년간 경험을 쌓아온 펜타시큐리티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닥 거래소와 피어테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보안이 강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서비스 이용자 자산을 더 안전하게 보호한다"라고 전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블록체인 핀테크 업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피어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펜타의 보안 기술을 블록체인 환경에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하게 되었다"라며,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분산 금융 디파이(DeFi)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엔터프라이즈, IoT,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이다. 본 업체는 웹 방화벽, 데이터 암호화, SSO와 같은 기업 정보 보안과 교통, 사물 인터넷 보안 그리고 블록체인 보안을 위한 지갑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블록체인 지갑 브랜드‘PALLET(팔렛)’은 개인용 및 기업용 Wallet 제품들과 풀노드 서비스, 멀티시그서비스, 키복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용 DeFi에 필요한 보안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지닥은 ISMS 공인인증 심사원 및 국방부 해커부대 출신 등 전문가들이 보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2년 여간 운영이래 한 건의 보안 사고도 없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지닥은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예치금 서비스까지 더하는 등 믿을만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더하여 매일 회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그로우 서비스까지 갖춰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고 있다. 

거래소 지닥을 운영하고 있는 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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