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영어사전, ‘암호화폐(cryptocurrency)’, ‘사토시(satoshi)’ 등재 VS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 21개사 공식적으로 사업 참여 계약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17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옥스퍼드 영어사전, ‘암호화폐(cryptocurrency)’, ‘사토시(satoshi)’ 등재

세계 최대 사전인 옥스포드 영어 사전의 온라인 판(이하 OED, Oxford English Dictionary)이 10월 업데이트에서 블록체인 관련 단어에서 ‘cryptocurrency(암호화폐)’와 ‘satoshi(사토시)’의 2개 단어를 추가했다고 1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OED는 ‘cryptocurrency(암호화폐)’는 ‘crypto(암호)’와 ‘currency(화폐, 통화)’가 조합되어 만들어진 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ED는 암호화폐에 대해 “중앙 당국으로부터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독자적인 계정 단위로 거래를 제어 및 검증하는 다양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 또한 그러한 시스템의 계정 단위의 집합”이라고 언급했다. OED는 이어서 ‘satoshi’에 대해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최소의 통화 단위이며, 0.00000001 BTC가 1 satoshi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世界最大級の辞書「Oxford English Dictionary」の最新版で、最新作の公開を控えるスター・ウォーズの関連用語などとともに、「cryptocurrency」「satoshi」の仮想通貨用語2つが新たに追加されたことがわかった。)

▲ 텔레그램, 투자금 반환 약정 ‘불가항력 조항’으로 대체할 가능성 존재.. “돈 못 돌려받을 수도..”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출범이 지연될 경우 투자자에게 돈을 돌려주겠다는 공약은 구매 계약의 ‘불가항력(Force Majeure)’ 조항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기관 벨은 “자연 재해, 테러 위협 및 전쟁의 폭발을 포함하는 불가항력 조항에는 당국의 법적 조치나 규제 조치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텔레그램이 네트워크 출범을 연기하더라도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TON의 그램 토큰에 대한 유출된 매입 계약서는 2019년 10월 31일까지 네트워크가 개시되지 않을 경우, 토큰 계약은 무효로 간주되고 투자자들은 관련 당사자들이 달리 합의되지 않는 한 미국 달러로 표시된 해지 금액을 지불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Telegram’s pledge to return money to investors in the event of a delay to the launch of its blockchain network may be superseded by a “force majeure” clause in its purchase agreement.)

▲ 리플과 코인베이스, 멕시코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에 투자 회합 주도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XRP를 만든 회사인 리플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멕시코의 비트소(Bitso)에서의 투자 회합을 주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투자 회합에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와 지갑 제공업체인 코인베이스, 점프 캐피털(Jump Capital), 디지털 통화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과 같은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투자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비트소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으로 은행과 비은행을 모두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된 멕시코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현재까지 비트소의 고객층은 75만 명의 사용자를 차지하고 있다.

(Ripple, the firm behind the third biggest cryptocurrency XRP, has led an investment round in Bitso, one of the biggest crypto exchanges in the Spanish-speaking world.)

▲ 페이스북 리브라 협회, 21개사 공식적으로 사업 참여 계약

21개 대기업이 정식으로 사업 참여 계약을 서명,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리브라 협회에 공식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브라는 스위스 제노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사업 참여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라 협회의 임원도 선출했다. 리브라 협회의 임원에는 자회사 ‘칼리브라’ CEO 데이비드 마커스와 안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대형 커스터디 자포(Xapo) 등 총 5명이 취임한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리브라 협회 발표 초기에 밝혀진 기업 이외에도, 1,500개 사업체가 협회와 프로젝트에의 참가에 관심을 보이는 있다고 한다. 또한 1,500개 중 180개사가 참가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이들의 구체적인 기업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1社の大手企業が正式に事業参加契約を署名、フェイスブック社が主導するリブラ協会に正式に加盟したことがわかった。これを受け、リブラ協会がついに始動する。)

▲ 중국 대학생 설문조사 “67%, 비트코인을 알고 있다 “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나 블록체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가 비트코인을 안다고 대답했다는 중국 미디어 8BTC의 보도를 인용해 1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는 중국 내 13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8%. “암호화폐를 잘 알고 있다”라고 답한 학생은 4.2%, “암호화폐에 투자한 경험은 있지만, 향후 투자를 삼가하겠다”라 응답한 학생은 9%였다. 구체적인 종목에 관해서는 비트코인(BTC)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203명으로 전체의 67%에 이른다. 또한 이더리움(ETH)을 아는 학생은 31.68%로 나타났다. 한편, 졸업 후 블록체인 업체에 취직을 원하는 학생은 26.7% 였다.

(中国の大学生を対象に、仮想通貨やブロックチェーンに関する意識調査を実施。実際に仮想通貨を所有している学生やブロックチェーン業界に就職したい学生の割合など、様々な数値が公表され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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