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관련기업들이 주축이 돼 가칭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설립됐다. 연합회는 28일 발기식을 열고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 투자 정책 수립에 적극 협조한다. 


이 날 발기식 참가한 기업은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등을 포함하여 국내 드론제조업 및 드론활용서비스 분야 기업등 총20여개의 업체들이다. 관련분야기업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3월중으로 출범식을 통해 정식설립될 예정이다. 


이 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유콘시스템의 송재근 대표는“정부 및 공공기관과 체계적으로 효율적인 소통의 창구역할을 통하여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와, R&D등 국가투자 및 정책이 실질적으로 기업과 유기적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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