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농구 선수 오세근이 지인으로부터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화제다.

농구선수 중 3위 안에 든다며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연봉까지 직접 밝혔다.

"오세근은 "거의 연봉에 달하는 액수를 사기당한 적 있다"며 "사기 친 사람은 과거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라고 토로했다.이에 김연경은 "그 사기꾼이 여러 사람에게 거의 100억원을 빌리고 튀었다더라"며 "나는 빌려줄 떄부터 '못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금방 잊어버렸다.

그런데 오세근 선수는 아니더라"고 설명했다.또 "거의 100억대 사기였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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