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 부동산담보 P2P 투자설명회 19일 개최...토스와 카카오페이 플랫폼과도 연결

부동산담보 분야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은 DB금융투자증권과 함께 10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금융투자협회에서 제1회 금융상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9월 회사 설립 후, 올해 누적대출액 5,000억원을 돌파한 투게더펀딩은 P2P금융 법제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올바른 P2P금융투자 방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투게더펀딩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다른 P2P 업체들과 달리, 설립 때부터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담보 분야 상품을 집중하며 매우 낮은 연체율을 유지해 믿을 수 있는 P2P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게더펀딩의 성장 노하우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現투게더펀딩 CFO이자 공인회계사(KICPA)인 이광욱 이사와 김경광 現DB투자증권 PB가 P2P금융전반에 관한 이해와 해당 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투게더펀딩의 상품에 대한 소개 후 현재 금융당국의 P2P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며, 현재 금융상품의 트렌드와 다양한 재테크 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 설명하고 가장 합리적인 재테크방법을 추천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금융상품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제대로 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다양한 이벤트 및 간담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P2P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현재 총 3,600건 이상의 상품을 공급했고, 누적대출액 5,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 가운데 2건의 연체(연체율 1.28%)만을 기록하고 있어 가장 안정적인 P2P금융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투게더펀딩의 상품은 홈페이지는 물론, 국내 대형 간편 결제 시스템인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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