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V'는 승리를 상징하는 스테이지 네임이지만 또한 비주얼을 상징함이 틀림없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그 어떤 헤어컬러와 의상에서도 뷔는 언제나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미국 유명매체 코리아부는 뷔의 이런 비주얼 중에서도 네티즌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는 아름다운 손에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는 반지 모델을 해도 될 정도로 길고 아름다운 손가락의 소유자이다.

코리아부는 16개의 사진과 동영상 클립으로 뷔의 섬섬옥수를 조명했다.

뷔의 길고 아름다운 손은 무대 위에서 섬세한 안무를 완성하는데도 일조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는 엣지 있는 제스처와 행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크고 긴 손 덕에 한 손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잘하는 뷔는 방탄소년단의 영상에서 한 손으로 캔 뚜껑을 따는 모습을 보이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물병을 한 손으로 잡아채는 쿨한 모습부터 물을 뿌린 뒤 물병을 찌그러트리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이크를 한 손으로 자유자재로 돌리는 모습은 아이돌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순간으로 꼽혔다.

뷔가 싱귤래리티 무대에서 다른 이의 손을 연기하는 도입부 안무는 아름답고 섬세한 손의 움직임이 극명하게 빛을 발하며 뷔만이 가능한 명품무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12개의 세계미남 타이틀을 가진 비주얼로도 모자라 길고 곧은 다리,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애플힙과 크고 고운 손까지 가진 뷔에게 네티즌들은 “신이 뷔를 창조할 때 특별히 공을 들였음이 분명하다”, “내 얼굴보다 더 아름다운 손이다”, “한 손을 단추 열 때 정말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6시경 라우브와 협업한 'Make It Right'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라우브는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하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콜라보래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꼽았던 가수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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