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누적 수익 10억 달러(1조 1,800억원) 돌파 VS PoS 블록체인 퀀텀(Qtum), 첫 번째 하드포크 완료. 퀀텀 2.0 활성화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누적 수익 10억 달러(1조 1,800억원) 돌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누적 수익이 10억 달러(1조 1,800억원)를 돌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17일 거래소 자체 토큰인 바이낸스 코인(BNB)의 9차 소각을 진행했다. 바이낸스는 분기 당 이익의 20% 만큼의 토큰을 소각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큰의 소각 양으로 대략적인 수익을 추정할 수 있다. 2019년 2분기(8차)에 바이낸스는 808,888개의 BNB 토큰을 소각했고, 1분기(7차)에 829,888개의 BNB 토큰을 소각해 총 1,638,776개의 BNB 토큰을 소각했다. 또한 3분기에 3,67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소각했기 때문에, 바이낸스는 3분기에만 약 1억 8,350만 달러(약 2,165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 결과, 9차까지의 소각을 보면 누적 이익은 무려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The exchange has just crossed a whopping $1 billion in cumulative profit as of Sept. 30, 2019, according to The Block’s research.)

▲ PoS 블록체인 퀀텀(Qtum), 첫 번째 하드포크 완료. 퀀텀 2.0 활성화

주요 PoS(Proof-Of-Stake) 블록체인 퀀텀(Qtum)이 17일(현지시간) 첫 하드포크를 통과해 네트워크를 Qtum 2.0으로 업데이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드 포크는 466,000 블록에서 발생했으며, 이전에 퀀텀이 발표한 바와 같이 퀀텀(Qtum)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여 스마트 계약 및 블록 간격 개선과 같은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퀀텀은 사용자가 블록 466,600을 기준으로 새로운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퀀텀은 “하드포크가 끝난 뒤 오래된 버전 지갑으로 코인을 보내거나 보관하면 일시적으로 코인이 손실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일반적인 하드포크와는 달리 퀀텀의 이번 하드포크의 목적은 퀀텀 블록체인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지, 새로운 코인을 생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Major Proof-of-Stake (PoS) blockchain Qtum has gone through its first-ever hard fork today, updating the network to Qtum 2.0.)

▲ 알리안트 페이먼츠, 직원 포상금 일부를 비트코인(BTC)과 라이트코인(LTC)으로 지급

미국 결제 기업 알리안트 페이먼츠(Aliant Payments)는 1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원 포상금의 일부를 비트코인(BTC)과 라이트코인(LTC)에서 지급했다고 17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먼츠의 CEO인 에릭 브라운(Eric Brown)은 “핀테크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직원들이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에 대해 알리안트가 관여하는 방식이다. 알리안트의 팀원 한명 한명은 단지 직장의 업무로서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팀원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고객의 사용자 경험이 높아지는 구조다. 이는 회사에서 직원에게 투자자로서의 혜택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리안트 페이먼츠는 2017년 9월에 업체용 암호화폐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결제 회사 중 하나로서, 올해 5월 라이트코인(LTC)과 공식 결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米決済サービス企業Aliant Payments社は、従業員の給料の一部を仮想通貨で支給。CEOは「仮想通貨を稼ぎ、使う事で普及するんだ」と、業界を先導したい考えだ。)

▲ 비트스탑,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첫 비트코인(BTC) ATM 기기 설치

미국의 주요 허브공항인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비트코인 ATM이 최초로 설치됐다 글로브뉴스와이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를 거점으로 하는 비트코인 서비스 업체 비트스탑(Bitstop)이 미국에서 세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최초의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다고 한다. 비트스탑의 공동창업자 겸 전략책임자인 더그 카릴로(Doug Carrillo)는 “마이애미 국제공항과의 역사적 체결에 흥분하고 있다. 편리성과 보안으로 현금보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여행을 실시하는 여행자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카릴로는 “게다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은 국내외 여행자들이 비트코인과 달러화의 환금을 하는데 편리성이 좋아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스탑은 이미 미국에서는 130대까지 설치 대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0년 말까지 전 세계에 500대의 ATM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Miami-based Bitcoin technology startup Bitstop today announces it has installed Miami International Airport’s first Bitcoin ATM.)

▲ 日 국무회의 “정치인에 대한 암호화폐 후원금은 규제 대상 아니다”

일본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정치자금규정법’이 금지하는 정치인의 개인 후원금에 대해서, 암호화폐는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하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했다고 1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정치자금 규정법에서 정하는 “금전 및 유가증권”에 암호화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자금규정법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개인이나 기업에 의한 후원금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기업후원금은 정당에만 한정된다. 현재의 정치자금규제법에서는 정치인에 대하여 개인으로 후원하는 경우, 금전을 통한 후원금은 위법이나 물품을 통한 후원은 합법이라는 법률상의 해석에 있다.

(政府は18日の閣議で、政治資金規正法が禁じる政治家への個人献金について、仮想通貨は規制対象外だとする答弁書を閣議決定した。政治資金規正法で定める「金銭及び有価証券」に、暗号資産は該当しないとの姿勢を明確にし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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