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보고서 “암호화폐, 결제 이용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 불가” VS 레저엑스(LedgerX) “비트코인 반감기를 이용한 새로운 옵션 거래 발표”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1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G7 보고서 “암호화폐, 결제 이용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 불가”

스테이블 코인의 조사를 담당하는 G7의 워킹 그룹은 암호화폐가 현 시점에서는 신뢰성이 결여되고, 결제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7은 “암호화폐는 결제 수단으로서는 변동성(Volatility)이 높고, 확장성(scalability)의 제한이나, 복잡한 유저 인터페이스, 규제 등의 과제가 있어 투자자 전용의 투기적인 자산 클래스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G7은 암호화폐 중에서도 스테이블 코인은 종래의 송금 시스템에 부수되어 있던 속도나 비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위험도 따른다고 지적했다.

(ステーブルコインの調査を担当するG7のワーキンググループは、仮想通貨が現時点では信頼性に欠けており、決済にも価値の保存手段としても利用できないという最終報告書を発表した。)

▲ 레저엑스(LedgerX) “비트코인 반감기를 이용한 새로운 옵션 거래 발표”

비트코인(BTC)의 파생 상품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레저엑스(LedgerX)’는 2020년 예정된 반감기를 이용한 새로운 옵션 거래를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LXHC’는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규제된 바이너리 옵션이 되어 비트코인의 특징을 도입한 독특한 구조라 한다. 즉, 비트코인의 반감기 블록의 시간을 예측하는 거래다. 이 옵션 거래 구조는 위의 날짜를 선택하고 반감기가 발생하는 블록 번호 ‘630,000’의 블록이 선택된 날짜 전, 후에 생성되는가로 판단된다. 그 전에 될 경우, 지급 금액은 한 계약 당 100 달러의 보수를 받는다고 한다.

(ビットコイン(BTC)のデリバティブを提供する仮想通貨取引所「LedgerX」は、2020年に控える半減期を利用した、新たなオプション取引をまもなく開始すると発表した。)

▲ 바이낸스 US, 고객의 달러 예금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험 적용

바이낸스의 미국 버전 ‘바이낸스 US’는 고객의 달러 예금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험 적용이 되어 25만 달러(약 2억 9,525만원)까지 예금을 보장받는다고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US는 18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소비자와 미국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미국 정부 기관인 FDIC에 의해 보험 적용을 받는 여러 은행의 공동 관리 계좌에 미 달러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바이낸스 US는 “고객 계좌는 현재 25만 달러인 예금자 보상 한도까지 FDIC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지된다. FDIC 보험 적용 범위는 FDIC 보험 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를 손실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Binance.US — the United States-focused wing of major cryptocurrency exchange Binance — announced that its customer’s dollar deposits are eligible for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FDIC) insurance coverage.)

▲ 뉴발란스, 신발 진위 여부 감정 위해 에이다(ADA) 분산형 대장에서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

암호화폐 카르다노(ADA)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에서 실리콘앵글의 보도를 인용해 “신발 메이커 뉴발란스(New Balance)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신발의 진위 여부 감정을 실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뉴발란스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짜넣는 시스템의 제공에 있어서 ‘Input Output Hong Kong’과 제휴하여 ‘뉴발란스 리얼체인(New Balance Realchain)’을 개발,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분산형 대장으로 채용했다. 뉴발란스는 가짜 상품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모든 고객에게 신뢰와 소유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뉴발란스 리얼체인은 뉴발런스 최신 운동화 ‘OMN1S’ 발매일과 함께 공개됐다. 신규 고객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신발 소유권을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Footwear manufacturer New Balance Athletics Inc. announced today the launch of a pilot program to track the authenticity of its newest basketball shoe using a distributed ledger blockchain to provide trust and provenance for every customer.)

▲ 펩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하지 않는 펩코인(PepCoin) 출시… 10% 페이백

뉴욕에 본사를 둔 식품, 스낵 및 음료 회사 펩시(Pepsi)가 펩코인을 공식 출시했다고 데일리호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펩코인은 과자나 음료를 살 때 10%의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름과 로고가 암호화폐 열풍을 이용하려는 시도로 보일지 모르지만 펩코인은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과는 관계가 없다. 펩코인은 주문형 모바일 소비자를 위해 벤모(Venmo)와 페이팔(PayPal)을 활용하는 현금 환급 프로그램이다. 보상을 얻기 위해 병뚜껑이나 가방에 있는 코드를 스캔하면, 그들의 펩코인 계정으로 페이백 된다. 그리고 금액이 2달러가 되면, 사용자들은 벤모나 페이팔 계정으로 바로 인출할 수 있다. 펩시는 “사람들이 치토스, 마운틴 듀, 도리토스 등을 포함한 60개 이상의 음료와 스낵을 구입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The New York-based food, snack and beverage company Pepsi has officially launched PepCoi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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