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그라운드 엑스(X),클레이튼,스타트넷,공팔리터,모노폴리(Monopoly),디카르고,스플릿,발로 인덱스,튠 토큰(TUNE Token),팍스넷,아이엠텍,후오비리서치,체인파트너스,온트레이드,텔레그램 톤,페이스북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팍스넷-아이엠텍 MOU…”첨단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접목”

아이엠텍은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팍스넷과 ‘블록체인 신사업 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한 달여 간 상호 기술 실사를 진행하고 향후 아이엠텍이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기술과 팍스넷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해 신기술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엠텍은 모듈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메모리칩의 국내 독점 유통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팍스넷은 메인넷 ‘그리다’에 접목될 예정인 메신저 ‘쉬(Shh)’를 최근 론칭했다. 현재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메신저 쉬는 지난 1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테스트 버전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상범 아이엠텍 대표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과 팍스넷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보다 한층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전성에 빈틈없는 보안 등을 아우르는 정점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첫번째 목표”라며 “두 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 사업 검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그라운드X, 블록체인 서비스 준비 중인 8개사와 파트너십 체결...47개 파트너사 확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 중인 8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는 8개사와 파트너십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39개 서비스 파트너사를 공개한 그라운드X는 이로써 모두 47개 파트너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체결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트와 플랫폼'의 '스타트넷'이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스타트넷은 신진 작가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소셜커머스 기반 아트 플랫폼이다. 작가들을 위한 추급권 및 이미지 저작권을 보장하여 플랫폼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작가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투명하고 건강한 미술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 경험 공유 플랫폼인 ‘공팔리터’의 ‘리터(LITER)’도 클레이튼을 통해 출시된다. 공팔리터가 보유한 글로벌 회원 60만여 명과 4년 간 실제 운용된 사업 모델에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에 대한 실제 소비자의 솔직한 리뷰가 공정하게 보상 받고, 잠재 고객에게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에 상업적 가치를 부여하여 신뢰 지수를 창출하는 마케팅/데이터 유통 플랫폼인 ‘마이크레딧체인’의 ‘굿모닝’도 클레이튼에 참여한다. 굿모닝은 선물경제가 응용된 독특한 인센티브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내 유저 활동에 대한 대가로 주어지는 ‘열매’는 토큰 및 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새롭게 합류한 ‘디카르고(Dkargo)’도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 기술로 물류의 가시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물류 산업에서는 불가능한 다수 협업 기반의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화물 운송 수단을 넘어선 새로운 모빌리티와 다양한 연계 서비스 사업자를 플랫폼에 참여시킴으로써 물류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생리 정보 기반의 여성 헬스케어 서비스인 ‘룬(LOON)’, ▲미술품, 와인, 보석 등 콜렉터블 마켓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발로 인덱스(Valor Index)’의 ‘모노폴리(Monopoly)’, ▲글로벌 인벤토리 및 제휴 마케팅 시스템을 위해 분산화된 전자 상거래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스플릿(Spl yt)’, ▲음악가 및 아티스트들의 저작권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미국 기반의 ‘튠 토큰(TUNE Token)’이 포함된다.

현재 17개의 클레이튼 기반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 서비스가 운영 중이며, 다른 비앱 서비스들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실생활 사례를 개발하여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어가게 된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각 산업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암호화폐 TOP 100 프로젝트 중 72개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증가 -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83 (10월 7일~10월 13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금주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보다 상승장을 연출, TOP 100 프로젝트 중 72개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13일까지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2,253.06억 달러로 전주보다 4.09% 증가했다. TOP 100 프로젝트들의 시총은 2,214.80억 달러로 증가 폭은 4.57%였다. 금주 오로라(AOA, 전주보다 시총 13.73% 증가, 13일 기준 시총 95위), 크립테리움(CRPT, 전주보다 시총 23% 증가, 13일 기준 시총 87위), MCO(전주보다 시총 27% 증가, 13일 기준 시총 84위), 렌(REN, 전주보다 시총 39.59% 증가, 13일 기준 시총 100위), 프리즘(PRZ, 전주보다 487.16% 증가, 13일 기준 시총 41위) 등 5개 프로젝트가 새롭게 TOP 100에 진입했다. 10월 13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321.01달러로 지난주보다 1.54%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은 182.08달러로 지난주보다 5.2% 상승했다. 금주 암호화폐 거래량은 전주보다 5.54% 증가했다. 시총 TOP 100 프로젝트 중 애플리케이션 테마 프로젝트들의 총 시가총액과 평균 시가총액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와 채굴 난이도는 전주보다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평균 블록 크기 및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모두 전주보다 감소했다. 이더리움의 평균 블록 크기 및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모두 증가했다. 금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모두 전주보다 상승했다. 또한 INS 프로젝트는 여전히 가장 높은 코드 업데이트 활성도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생산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의 해시율이 전주보다 7.65% 오른 98.42EH/s, 이더리움의 해시율은 1.94% 상승한 191.098TH/s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채굴 난이도는 전주보다 2.82% 오른 2,461.158T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7일간 블록 생성 수는 전주보다 1.85% 증가해 1,048개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전주보다 4.61% 감소한 45,514개의 블록이 생성됐다.

블록체인 활성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의 평균 블록 크기 및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은 모두 전주보다 감소했다. 이더리움의 평균 블록 크기 및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모두 증가했다. 블록체인인포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비트코인 내 평균 블록크기는 0.967MB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주보다 6.12% 감소한 수치다.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2,132건으로 전주보다 4.61% 감소했다.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더리움 내 평균 블록크기는 17,463bytes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주보다 1.90% 증가한 수치다.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105.68건으로 전주보다 9.55% 증가했다. 10월 13일 기준, 비트코인 평균 트랜잭션당 수수료는 0.484달러를 기록, 전주보다 1.6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0.121달러를 기록, 전주보다 1.68% 올랐다. 10월 13일 기준, 블록체인 지갑 총 이용자 수는 167,381개 늘어난 42,542,307개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주소 수는 647,526개 증가한 75,265,678개를 기록했다. 깃허브 코드 활성도는 INS가 가장 높았다. 금주 깃허브 코드 활성화 기준 INS는 161 커밋(Commits)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개발 환경을 나타냈다. 

커뮤니티 활성도 측면에서 보면 트론,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순서대로 페이스북 인기도 TOP 3을 기록했다. 트위터에선 비트코인, 리플, 트론 순으로 TOP 3을 차지했다.

금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3건의 펀드레이징(일정 규모 이상)이 진행됐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널보스(Nervos)가 57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누사이퍼(NuCypher)는 1,07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 텔레그램, 페이스북 악재는 비트코인에 호재 - Chain Partners] The Crypto Weekly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규제의 철퇴를 맞고 있다. ICO를 통해 USD 1.7b 자금을 조달한 텔레그램은 3억명 이상의 유저를 활용해 ‘Mass Adoption’ 를 가능케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미국 SEC는 텔레그램을 고소했고 10월 말 예정이었던 TON 출시는 내년 4월까지 지연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의 리브라 역시 파트너사들이 줄줄이 탈퇴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금융 안정 위원회 (FSB) 는 G20 금융 당국을 대상으로 암호자산은 금융안정성에 무해하고 혁신적이지만,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은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은 결코 정치적 이해관계와 규제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화폐 출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이 비트코인에 호재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1) 법적 책임을 물을 주체의 부재 (사토시 나카모토의 잠적); 2) 분산화 된 글로벌 네트워크; 3) 정치적, 상업적 중립성 때문이다. 그 어떠한 중개기관의 개입 없이도 비트코인 해쉬레이트는 100 TH/S 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네트워크 보안성이 공고해지고 있다.

▲ 4세대 거래소 온트레이드, 전통 금융 담은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출시
BVIX·mBTC 등… 거래 상품 단점 보완하고 장점 살려

전문적이고 안전한 최첨단 거래 플랫폼 온트레이드(OnTrade)가 전통 금융 업계의 경험을 담은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5월 공식 오픈한 온트레이드는 등록 유저수 13만여명을 보유한 4세대 원스톱 시스템 디지털 자산거래소다. 최근까지 안정적인 운영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온트레이드는 BTC, ONT, NEO, XRP, LTC, TRX, ETC, ATOM, ALGO, USDT, PAX, PAXG, DOT, CKB, KSM, COCOS 등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온트레이드 거래소가 출시한 파생상품은 BVIX(Bitcoin Volatility Index,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와 일종의 미니 비트코인 계약 거래인 mBTC 등이다. BVIX는 비트코인을 1/10000로 줄인 거래 방식으로 현재 8007달러 기준 mBTC 페어 가격은 0.8007달러로 측정된다. mBTC의 거래는 USDT로만 이뤄지는데, 이는 적은 금액으로 트레이딩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BVIX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측정해 지수의 변동 폭이 커지면 ‘롱(매수) 포지션’을, 줄어들면 ‘숏(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온트레이드만의 차별화된 거래 시스템이다. 시장의 투자 심리를 판단하는 데 활용되는 전반적인 지표 공포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와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온트레이드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금융은 상호 제약이 아니라 상생이며, 수백 년을 걸쳐 발전해온 전통 금융 업계의 경험과 기술을 디지털 자산 시장에 도입했다. 블록체인과 금융을 결합시켜 전통 금융 상품을 혁신하고 보완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 ‘BVIX’

공포지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나 전통적인 증권 시장에서나 항상 언급되는 개념으로 공포 탐욕 지수와 변동률 지수(Volatility Index) 두 가지를 지칭한다. 공포 탐욕지수는 전반적인 지표로 시장의 투자 심리를 판단하는 데 활용되나, 실제로 상대적인 지표이고 그 수치 자체는 어떠한 양적인 거래를 하는 의미가 없다.

반면 일반적으로 내재 변동률 지수라고도 불리는 변동률 지수는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시장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실제 사용에서 공포 탐욕 지수보다 더 미시적이지만 거래의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내재 변동률 자체는 좋은 파생상품 금융 도구이기도 하고, 이를 통해 다른 파생상품 도구와 조합 시켜 더 복잡한 투자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내재 변동률 지수를 암호하폐 시장에 적용한 것이 최근 출시된 OnTrade의 BVIX 지수다. 해당 BVIX 지수는 Deribit 거래소 옵션 데이터에서 가져온 지수로 온트레이드가 BVIX 지수를 변동률의 선물계약으로 포장하여 사용자가 직접 주별·월별로 거래 및 결제할 수 있다. 거래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BVIX는 헤지 수요가 있는 마이너들과 복잡한 금융 파생상품 수요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 비트코인 미니 계약 ‘mBTC’

1996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선물 계약의 미니 버전을 출시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현재 미니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선물 거래량은 표준 모델의 20배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주가지수 선물 계약의 하나로 꼽힌다. 이후 한국 홍콩 거래소도 미니화를 채택해 글로벌 거래량 1위에 달하는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온트레이드는 mBTC, 즉 미니 BTC 계약을 출시했다. mBTC는 불과 BTC 가격의 1/10000로 혁신의 선두 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거래소로 알려진 계기가 됐다.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승수(액면값)가 낮아지면서 계좌 개설을 희망하는 가입자들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다. mBTC는 BTC 시장가격 1만달러인 경우 1달러로 계약할 수 있다.

Notice.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는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로 블록체인밸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신뢰할만한 취재원 또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나 해당 정보의 사실이 확인되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블록체인 시장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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