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빗코(대표 김성아), STS&P 2019와 체인액션(Chain Action) 무브먼트 진행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대표 김성아)는 STS&P 2019와 체인액션 무브먼트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빗코는 2018년도부터 STS&P 정신에 맞는 좋은 블록체인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체인액션 무브먼트라는 블록체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STS&P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SDGs를 통한 새로운 시장의 창출 및 원활한 발전을 도와줍니다. 또한 전시회, 콘퍼런스 및 상담회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특히 중소기업)이 약 20조 원 유엔 조달 시장 및 약 5,500조 원 BoP(Bottom of Pyramid)시장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함께 지속가능한 솔루션들을 발굴, 인큐베이팅하며 성장시키는 이니셔티브(initiative)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live green’을 주제로 ‘STS&P 2019’를 한국경제신문사,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및 STS&P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 및 국제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엔 조달시장 사업설명회, SDGs 이행을 위한 보건의료 개발세미나, 국제 조달시장 사업설명회, 국제 기구 취업 및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UNOPS 인턴십 워크숍도 열린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신임 위원장에 거래소 한빗코를 운영 중인 플루토스디에스 김성아 대표를 지난 9월 선임했다.

협회는 지난 6월 오갑수 회장 취임 후 중장기적인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전략기획위원회를 신설했다. 자율규제위원회·글로벌협력위원회·소비자보호위원회·세제위원회·거래소 운영위원회 등을 설치해 각 위원장을 선임하며 조직개편을 계속하고 있다. 이중 거래소 운영위원회는 협회 회원사인 거래소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김성아 위원장은 거래소 코빗의 PM으로 업계에 발을 디딘 후 암호화폐 트레이딩 투자회사인 엘조비의 파트너 및 글로벌 펀드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후 플루토스디에스에서 상무로 재직하다 올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성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빗코의 캐치프레이즈가 '깊이 듣고 다정하게 말하다'인 만큼 소통의 리더십으로 위원장에 임하겠다"며 "거래소의 법적 지위 확보와 동반성장을 통한 파이 키우기라는 공통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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