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6일(토) 대전웹툰캠퍼스 지원사업으로 ‘웹툰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사인회’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웹툰작가 토크콘서트&사인회’는 대전지역의 만화웹툰 저변확대를 위한 자리로 웹툰작가와 유튜버, 두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나나툰’의 와나나, ‘별의 아이, 센츄리온!’의 박지, ‘흑역사 처리반’의 단투 등 3명의 인기웹툰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창작스토리와 1인 방송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솔하게 풀어 나갈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은 만화·웹툰에 대한 열정과 수요가 큰 도시로 대전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대전만화연합, 대전아마추어만화연합 등 만화산업 발전의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향후 만화·웹툰산업 발전의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화웹툰의 문화저변 확대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 만화·웹툰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년 조성한 ‘대전웹툰캠퍼스’는 작가입주실 제공, 작품 제작지원사업 등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만화·웹툰 기초 교육, 만화웹툰축제 개최 등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화·웹툰 저변확대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융성도시 대전으로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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