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렉스 글로벌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비트렉스 글로벌,팍스넷,메신저 쉬(shh),에이피엠 코인,제닉스 스튜디오,젠서,니오코인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에이피엠 코인, 비트렉스 글로벌 이벤트 참여

-비트렉스 글로벌 ‘암호화폐의 미래’ 프레스 행사에 상장 예정 프로젝트로 초청
-블록체인 실제 사용 사례로서 에이피엠 코인의 프로젝트 비전과 진행상황 공유

동대문 대형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apM)에 도입될 에이피엠 코인(apM Coin) 프로젝트가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거래소 주관 ‘암호화폐의 미래(The Future of Cryptocurrency)’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리히텐슈타인에서의 비트렉스 글로벌의 공식 출범에 앞서 개최된 행사로 마이클 리히텐슈타인 왕자, 키란 라즈(Kiran Raj) 비트렉스 글로벌 CEO, 스티븐 스톤버그(Stephen Stonberg) 비트렉스 글로벌 COO, 랄프 반거(Ralph Wanger) BWB 파트너 변호사 등 100여 명의 리히텐슈타인 블록체인 관련 정책입안자, 법률 전문가, 사업가,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에이피엠 코인은 블록TV(BlockTV)와 함께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예정 프로젝트로서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으며, 프로젝트의 비전과 진행 현황,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에이피엠 코인은 에이피엠 그룹과 협업하여 의류 도매 시장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고객 보상 및 결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이다. 에이피엠 쇼핑몰의 자체 부대 시설 포함 여러 비즈니스 영역에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거래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피엠 코인의 석광일 CEO는 “에이피엠 코인의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을 앞두고 비트렉스 글로벌의 특별한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에이피엠 코인이 기술을 활용해 에이피엠 그룹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제 사용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하며 “오늘 발표를 통해 전달한 우리의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피엠 코인은 연내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를 출시하며 서비스 도입을 시작할 예정이며, 에이피엠 코인의 구체적인 비트렉스 상장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제닉스 스튜디오,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 출시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 통신망 구축 가능..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로 구성..

-베트남을 시작으로 젠서 IoT 통신망을 확대해 세계에서 IoT를 가장 잘 관리하는 망사업자가 목표..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펌프, 물탱크, 엘리베이터 컨트롤, 전기 설비,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건물 이용자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설비 들은 24시간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 설비 들을 관리하기 위해 현재는 시설관리팀이나 자산관리팀 등의 이름으로 건물마다 관리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의 수는 상당하다.

예를 들면, 건물 중 작은 축에 속하는 연면적 23,000제곱미터(약 7,000평) 규모 정도만 되어도 평균 5명 내외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의 역할은 건물 내의 시설물 들을 24시간 순찰하면서 물이 새는지, 불이 나진 않았는지, 기기가 고장 나진 않았는지, 펌프 게이지는 정상인지등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기록한다. 젠서는 이 과정을 센서로 대체한다.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센서(Sensor)는 온도와 습도 등으로 측정을 할 수 있고, 화재·누수·정전·기계고장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전송 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센서가 불이 난 뒤에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젠서의 센서는 불이 나기 전 단계에 툴루엔과 같은 가연성 가스를 측정할 수 있다. 불이 나기 전에도 화재 위험을 알릴 수 있는 것이다.

센서(sensor)는 자산 감시, 자산 제어, 통신망 구성, 데이터 마켓 등의 단계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며, 현재 자산 감시, 자산 제어 단계에서도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게이트웨이(gateway)는 일종의 공유기처럼 센서와 통신을 한다. 최대 반경 15km까지 통신망을 형성해 대형건물 하나당 한 개의 게이트웨이만으로도 충분히 커버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와이파이나 5G는 전파를 촘촘하게 구성해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거리에 전송하지만, 젠서 게이트웨이는 전파를 길게 늘여 작은 데이터를 멀리 보내는 방식을 취한다. 2G 수준의 속도까지 구현할 수 있어 텍스트와 간단한 이미지, 저화질 영상까지 전송할 수 있다.

제닉스 스튜디오 이일희 대표는 “일반적으로 7000평 규모 건물을 자산관리팀 6명 근무하는데, 젠서를 도입하면 2명의 필수 인력만 있어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며 “별도의 통신망 설치가 필요 없고 게이트웨이가 센서와의 통신을 충분히 제공해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젠서 플랫폼은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지역을 시작으로 젠서 IoT 통신망을 확대해 세계에서 IoT를 가장 잘 관리하는 망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젠서 플랫폼은 블록체인 메인넷에 정보를 등록하고, 이 노드 정보를 활용해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큰 사고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젠서 플랫폼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각종 위험데이터와 미세먼지,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요자들에게 팔고, 보상을 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게이트웨이 통신망 이용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

젠서 코인은 올해 4월 ICO를 진행했으며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비트소닉 등에 상장돼 있다.

▲ 니오코인, 베트남 동(VND)화 마켓 거래소 ‘엑스비나(EXVINA)’에 국내 업체 최초 상장

-엑스비나는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구글 OTP 인증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거래 가능..

-이번 상장으로 러시아 연방 및 서구권 유저들도 마음껏 니오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돼..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자체 암호화폐 니오코인(NEEO Coin)이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동(VND)화 마켓이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에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상장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엑스비나 거래소는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구글 OTP 인증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베트남 최대 은행을 통한 동화 입출금이 가능한 글로벌 거래소이다. 현재 엑스비나 거래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자체 거래소 코인인 에빅(EVIC), 니오코인(NEEO Coin) 등이 상장되어 있다.

니오코인(NEEO Coin) 관계자는 “니오코인은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를 포함한 SNS 플랫폼의 유틸리티 코인”이라며 “코인슈퍼 거래소의 이더마켓에 있어서 코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번 상장으로 글로벌로 니오코인이 홍보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엑스비나 거래소는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이 강점이다. 또한,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와 함께, ‘엑스비나(EXVINA)’ 거래소는 처음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고, 엑스비나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성했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로, 연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엑스비나 거래소에 니오코인의 상장으로 러시아 연방 및 서구권 유저들도 마음껏 니오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팍스넷, 메신저 ‘쉬(Shh)‘ 보안강화 특허 결정…“글로벌 상용화 눈앞에”

팍스넷(038160) 자회사 그리다체인이 특허청으로부터 메신저 ‘쉬’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았다.

지난달 그리다체인은 ‘보안이 강화된 메시지 송수신 기법(출원번호:10-2019-0079659)’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그리다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된 팍스넷의 100% 자회사다.

이번 특허는 △메시지 크기에 따른 일반 및 보안채널의 선택 전송 △메시지가 설정된 크기를 초과할 경우, 일반채널을 선택해 PKI 개인키로 암호화 전송 △메시지 크기가 설정된 크기 미만일 경우, 패딩을 수행해 데이터생성, 보안채널로 PKI개인키 암호화 전송 △메시지 추출 시 PKI의 공개키를 이용해 복호화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모두 ‘메신저 쉬(Shh)’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이다.

메신저 ‘쉬’는 팍스넷 자회사 쉬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설계를 통해 자체 개발한 메신저다. ‘쉬’는 텍스트 만을 암호화했던 기존 메신저들과 달리, 이미지와 영상 등 모든 데이터의 암호화를 통해 보안에 특화된 기능 구현으로 차별화를 강조하며 지난 16일부터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팍스넷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메신저 ‘쉬’에 특화된 주요 보안 기술들의 경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정식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마케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후오비 코리아, ‘정보보안 실무자 Networking Day’ 참여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이 주최한 ‘정보보안 실무자 Networking Day(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보안팀 남광표 팀장은 1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정보보안 실무자 Networking day’에 연사로 나서 ‘정보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남 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의료, 물류·유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는 현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범위가 넓어질수록 보안 취약점을 노린 악성 코드, 랜섬웨어, 해킹 등의 공격 방법 또한 진화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ISO27001 및 ISMS 등의 보안인증을 통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자금세탁기구(FATF)가 발표한 권고안을 수용하기 위해서 불법자금 거래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 팀장은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0일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27001’ 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로이드 인증원의 이순재 선임심사원은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력거래소 정보보안팀 한충희 차장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구축 및 사이버 테러위협 대응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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