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맥스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벨릭,업비트,에듀해시,블록스택,바이낸스,슈퍼알키 재단,비트맥스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벨릭, 최초 ICX·담보대출 ‘론 M’(Loan M)출시 이벤트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아이콘(icon)의 암호화폐ICX를 보유한 홀더을 위한 ICX담보대출 신상품인 ‘론 엠(Loan M)’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릭 론 엠(LoanM) 대출은 벨릭 거래소에서 본인 인증 절차(KYC)후 벨릭 계정만 있으면 벨릭 거래소웹사이트에서 한도·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벨릭 종합금융플랫폼 로드맵에 제시된 서비스로, 이번달 10일 출시한 비트코인 담보대출 론 엑스에 이어서 선보이는 저금리 ICX 담보대출이다. 

벨릭은 ICX 보유자가 테더를 신속하게 대출 받으면서 자산에 대한 소유권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테더만 빌려주나 추후 USDC(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비트코인 구매, USDT예치 이자 획득,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등 다양한 크립토 금융 활동이 가능하다. 즉, 벨릭의 론 엠을 통해 단기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은 테더를 활용해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며 ICX는 계속 보유할 수 있다. 

벨릭 관계자는 “ICX을 활용해서 비트코인처럼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사용하고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론 엠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출시할 신규 대출 상품에 보다 다양한 알트코인을 담보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업비트 출시 2주년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만들다’성과 공개 및 2주년 감사 이벤트 열어

-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블록체인 생태계 지원 등 업비트 출시 2년 간의 성과 소개

- 이벤트로 BTC, USDT 마켓 수수료 60% 할인 및 메이커 거래 수수료 무료, 페이백 등 제공

- 총 상금 4억원 상당의 ‘선착순 코인 지급 시크릿 이벤트’도 진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출시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주요 성과 공개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 출범 2년.. 블록체인 생태계서 기술적ㆍ정책적 양대 표준 제시

지난 2017년 10월 오픈한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상장 전 스크리닝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관련 지침을 근거로 한 ‘투자자 유의 종목 안내’를 시행하는 등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ISO 및 ISMS 인증’ 획득,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금융권 수준의 ‘고객실명인증(KYC)’ 절차 도입, ‘다우존스 워치리스트’ 및 ‘체인널리시스’ 등 글로벌 솔루션 적용으로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업비트는 금융 및 수사 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 전기통신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및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암호화폐 범죄 예방 및 근절에도 적극 나섰다. 나아가 더욱 편리한 투자 환경 제공을 위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와 함께 ‘입출금 100% 지원’, ‘매수/매도 호가 확대 적용‘, ‘다크모드‘, ‘현금영수증 발급’ 지원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기능 향상에 힘썼다. 이 밖에,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주요 정보 공시 제도’를 도입하고 ‘암호화폐 뉴스’ 코너를 개편하는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업비트 암호화폐 인덱스(UBCI)’를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완성도 높은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업비트 운영 기업인 두나무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에 ‘3년간 1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31개 기업에 635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장기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신사업 개발 및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비트는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거래소를 설립했으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와 기업 전용 거래 서비스인 ‘업비트 엔터프라이즈(Upbit Enterprise)’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분야도 적극 추진한다.

업비트 2주년 기념 이벤트 열어.. 수수료 무료부터 암호화폐 지급 이벤트까지 혜택 풍성

업비트는 출시 2주년을 맞아 10월 25일(금)부터 11월 25일(월)까지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는 ‘수수료 혜택 이벤트’와 ‘선착순 코인 지급 시크릿 이벤트’ 두 가지로 준비됐다.

먼저 ‘수수료 혜택 이벤트’는 새롭게 정비되는 업비트의 BTC마켓과 USDT마켓의 거래 수수료를 기존 0.25%에서 0.1%로 60%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더불어 진행되는 메이커(Maker) 수수료 110%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메이커 수수료 무료는 물론, 추가로 거래 수수료 금액의 10%를 페이백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메이커 주문이란 주문 시점에서 바로 체결되는 호가가 아닌 가격으로 제출한 주문을 말한다.

총 상금 4억원 상당의 ‘선착순 코인 지급 시크릿 이벤트’는 업비트에서 암호화폐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비정기적으로 오픈하며, 오픈 당일 오후 2시에 시크릿 코인의 오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인 10월 28일(월)부터 11월 22일(금)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게릴라성으로 안내되는 이벤트의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시크릿 코인’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업비트가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2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바이낸스, ‘SEC 최초 승인’ 블록스택의 스택스 토큰 거래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홍콩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 해시키 프로(Hashkey Pro)가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블록스택(Blockstack)의 유틸리티 토큰 스택스 토큰(STX) 거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거래소 바이낸스와 해시키 프로가 스택스 토큰의 거래를 지원함에 따라 블록스택 개발자 및 사용자들은 스택스 토큰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블록스택은 미국 연방 증권법의 ‘Reg A+’ 조항을 활용하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합법적인 토큰 판매를 최초로 승인받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블록스택의 네트워크는 합의 알고리즘 조정 및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담당하는 스택스 블록체인과 분산형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도구인 ‘가이아(Gaia)’ 저장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택스 블록체인은 유틸리티 토큰 ‘스택스 토큰’을 통해 작동하며, 스택스 토큰은 개발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거나 사용자가 개인 데이터를 이용 및 저장할 시 사용된다.

블록스택 사용자들은 가이아 저장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또한 블록스택을 활용하면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자바스크랩트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언어를 이용하여 디앱(DApp)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무니브 알리(Munib Ali) 블록스택 CEO는 “블록스택은 토큰 판매 승인부터 지금까지 오랜기간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및 웹3.0의 발전에 블록스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스택은 블록스택을 활용해 디앱을 개발한 사용자들에게 매월 지원금을 지급하는 ‘앱마이닝(App Min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앱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약 270개 이상의 블록스택 기반 디앱이 개발되었다.

지난달 9일 종료된 토큰 공개 판매에서 블록스택은 약 2,3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 상당의 자금을 모집했다.

▲ 비트맥스, 1주년 행사 및 4가지 발표 마무리 

-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여 1주년 주간 시작

- BTMX 투자 상품, 스마트컨트랙트, VIP 정책, FTX 제휴 등 4가지 발표 마무리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지난 19일 개최된 1주년 주간을 맞이하여 19일 베이징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업데이트한 4가지 발표를 모두 마무리했다. 

비트맥스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혁신, 성공, 상생을 주제로 울트라알파(UltraAlpha),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과 함께 1주년 행사를 개최했으며, 매트릭스파트너스 차이나, 셰쿼이어캐피털, FBG 캐피털 등 크립토 펀드와 이더리움 클래식, 울트라 알파를 비롯한 유망 프로젝트가 행사에 참가했다. 

이후 비트맥스는 1주년 주간을 맞이하여 4가지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비트맥스는 지난 22일 새로운 비트맥스 자체 토큰 BTMX기반 디지털 자산 금융 상품인 비트맥스 투자 상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비트맥스 투자 상품은 BTMX의 보유량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최근 발표한 채굴 서비스 중단에 이은 조치로 해석된다. 두번째로 비트맥스는 23일 새로운 BTMX용 스마트컨트랙트 출시를 발표했다. 비트맥스 토큰 BTMX의 투명한 관리와 현황 공유를 위해 스마트컨트랙트 솔루션으로 영구 락업된 BTMX 토큰을 나타내는 BTMX 수비니어 토큰(BTMX Souvenir Token, BTMXS)를 선보였다. 

세번째로 비트맥스는 고액 거래자 우대 정책으로 VIP 수수료 환급 및 리베이트 구조를 개선했다. 새로운 구조를 통해 거래자는 매도(maker)에 대해 최대 2.5bps(0.025%)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매수할(taker) 경우 1.5bps(0.015%)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자산 파생 상품 거래소인 FTX와의 제휴로 레버리지 기능을 탑재한 토큰 4가지를 비트맥스 거래소에 상장하여 현물 거래와 마찬가지로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비트맥스의 CEO인 조지 차오(George Cao )는 “지난 토요일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1주년 주간을 마무리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발표한 4가지 업데이트와 함께 비트맥스는 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슈퍼알키 재단,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 ‘Gath3r’와 협약 체결

금융 기술 ‘핀플 플랫폼’ 생태계에 블록체인 업체 ‘Gath3r’ 합류

-Gath3r는 웹사이트 모네타이제이션 개발 업체로 비용/장비 소요 최소화한 채굴형 암호화폐 발행기술 보유..

-양사 협업 통해 핀플 플랫폼 내 댑(Dapp) 사업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대표 조강호)은 블록체인 IT 기술 개발업체 Gath3r(대표 Raghav Jerath)와 핀플 플랫폼 내 블록체인 웹 개발 및 채굴 기반의 암호화폐 발행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ath3r는 특정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기존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운영하는 웹사이트 모네타이제이션(Website monetization) 개발업체다. Gath3r는 웹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행위분석 및 특성 데이터의 추출, 정제, 로딩 등 기업이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지표들을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ath3r의 기술을 활용하면 웹사이트에 광고를 올리지 않아도 사이트 방문 트래픽에 따라 고정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 기업과 이용자 모두 광고 없는 깨끗한 웹사이트를 운영 및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ath3r는 웹 마이닝 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암호화폐 채굴 방식인 '병합 마이닝' 기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는 한 공간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 채굴하는 방식이 아닌 웹사이트 이용자의 컴퓨팅 리소스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채굴 장비 소요를 획기적으로 줄여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핀플 플랫폼은 Gath3r의 합류로 플랫폼 내 댑(Dapp)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Gath3r의 병합 마이닝 기술을 활용해 핀플 플랫폼에 합류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공간과 추가비용 없이도 자신들의 사업 성격에 맞는 채굴 기반의 기업 암호화폐 발행이 가능해졌다.

슈퍼알키 재단의 조강호 대표는 “Gath3r는 핀플 플랫폼이 변화하는 암호화폐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맞춰 가기 위해 꼭 협업하고 싶었던 기업”이라며 “오랜 기간 논의를 통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인 만큼 이제부터 양사가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핀플 플랫폼은 기술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각 기업에 알맞은 블록체인 기반의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미 생태계를 갖고 있는 기업에게는 핀플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나 산업군의 장벽을 넘어 더 큰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핀플 플랫폼은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한 조강호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자사의 암호화폐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소닉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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