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블록체인은 혁신 촉진의 핵심” VS 트론(TRX), 다음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기업과 파트너십 예정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2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트론(TRX), 다음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기업과 파트너십 예정

저스틴 선은 트론(TRX)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거대기업(mega-corporation)과 파트너십을 맺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론의 CEO인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1,000억 달러 규모의 대기업 파트너십 발표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이 거의 없는 메시지를 알렸다. 이어서 저스틴 선은 “트론은 다음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과 협력할 것이다. 그것은 TRX(트론)뿐만 아니라, 비트토렌트(BTT)와 윙크(WIN)를 포함한 모든 TRC10 & 20 토큰에 혜택을 줄 것이다. BTT & WIN 등 트론 댑과 토큰을 수십억 고객에게 폭넓게 보급한다. 예측해봐”라고 밝혔다.
 
(Justin Sun has teased an upcoming announcement that involves Tron (TRX) partnering with an unnamed “mega corporation.”)

▲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 ‘위챗페이의 블록체인 영수증 사진 게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중국 선전시 지하철 티켓의 전자 영수증이 블록체인에 기재되어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했다고 25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중국의 최대 결제 앱 위챗페이(WeChat Pay)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한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는 ‘블록체인 전자영수증’이라고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프리미티브 캐피탈(Primitive Capital)의 창업 파트너인 도비완(Dovey Wan)은 “블록체인 영수증은 1년 전부터 도입하고 현재 실제 가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영수증은 위챗과 재무부, 세무국과의 연계를 통한 공공사업이다”라고 언급했다. 위챗페이에서 이용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위챗의 독자적인 체인일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인다.

(最大手仮想通貨取引所バイナンスのCZ氏は、中国深セン市の地下鉄切符代の電子領収書がブロックチェーンに記載されている画像を投稿した。)

▲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블록체인은 혁신 촉진의 핵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혁신 추진의 핵심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추진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 신화 통신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은  24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회 회의에서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의 독립적인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로 삼을 필요가 있다.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투자를 늘리고, 핵심 기술에 집중하고, 블록체인과 산업 혁신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시진핑은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독자적인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분야에서 중국이 주도적인 지위에 오름으로써 새로운 산업상의 우위성을 획득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China’s President Xi Jinping has called for the country to accelerate its adoption of blockchain technologies as a core for innovation. )

▲ 결제 수단으로 테더(USDT) 인기 상승중 … 비트코인 이용 급감

스테이블 코인에서 가장 거래에 많이 이용되는 테더(USDT)는 결제 수단으로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2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에서 테더의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약 30배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거래량은 240만 유저가 이용하는 이 결제 시스템에서 모든 거래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비트코인(BTC)을 앞지를 기세로 보인다. 또한, 이전까지 결제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이더리움(ETH)은 테더에게 그 위치를 양보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가 80%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그 비율이 60% 가까이 떨어졌다. 이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이나 환전수수료, 신용카드에 대응하는 업체의 결여 등이 이러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ステーブルコインにおいて最も取引に利用されているテザー(USDT)は決済手段としても人気が向上しているようだ。ブルームバーグが報じた。)

▲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12월 4일 메인넷 활성화 예정

이더리움의 하드포크인 이스탄불은 12월 4일(현지시간)에 메인넷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결정은 25일(현지시간)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 회의 중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스탄불은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 코드 6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 1884로 알려진 것 중 가장 논란이 많은 것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이더리움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를 불러오는 데 드는 계산 비용을 증가시킨 다는 것이다. 동시에, 증가된 수수료는 잠재적인 서비스 거부 공격, 즉 스팸 공격으로부터 플랫폼을 더 잘 보호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스탄불은 이더리움 플랫폼에 더 많은 가격 조정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더 빨리 검증하고 인증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코드 운영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들은 12월 4일까지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스탄불의 메인넷 활성화는 내년 1월 8일로 한 달 연기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Ethereum’s next system-wide upgrade, Istanbul, is scheduled to arrive on mainnet the week of Dec. 4.)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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