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인베네
사진=코인베네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오케이이엑스코리아,마이크레딧체인,클레이튼,코인베네 밋업,미디움 블록체인,스마트36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스마트36,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 가능한 ‘복합 결제 플랫폼’ 출시

-스마트36, ‘복합 결제 플랫폼’ 서비스로 결제수단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할부금융의 낮은 금융수수료에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한 스마트 장기할부 방식을 결합..

-소비자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

금융대행서비스 플랫폼 전문회사 주식회사 스마트삼육(이하 스마트36)은 제조사 입장에서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복합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합 결제 플랫폼’은 할부금융의 낮은 금융수수료에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한 스마트 장기할부 방식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스마트36은 렌탈/장기할부 방식의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보다 경쟁력 있는 금융대행 수수료 제시를 통해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제조사는 이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소비자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판매 활성화 및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 결제 플랫폼’은 제휴사의 판매 방식, 판매채널,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제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 판매 활성화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가 판매하는 동일 제품에 대하여 렌탈/장기할부, 카드무이자, 일시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결제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36은 렌탈과 장기할부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금융사 및 유통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금융대행서비스 플랫폼 전문회사이다.

스마트36은 의료기기, 생활가전, 인테리어, 가구, 레저용품 등 제조사와 제휴를 맺고 TV홈쇼핑, 티커머스 온라인, 오프라인 등 판매채널을 이용해 제조사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가격이 낮은 상품군은 12개월과 24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 판매가 가능 하도록 온라인 및 모바일 실시간 결제 솔루션 및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하며, B2C 렌탈 판매를 희망하는 제조사에 최장 60개월 렌탈 판매에 따른 금융대행 서비스 및 해피콜, 계약서 수취, 영업 및 배송관리 전산, 인바운드, 수납 및 연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장기할부 판매방식은 스마트36이 금융사와 자체 개발한 결제솔루션으로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방식이 가능하며. 렌탈 판매시 고객 중도해약 등 제조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테리어, 가구 분야의 상품까지 확대할 수 있다.

스마트 할부금융 서비스는 금융사와 고객이 직접할부계약을 체결하는 금융제도로써 기존의 복잡한 할부금융 계약서 수취 방식을 모바일로 약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 한 결제솔루션으로 제조사는 기존의 렌탈 금융 대행 수수료보다 5%이상 금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결제솔루션이다.

▲ OKEx Korea, "제67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일평균 시가총액 2.61% 하락

2019년 10월 14일 – 10월 20일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2.61% 하락하여 2202.26억 달러(한화 약 258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8.44% 하락한 534.18억 달러(한화 약 62.6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2.93%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8.48% 하락했다. 이번주 비트코인(BTC)의 주간 최고 가격은 약 8,396달러(약 984만원)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3.53%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분야에서 하락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영역이 5.15%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하락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의료보건 분야 프로젝트가 46.27%의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 마이크레딧체인, 카카오 '클레이튼' 프로젝트에 파트너사 정식 합류

블록체인 대중화 및 글로벌 서비스로의 입지 확대 기대

블록체인 기반 친분 네트워크 서비스(Closeness Networking Service, CNS) ‘굿모닝’을 운영하는 마이크레딧체인(대표 김우식)이 카카오의 그라운드X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정식 합류했다. 

마이크레딧체인은 클레이튼을 개발한 그라운드X와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지난 6월부터 메인넷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클레이튼은 생태계를 확대하고 헬스케어, 미술, 음악, 여성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차별화된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하여 마이크레딧체인 등 신규 파트너 8곳을 지난 18일 추가로 공개했다.

마이크레딧체인이 서비스 중인 굿모닝은 지난 4월 그랜드 오픈 이후 2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현재 16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유저(인도네시아)들이 사용 중이다. 총 인구수 약 2억 5천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굿모닝과 클레이튼의 비즈니스 협력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레딧체인은 내년 초까지 클레이튼으로의 메인넷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메인넷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마이크레딧체인 토큰을 사용해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과 사용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마이크레딧체인 토큰을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으로 전환하는 ‘토큰 스왑’과 함께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으로의 탑재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식 대표는 "앞으로 클레이튼과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마이크레딧체인의 블록체인 전문성에 클레이튼의 기술력이 접목되어 더욱 빠르고 안전한 굿모닝 생태계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레딧체인의 굿모닝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동남아지역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대만과 베트남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코인베네, 한국 최초 밋업 성황리에 마쳐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CoinBene(이하 코인베네) 밋업이 투자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밋업은 코인베네가 한국에서 주최한 전 세계 최초의 밋업으로, 짧은 시간에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인원 180명을 가득 채워 사람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장소 역시 블록체인 밋업의 성지, 슈피겐홀에서 진행되었다.

밋업은 짧은 영상 소개와 함께 김용 본부장의 CoinBene MoonBase(코인베네 고유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 진행 현황, CoinBene LABS(새로운 인큐베이션 프로젝트) 최초 공개로 시작되었다. MoonBase는 현재 코인베네의 독특한 프로젝트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 있던 LABS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LABS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코인베네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한 체계적인 마케팅, 가격 관리, 기타 마켓 상장 등 다양한 혜택으로 많은 프로젝트 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키노트 스피치에는 여러 프로젝트 팀이 참여했는데, 우선 Xensor(XSR) 프로젝트 팀의 발표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바로 넓게는 반경 15km까지 적용되는 IoT 디바이스 때문인데, Xensor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산 감시 > 자산 제어 > 통신망 구성 > 데이터 마켓 등의 단계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며 자산감시/제어 단계에서도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이날 발표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SOL코인 프로젝트 팀의 발표가 있었다. SOL은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생태계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쇼핑과 커뮤니티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모습을 이날 밋업에서 발표하였다.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쇼핑 솔루션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며 이런 수익을 플랫폼 참여자에게 돌려주는 보상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또 다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장에는 DDAM 프로젝트 팀 역시 참가했는데, DDAM(Decentralized Data Assets Management)은 데이터 자산 관리 분야에 전념하고 있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SpoC(Staking Proof Of Capacity)를 활용하여 더 낮은 에너지 소비, 더 낮은 진입 장벽, 진정한 탈중심화를 특징으로, 전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밖에도 각종 프로젝트마다 질문을 했던 참가자들에게는 코인 에어드랍과 명함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케이터링 서비스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저녁 네트워킹 파티까지 다양한 행사가 줄지어 진행되었다. 이날 코인베네를 대표해 소개한 김용 본부장은 “그동안 코인베네가 성공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밋업을 통해 프로젝트 팀과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코인베네를 이용하게 되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미디움, 중국 2억7천만명의 유초등고생 학적기록 블록체인에 담는다

-미디움, 중국 교육부와 학적시스템 블록체인화 사업에 대한 MOU 체결 성공

-미디움, 중국 교육부 학사행정 선진화 사업으로 약 2억7천만명의 학적기록을 블록체인에 기록 관리

하드웨어 기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디움(대표 현영권)은 지난 9월 중국 유초등고생의 학적기록을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하고 관리하는 학적시스템 선진화 사업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중국은 ICO 금지 및 채굴장 운영을 단속하는 등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 육성과 산업 장려에는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중국 국무원에서 ‘국가 정보화를 위한 제 13년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양자통신, 뇌 기반 컴퓨팅,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차량, 유전자 편집 등과 함께 블록체인을 전략 육성 핵심 기술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미디움이 중국의 교육부와 체결한 업무협약 또한 중국 중앙정부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정책과 방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교육부의 학사행정 시스템의 선진화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적 배경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디움이 중국 교육부의 학사행정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하게 된다면, 중국 대륙내의 약 2억 7천만명 이상의 유초등고교 학생들의 전체 학생성적과 수강내역 평가 등의 전체 학적 시스템을 모두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중국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체 권역의 학사 시스템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수십만 TPS 이상의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플랫폼기술이 필수적인데, 하드웨어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미디움 플랫폼의 경우 이미 10만 TPS 이상의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 적합하다.”라고 본 업무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미디움의 현영권 대표는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번 중국 교육부와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10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공공분야 시장 개척을 위해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라며 본 협약의 의지를 밝혔다.

미디움은 지난 9월 하드웨어 기반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공개하며 10만 TPS이상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국내외 유력 기업들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실험적인 방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00만 TPS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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