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코인플러그,미래에셋벤처투자,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KB인베스트먼트,비에스디,비트파이넥스,킴(K.im),크립토피아,이더델타,슈퍼알키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블록체인 기술벤처 코인플러그, 75억 규모 기관투자 유치 

국내 블록체인 벤처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2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총 3개사가 참여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앞서 2014년의 시리즈 A, KB인베스트멘트는 2015년 시리즈 B 투자에도 참여했다. 2014년 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와 2015년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합치면 현재까지 코인플러그에 대한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50억 원에 달한다.

코인플러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유치한 자금을 현재 진행 중인 탈중앙화 아이덴티티(DID)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적극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게임, 에너지,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상용화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수준의 솔루션을 상용화 시키고, 해외 사업 참여도 진행 중이다. 

KB인베스트먼트의 박덕규 이사는 “코인플러그는 우수한 특허를 다수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가장 활발히 블록체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라며 “요즘 블록체인의 핵심 영역으로 손꼽히는 DID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코인플러그의 주주로  본 투자에 참여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측은 특히 코인플러그가 주력사업으로 진행하려는 분산 ID(Decentralized Identity, DID) 기술의 잠재력과 코인플러그의 기술 특허역량을 높게 평가하였고 코인플러그가 제공하는 DID 기반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지난 라운드에 참여했던 투자회사들이 이번에도 흔쾌히 투자를 결정한 것은 코인플러그의 가치를 재평가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통한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블록체인 기술과 회사의 가치를 계속 증명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코인플러그는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Metadium Enterprise)’를 개발 ・ 여러 산업 분야에 접목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보편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DID) 프로젝트 ‘메타디움 테크놀로지스’와 기술 협력을 맺은 후 올해 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대학 제증명, 한국남부발전과 상용화 한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증명인증서(REC), 우정사업본부의 센터페이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DID기반 공공안전 영상 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 비트파이넥스 토큰 세일 프로젝트 킴(K.im) 데모 제품 출시 

- 최종 제품 출시 전 기능 테스트를 위한 데모 출시

- 비트코인 기반 리퀴드 사이드체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예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된 킴(K.im)이 데모 출시를 19일 발표했다. 

킴 프로젝트는 2000년대 초 세계 최대 파일공유사이트로 유명했던 '메가업로드'를 설립한 바 있는 킴 닷컴(Kim Dotcom)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킴 닷컴의 본명은 킴 슈미츠로 인터넷에 대한 애정으로 성을 '닷컴'으로 개명하는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 업계의 저명 인사로 유명하다. 

킴 프로젝트는 모든 컨텐츠 제작자와 유통자가 자신의 디지털 컨텐츠를 게시 및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킴은 컨텐츠 유통 업체의 낮은 인센티브, 컨텐츠 소스의 불확실성, 도용 문제 등을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데모는 최종 제품 출시 전 프론트-앤드 설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버전이며 파일 업로드, 파일 설명 및 가격 설정, 위젯과 링크 설정, 홍보 및 공유 총 4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데모 버전은 데스크탑 기기에서 구동되고 있다. 

또한, 킴은 지난 25일 비트파이넥스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이달 16일로 예정되었던 토큰 세일 일정을 11월 6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킴은 이더리움 기반의 기존 ICO 모델을 지적하며 비트코인 기반의 리퀴드 네트워크 사이드 체인를 통해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며 플랫폼 내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킴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킴 닷컴은 “기존 이더리움 기반 ICO의 대부분은 제품 없이 자금 모집과 토큰을 출시를 감행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킴 프로젝트는 비트파이넥스 토큰 세일 플랫폼과 함께 장기적인 안목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달 예정된 토큰 세일 이후 내년 3분기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상장될 예정이다”며 “새롭게 선보인 데모에 이어 최종 제품 출시를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킴은 비트파이넥스, 크립토 펀드인 BnkToTheFuture,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Block72와 함께 한국 밋업을 다음 달 1일 개최할 예정이다.  

▲ 크립토피아 해커 자금 요빗과 이더델타로 유입 정황 확인(자료:미디움 수호블로그)

지난 19년 1월 발생했던 뉴질랜드의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의 해킹 사건으로 인해 유출된 이더 중 일부가 지난 9월 22일과 23일에 걸쳐 러시아의 거래소 요빗(Yobit)으로 입금된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크립토피아 해커의 자금이 어떻게 이동 하였는지 그 흐름

크립토피아에서 탈취된 금액 : 30788.732011 ETH
요빗으로 흘러들어간 금액 : 1420 ETH
이더델타로 흘러들어간 금액 : 9000 ETH
보라색 지갑 주소에 예치된 금액 : 17,254.553271203880180626 ETH
초록색 지갑 주소에 예치된 금액 : 3,589.9961822 ETH

▲ 슈퍼알키 재단,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 ‘Gath3r’와 협약 체결

금융 기술 ‘핀플 플랫폼’ 생태계에 블록체인 업체 ‘Gath3r’ 합류

-Gath3r는 웹사이트 모네타이제이션 개발 업체로 비용/장비 소요 최소화한 채굴형 암호화폐 발행기술 보유..

-양사 협업 통해 핀플 플랫폼 내 댑(Dapp) 사업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대표 조강호)은 블록체인 IT 기술 개발업체 Gath3r(대표 Raghav Jerath)와 핀플 플랫폼 내 블록체인 웹 개발 및 채굴 기반의 암호화폐 발행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ath3r는 특정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기존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운영하는 웹사이트 모네타이제이션(Website monetization) 개발업체다. Gath3r는 웹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행위분석 및 특성 데이터의 추출, 정제, 로딩 등 기업이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지표들을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ath3r의 기술을 활용하면 웹사이트에 광고를 올리지 않아도 사이트 방문 트래픽에 따라 고정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 기업과 이용자 모두 광고 없는 깨끗한 웹사이트를 운영 및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ath3r는 웹 마이닝 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암호화폐 채굴 방식인 '병합 마이닝' 기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는 한 공간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 채굴하는 방식이 아닌 웹사이트 이용자의 컴퓨팅 리소스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채굴 장비 소요를 획기적으로 줄여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핀플 플랫폼은 Gath3r의 합류로 플랫폼 내 댑(Dapp)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Gath3r의 병합 마이닝 기술을 활용해 핀플 플랫폼에 합류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공간과 추가비용 없이도 자신들의 사업 성격에 맞는 채굴 기반의 기업 암호화폐 발행이 가능해졌다.

슈퍼알키 재단의 조강호 대표는 “Gath3r는 핀플 플랫폼이 변화하는 암호화폐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맞춰 가기 위해 꼭 협업하고 싶었던 기업”이라며 “오랜 기간 논의를 통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인 만큼 이제부터 양사가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핀플 플랫폼은 기술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각 기업에 알맞은 블록체인 기반의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미 생태계를 갖고 있는 기업에게는 핀플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나 산업군의 장벽을 넘어 더 큰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핀플 플랫폼은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한 조강호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자사의 암호화폐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소닉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 문화예술영역 비에스디(BSD) 글로벌 상장 및 중남미 진출을 위해 던전앤 파이터, 스페셜포스 등 유명 플렛폼 사업자 ㈜FHL Games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계의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비에스디(BSD)는 글로벌 상장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중남미 지역 전역에 던전앤 파이터, MU, 스페셜포스 등 유명 온라인게임을 퍼블리싱하는 ㈜FHL Game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비에스디(BSD)는 글로벌 아트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블록체인으로 고급 예술품부터 콘텐츠 저작권 라이선스까지 이를 데이터화 한다. 
비에스디(BSD)는 문화 예술 영역의 거래소 플랫폼을 위한 컬처 토큰이자 기축통화로 예술 분야의 특정 영역인 미술, 영상, 전시/공연, 음악,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홀더들의 다양한 수요처를 통한 결제로의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에스디(BSD)는 FHL Games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에 활용될 예정이며, FHL은 본다빈치의 여러 저작권 미디어 작품의 해외진출 퍼블리셔로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국내 거래소에 이어 해외 유수의 코인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의논하면서 각 사용처를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본다빈치의 김려원 대표는 “FHL Games의 막강한 퍼블리셔 능력을 깊이 신뢰하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당사의 전시 콘텐츠와 코인을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남미에 확장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FHL Games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9년 이상 운영중이며 2019년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수 약 2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 지역에 던전앤파이터, MU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퍼블리쉬 했으며 현재 포인트블랭크, 스페셜포스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스팀판 배틀그라운드 유통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중인 중남미 대표 플랫폼 사업자다.  상호 고유 업무 및 코인 분야를 협력하여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한 비에스디(BSD)의 글로벌 상장과 미디어 콘텐츠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비에스디(BSD)의 김려원 대표는 ‘2019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비에스디(BSD)는 세계 글로벌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의 한국 법인 '디지파이넥스 코리아'에10월 10일 상장과 동시에 초기 1187% 고점을 찍고 현재는 초기 상장가격인 15원의 10% 전후 상승가격으로 횡보하고 있으며 현재 노출되지 않은 호재 등이 대기중이라 향후 더 큰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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