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폭발적 랠리, 네오(NEO)·퀀텀(QTUM) 등 높은 상승 보여… “시진핑 발언 때문?”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0월 3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중국 암호화폐 폭발적 랠리, 네오(NEO)·퀀텀(QTUM) 등 높은 상승 보여… “시진핑 발언 때문?”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 동안 확고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네오(NEO), 퀀텀(QTUM)과 같은 알트코인들의 동반 상승을 유도했다고 27일(현지시간) 뉴스BT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수익을 얻는 암호화폐들 중 하나는 중국의 알트코인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국 주석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강경 발언의 후폭풍인 것으로 보인다. 보도 시점 기준 네오는 전일 최저치인 8.45 달러에서 12.28 달러까지 상승해 전일 대비 4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대규모 모멘텀은 중국이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는 시진핑 주석의 발언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네오와 같은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호의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itcoin has been caught in a firm uptrend over the past several days, which has begun spilling over into the aggregated altcoin markets, with multiple smaller cryptocurrencies like NEO posting meteoric gains over the past-24 hours.)

▲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 마진거래 서비스 10월 31일 출시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은 투자자들이 곧 마진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서비스는 10월 31일(현지시간)에 출시될 것이며, 쿠코인 사용자들은 거래소에서 자금을 빌려서 그들의 거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마진 거래는 이미 바이낸스, 크라켄, 후오비 프로, 비트멕스를 포함한 글로벌 경쟁사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한 마진거래는 자신의 자금을 담보로 예치함으로써 거래자들이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만약 투자자가 500 달러를 2배의 레버리지로 거래하고 있다면, 투자자는 비용의 전부를 직접 부담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1,000 달러의 거래를 할 수 있다. 반면 마진거래는 위험성도 2배로 올라가기 때문에 초심자들은 리스크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Hong Kong-based cryptocurrency exchange KuCoin announced Friday that traders using the platform will soon have access to margin trading.)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국가 간 거래와 금융 시스템 안정화 관리에 블록체인 AI 도입 검토 중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발언에 이어 중국 규제 당국인 국가외환관리국(SAFE) 루레이(Lu Lei) 부국장이 27일 국경 간 거래와 거시건전성 감독(전체 금융 시스템의 안정화) 관리의 블록체인 AI(인공지능)의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2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레이 부국장은 “효과적인 금융 인프라의 구축이 리스크 관리의 기반이 된다”며,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의 급속한 발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루레이 부국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동안은 위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루레이 부국장은 “외국 투자자를 위한 투자채널 통합 계획이나 해외 자산운용사가 국내에서 자금 조달을 실시할 때의 절차 간략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25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블록체인 국제 전략에 대해서 발언한 이후, 공산당의 교육 콘텐츠 특성화 블록체인 앱도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習近平国家主席の発言に続き、中国規制当局である国家外貨管理局(SAFE)副長のLu Lei氏が27日、クロスボーダー取引とマクロ・プルーデンス(金融システム全体の安定化)管理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とAI(人工知能)の適用を検討中であるとのコメントをした。)

▲ 카르다노의 에이다 어닝(ADA-Earning) 테스트넷 2019년 11월 출시 계획

카르다노(ADA)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R&D 회사인 홍콩 IOHK는 자사의 PoS(Proof-of-Stake) 프로토콜인 우로보로스(Ouroboros)의 실제 확장성과 실행 가능성을 테스트했다고 28일(현지시간) BTC매니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HK는 자사의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의 인센티브화된 테스트넷은 참여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함으로써 실질적인 에이다(ADA)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11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르다노 선임 제품 매니저인 다이날 파텔(Dynal Patel)은 이번에 개발될 인센티브 테스트넷은 “셸리 테스트넷의 가속화와 카르다노의 개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텔은 이번 테스트넷이 “카르다노 메인넷 전체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모든 ADA 잔액의 공식 스냅샷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스냅샷 시 승인된 다음 지갑 중 하나에 ADA를 보유하거나 이전하는 사용자는 누구나 인센티브화된 테스트넷에 참여할 수 있다.

(Input Output Hong Kong (IOHK) – the R&D firm behind the Cardano (ADA) blockchain project – on October 27, 2019, tweeted details about Cardano’s upcoming incentivized testnet to test the real-world scalability and viability of its advanced proof-of-stake (PoS) protocol – Ouroboros.)

▲ 中 정부 관계자 “블록체인 혁명적 기술, 암호화폐 투자 목적 아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목적이 아니라고 국영 매체에서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28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일요일 밤에 방영된 중국의 국영 미디어 CCTV2에서 진행된 경제 프로그램에서 정부 관계자 중 한 명이 “블록체인은 혁명적인 기술이다. 반면 블록체인의 응용은 암호화폐의 투자·투기 목적은 아니다. 나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누구든 침착할 것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중국 사정에 정통한 프리미티브 캐피탈 창업 파트너 도비 완(Dovey Wan)이 동영상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트윗으로 전달했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 자주 혁신의 중요한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고 발언한 이후 비트코인과 중국계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中国政府関係者が、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への応用は仮想通貨への投資目的ではないと国営メディアで言及していた事がわかっ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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