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블로코,한양대학교,디스퀘어(DeSquare),밴드 프로토콜,블루힐릭스,체인파트너스,백트,월가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블로코-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 운영 

한양대학교 퓨전테크센터(FTC)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총 4주간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 진행

실무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공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오늘, 한양대학교와 함께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로코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교육 기관인 ‘블로코 아카데미’는 한양대학교 퓨전테크센터(FTC)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총 4주간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은 현업 전문가가 교육자로 나서, 실무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블로코는 실제로 블록체인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 기술과 가능성을 소개하여 기업 환경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의 대상자는 코딩에 대해 전반적 지식을 갖춘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의 대상자는 동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적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고민하고 있거나. 블록체인과 최신 기술(IoT, 클라우드)을 접목시킨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의 4주간의 주요 커리큘럼은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11월 16일, 토):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합의 알고리즘과 스마트 컨트랙트,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의 이해 (교육자: 유민수 교수 /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설계하기 (11월 23일, 토): 크립토 자산과 비즈니스의 확장, 퍼블릭 Dapp 성공사례 (교육자: 김영훈 팀장 / 블로코, 전자문서사업팀), 토큰 이코노미 등 플랫폼 설계에 필요한 기반 기술들 (교육자: 강형구 교수 / 한양대학교 파이낸스 경영학과)

▲신기술과 블록체인의 접목 (11월 30일, 토): AWS(아마존웹서비스, 이하 AWS)기반 블록체인 운영 전략 (조동규 매니저/ AWS ISV, Account Mnager), AWS 기반 블록체인을 구성하기 위한 기술과 주요 사례 (조이정 SA / AWS Solutions Architect)

▲케이스스터디로 살펴보는 블록체인 적용사례 (12월 7일, 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적용사례 (배경훈 교수 / 한양대학교 파이낸스 경영학),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검토해야 할 보안성, 비즈니스 적용 시 고려사항  (김영훈 팀장 / 블로코, 전자문서사업팀) 등이다.  

특히 블로코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운영에 클라우드 활용이 중요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실무자 과정에 AWS 전문가를 초빙했다. 양사는 이번 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이 신기술과의 결합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는 사례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실무자 과정’은 30명을 모집하며 한양대학교 퓨전테크센터(FTC) 11층 SW융합교육센터(1104호)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등록 신청은 웹사이트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로코 최지원 마케팅팀장은 “블로코의 실무자 교육 과정은 실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는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수강자가 직접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구상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연구 교육그룹 류민수 교수는 ”한양대학교는 산학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과 토큰 경제를 위한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지원하는데 나서고 있다”라고 말하며, “블로코와 블록체인 실무자 양성에 나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 디스퀘어(DeSquare), 밴드 프로토콜의 데이터 제공자로 합류  

탈중앙화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 밴드 프로토콜(Band Protocol)이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스퀘어(DeSquar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스퀘어는 밴드 프로토콜의 노드를 운영하며 오프체인 데이터가 필요한 디앱(DApp)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디스퀘어는 밴드 프로토콜의 메인넷 공개 이후 밴드 체인의 검증자(Validator)로도 참여할 계획이다.

밴드 프로토콜은 가격 정보, 신원 확인, API 등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가 필요한 디앱에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여 오프체인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오라클 서비스다.

밴드 프로토콜의 커뮤니티 유저들은 밴드 토큰(BAND)과 데이터셋 토큰(XFN)을 활용하여 데이터 제공자들을 선출하고, 선출된 데이터 제공자들은 오프체인 데이터를 디앱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최근 밴드 프로토콜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토큰 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콰이어(Sequoia) 인도 지사 및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Dunamu&Partners)로부터 투자를 받아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디스퀘어는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초기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기업 및 글로벌 파트너십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 후오비 등 180억원 투자받은 블루힐릭스, 한국에 진출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 기업 블루힐릭스가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4일 블루힐릭스는 서울에 조인트벤처인 블루힐릭스코리아(주)(공동대표 : 이상욱, 채훈)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루힐릭스는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고객이 금융자산을 직접 안전하고도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됐다. 현재는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자산 거래 솔루션인 BHEX 클라우드와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 자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BHEX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힐릭스는 독보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을 인정받아 지난해 후오비글로벌, OK 코인등 세계 탑급 블록체인 기업은 물론이고 Sequoia Capital, Node Capital등 다양한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탄탄한 창업 멤버도 블루힐릭스가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배경으로 꼽힌다. 핀테크 기업 XYF(현 NYSE 상장사)의 전 부사장이자 후오비글로벌의 CTO 출신인 James Ju 가 현재 창업자 겸 CEO로 블루힐릭스를 이끌고 있다. 이밖에도 구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바클레이즈 캐피탈, 소시에테제네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출신 인재들도 블루힐릭스에서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중이다.

블루힐릭스코리아(주)는 이상욱, 채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상욱 공동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인 린드만아시아인베스트먼트(현 코스닥 상장)에서 선임 심사역으로 근무했고 후오비코리아에서 CFO를 맡았다. 채훈 대표는 중국계 사모펀드인 Beyond Capital을 거쳐 후오비코리아 전략기획실 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이상욱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은 신뢰의 기술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분야는 현재 가장 신뢰도가 낮은 산업이 되었다. 블루힐릭스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다양한 블록체인 클라우드 보안 및 솔루션을 제공하여 탈중앙화 금융의 부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2020년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의 원년 - 체인파트너스 위클리 보고서

백트가 디지털 자산 결제 관련 청사진을 공개하고 컨슈머 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트는 스타벅스와 파트너쉽을 맺고 2020년 상반기 결제 관련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사는 스타벅스가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를 이끌 최초의 상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스타벅스가 이미 충분한 수준의 모바일 결제 유저와 (2019년 기준, 미국 스타벅스 모바일 결제 사용자 수 25.2m) 예치금을 (2016년 기준, 스타벅스 미국 예치금 USD 1.2b) 확보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트와 스타벅스는 오프체인 솔루션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백트와 스타벅스 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령, 트위터와 스퀘어의 CEO 잭 도시는 페이스북  리브라처럼 자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트코인 결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디지털 머니가 될 것이라고 믿는 피델리티 역시 결제 기업 월드페이를 USD 35b 라는 거금에 인수했다. 

현재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는 요원한 상황이지만 막대한 유저와 자본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투어 이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당사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주요 상점이 서서히 늘어날 것이고, 2020년이 비트코인 결제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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