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포블게이트,쉽게 이해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에이넥스코리아,알고랜드,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예스24,sey체인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 상장

-마이닝워치 채굴토큰인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를 원화마켓(KRW)에 5일 상장..

-원화 거래 가능 상장으로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의 생태계 접근성 확대 기대..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마이닝워치 채굴토큰인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를 원화마켓(KRW)에 5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9년 7월 8일 오픈하였다. 7월 오픈 이후, 일일 20억 거래량을 돌파하였으며, 다른 거래소와 차별화되는 실물경제와 연계된 오프라인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포블게이트는 24시간 암호화폐 입출금, 유망 암호화폐 발굴 및 엑셀레이팅 지원,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안전한 거래망 구축 등 다양한 고객센터 채널 지원 등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원화(KRW) 거래 가능 거래소 상장은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의 생태계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닝워치(Mining Watch)는 핀테크 블록체인 프로젝트 페이엑스(대표 서상재)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기존 스마트워치의 활동증명을 활용하여 걸음수를 카운트하고, 걸음수를 포인트로 전환하여 해당 포인트를 다시 코인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채굴이 되는 제품이다. 마이닝워치를 통해 채굴되는 마이닝 전용 코인인 VMPT는 활동증명에 따른 채굴방식 이외에도 예금 마이닝(Deposit Mining), 결제 마이닝(Payment Mining), 락업 마이닝(Lock-up Mining), 레퍼럴 마이닝(Referal Mining) 등 다양한 마이닝 프로토콜을 통해 채굴 가능하다.

특히 마이닝워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엠포리오 알마니, 마크제이콥스, 디젤 등의 패션 브랜드 시계를 제조하는 파슬 그룹의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닝워치 누적판매량이 매번 5,000개에 도달할 때 마다 채굴량 반감이 적용되는데, 이러한 반감기와 다양한 실수익 발생을 통해 코인의 가격유지가 다시 마이닝워치 판매에 상호 영향을 주는 생태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이닝워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디바이스 자체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암호화폐시장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의 시장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쉽게 이해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책 출간

보상 암호화폐 거래소 차일들리의 컴플라이언스(자금세탁방지) 실장 백남정 작가의 2번째 책 ‘쉽게 이해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가 지식플랫폼에서 나왔다.

작가는 해외송금 한패스, E9PAY에서 자금세탁방지 책임자, 금융정보분석원 STR(의심거래보고제도) 책임자, 삼성페이 해외송금 PM,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증권투자, LG전자등의 업무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웹 개발, 지역정보개발원, 영남대병원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남동발전 BCP(사업연속성) 컨설팅 업무와 평소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에 관심이 많았다. 저서로는 '4차 산업 혁명시대 핀테크 개인정보호'가 있다. 

이 책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 회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금세탁방지 이슈와 그 해결책에 대해 애기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카카오톡의 클레이튼, 중국의 법정 가상화폐(CBDC),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까지 가상자산 기사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 부족에 못지않게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의 왜곡도 심각한 현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난제인 트래블 룰을 해결한 유스비(useB) 부터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시스템), DID(탈중앙화 신원확인 시스템), 텀블러와 믹싱까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사람이 꼭 알아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아직까지 아무도 다루지 않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에 대해 자금세탁의 기초 이론부터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업계 최신 동향을 생생히 담아내어 암호화폐와 핀테크의 자금세탁방지 실무와  솔루션 기업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알고랜드, 토큰 소각 통해 토큰 이코노미 개선 

- 지난 8월 진행된 조기 환불 프로그램으로 모인 약 1,990만 토큰 소각 진행

- 조기 환불, 투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토큰 이코노미 보완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조기 환불 프로그램으로 모인 토큰을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6월 19일 역경매 방식 토큰 세일을 통해 2500만 토큰을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알고랜드는 역경매 당시 투자한 토큰에 대해 가격이 불만족스러운 투자자가 있다면 1년 뒤 자신이 구매한 가격의 90퍼로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토큰 이코노미를 개선하고자 지난 8월 역경매로 판매했던 토큰의 환불을 앞당겨 진행했다. 총 2500만개 중 약 1990만개의 토큰이 조기 환불되었으며 해당 물량을 영구 소각하여 유통량에서 제외시켰다. 

또한, 알고랜드는 지난 1일에도 커뮤니티의 제안을 수렴하여 투표를 통해 알고랜드 노드 보상을 30일 동안 지연시키 등 지속적으로 토큰 이코노미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브 코키노스는 “알고랜드는 토큰 이코노미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제안서, 투표 등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환불 물량 소각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플랫폼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토큰 이코노미의 개선점을 찾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개의 장 만든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블록체인 멘토링 카페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오는 19일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인큐베이팅이나 엑셀러레이팅을 받은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대중 앞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자리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총 10여 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하며,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블록체인 VC 및 엑셀러레이터와의 별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참여 프로젝트와 투자 자문, 투자 상담 등을 별도로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지하는 개별적인 미팅 룸을 사용해 투자 상담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며 부스도 함께 마련해 프로젝트의 홍보 장을 마련한다. 

데모데이의 참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하면 된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초기 자본 투자, 홍보, 커뮤니티 빌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 성장 가능한 행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와 달콤커피가 협력해 설립한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는 11월을 맞이해 지하 공간의 무료 대관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 예스24, 독자적인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메인넷 ‘sey체인’ 런칭

- 지난해 8월 이더리움 기반 sey토큰 런칭 후 1년 3개월만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 1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완성도 높여

- 예스24의 비즈니스 파트너 참여 구조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sey체인(smart equity of YES24)’ 메인넷을 런칭했다. 

sey체인은 지난 2018년 8월 이더리움 ERC-20 기반으로 가상화폐 sey토큰을 런칭한 예스24가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컨소시엄형 메인넷을 지향하고 있다. 메인넷 기술 개발은 지난해 12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술 전문업체 ‘오브스(ORB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sey체인은 기존 이더리움 메인넷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거래 속도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향후 e-러닝, e-커머스, 데이터·보안기술 등 예스24의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기반을 마련했다. 

예스24는 메인넷 개발과 함께 sey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sey코인’을 출시함에 따라 플랫폼 참여자들과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각종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독자들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shiftbooks.yes24.com)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sey코인을 획득 할 수 있고, 작가들 또한 독자 응원 순위에 따른 보상으로 sey코인을 받을 수 있다. sey코인은 sey코인몰(seymall.yes24.com)에서 공연 티켓, 영화 시사회, 예스24 제작 굿즈, 음료 등을 응모, 교환 받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지갑 앱 ‘sey Wallet’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기존 이더리움 기반 암호 화폐 sey토큰은 sey체인 런칭과 동시에 sey코인으로 1:1 교환이 진행된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메인넷 sey체인 개발은 예스24가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마련했다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넥스코리아,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에 '디지털 자산 보관소:FinOp Hub' 시범 사업 추진 

에이넥스코리아가 ‘2019 부산머니쇼’를 시작으로 한·아세안정상회의를 기념하는‘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까지 참석하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인 부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넥스코리아가 부산시에 제안하는 <디지털 자산 보관소:FinOp Hub>는 서버단의 차세대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개발→실증화 서비스(토큰 노믹스)를 결집시키는 거대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에서 자사 기술인 <디지털 자산 보관소:FinOp Hub>를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탄탄한 보관소 운영을 통해 플랫폼사와, 개발사, 나아가 실증화 서비스사까지 모두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의 시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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