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대공감 영상 '아버지의 지갑' 공개 

-‘WON’브랜드 홍보 및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고객과 소통 목적

-‘아버지의 지갑’영상 공개 및 셀카 인증 시 치킨 경품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달 31일 ‘아버지의 지갑’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밀레니얼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통합브랜드인‘WON’을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아버지의 지갑’은 운전기사, 잔소리꾼, 워커홀릭, 단돈 10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 살림꾼이 되어버린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영상 속 대학생들은 뜻밖에 건네받은 아버지의 지갑을 열어보며, 그들이 지켜봤던 아버지의 삶과 가족을 위한 희생 등을 지갑 속 물건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영상 마지막에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남기는 따뜻한 한마디는 시청자들에게 아버지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운을 준다. 

우리은행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우리WON뱅킹 아버지의 지갑’이라는 타이틀로‘오늘은 내가 아버지를 위해 치킨 쏜다!’ 경품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매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해당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모바일 쿠폰으로 일괄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머핀 인스타그램 (@wooribank_muffin) 에 게시된다. 

우리은행은 ‘아버지의 지갑’에 이어 비대면 금융 상품을 드라마 형식의 러브스토리로 풀어낸 ‘낯가리는 여자’ 1, 2편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영상을 통해 밀레니얼세대인 자식들과 기성세대인 아버지와의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공개될 ‘낯가리는 여자’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