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서울산업진흥원, 기업수요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기업수요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 2기 과정’ 단기(2개월 과정) 교육과정 20명 수료..

-수료생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 및 관련협약기업(500여개)으로 취업 우선 지원..

-2018년도 수료생 23명은 ㈜롯데정보통신, ㈜카카오, ㈜하나금융티아이 등 국내대표ICT기업에 입사 근무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을 ‘19년 8월 22일(목)부터‘19년 10월 28일(월)까지 주5일, 330시간 교육과정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2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2명의 조기 취업자 및 20명의 수료생들에게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원사(150여개)와 관련협약기업(500여개)으로 취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과 프로젝트 우수상(五라클팀)과 우수학생상(2명)을 수여했다.

특히, 작년1기 수료생들은 우수한 취업률(82%)과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취업 기업으로는 ㈜카카오, ㈜롯데정보통신, (주)하나금융티아이, ㈜현대카드, 한국고용정보원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재직중이다.

올해 수료생 또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선후배간 멘토링 및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 진행하여 수료생 20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본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식약처, 지능형 수입식품 안전관리 논의의 장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오는 12일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에서 ‘제1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입식품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현지실사부터 수입·유통까지 전 과정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 신기술 활용 효율적 수입식품 관리체계 구축 방안 및 패널토론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서 투명성과 접근성 확대 및 체계적인 자료 관리 등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안전 데이터 플랫폼 구축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제조사와 수입사, 그리고 정부가 제품 관련 방대한 정보와 데이터를 각각 보관·활용하기 때문에 투명성은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접근이 용이한다.

또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분석기기 및 자료관리 시스템은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자료 입력을 자동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이용한 머신러닝은 문서의 오류를 분석하고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해서 위해도 등을 분류·대응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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