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아아온,코리아 블록체인 해커톤,2019 지스타,(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리얼블록스,데이비드 차움,엘릭서,지닥,보이스피싱,오케이이엑스코리아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아이온(Aion),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 출시

캐나다의 ‘3세대 블록체인’ 개발 기업 아이온 네트워크(Aion Network)’가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란 새로운 브랜드명을 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아이온 네트워크는 “기존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가 맞닥뜨린 주요 이슈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바이낸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아이온 토큰은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상에서 고유의 디지털 자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는 기존의 플랫폼 기업이 △유저 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결제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 변경 △새로운 사업 방식이나 혁신을 제약 △의도하든 안하든 사업자들을 퇴출  가능 △보안 및 프라이버시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메트 스포크(Matt Spoke)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 공동 창립자 겸 CEO는 “현재 플랫폼 생태계는 비즈니스에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성공 사례는 과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개방되어 사용자를 최대 이익으로 두고 설계될 것”이라 설명했다.
 
오픈 앱 네트워크는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개발 핵심 인력을 오픈 키트(Open Kits)로 불리는 라이브러리 구축에 이동시켰다. 오픈 키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오픈 앱(Open Apps)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오픈 앱은 사용자에게 통제권을 돌려주고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오픈 앱 네트워크는 “오픈 앱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우버나 트위치와 같은 기존의 플랫폼과 쉽게 연결하여 새로운 혁신 경험을 창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앱 네트워크 팀은 첫 번째 오픈 키트로서 ‘오픈 이코노미(Open Economy)’ 개발에 착수했다. 오픈 이코노미를 통해 개발자는 마이크로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앱에 통합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안팎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 또는 기타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바로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트 대표는 “우리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플랫폼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플랫폼 경제의 미래라고 믿는다”며 “오픈 앱과 오픈 네트워크를 통해서 그들의 역량을 확장하고 사용자들과 제품을 개발해 나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오픈 이코노미(Open Economy)는 오픈 앱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부터 이용 가능하며, API는 2019년 하반기에 대중에게 공개된다. 추가적으로 오픈 거버넌스, 오픈 아이덴티티, 오픈 펀딩과 같은 오픈 키트(Open Kits) API는 2020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오픈 앱 네트워크(The OAN)는 캐나다 기반 아이온 재단(Aion Foundation)이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한 퍼블릭 인프라다. 사용자에게 통제권을 돌려주고,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인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하는 모두가 주권을 갖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코리아 블록체인 해커톤, 2019 지스타에서 개최 

Ÿ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블록체인 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해커톤 개최

Ÿ   이더리움 게임 분야의 선두주자 ‘마이크립토히어로즈’의 개발진 참석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리얼블록스(대표 김은실)는 ‘2019 지스타’에서 게임과 블록체인의 융복합을 기대하며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코리아 블록체인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NFT를 활용하여 HTML5와 Web3를 사용한 브라우저 게임 개발을 목표로 DApps Games에 흥미가 있는 일반인 또는 학생,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흥미가 있는 엔지니어,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는 스타트업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더리움 게임 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이크립토히어로즈(MCH)”의 개발사 더블점프도쿄의 개발진이 방한하여 해커톤 참가자들과 함께 블록체인과 게임 개발에 관한 이슈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최우수팀에게는 3 이더리움과 MCH 레어 등급의 메달을, 우수팀에게는 2 이더리움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에게는 MCH 메달이 지급된다. 

동시에 블록체인과 게임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2019년 블록체인과 게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본 세미나는 클레이튼, 스카이피플, 수퍼트리, 웨이투빗 등 블록체인 플랫폼 및 게임 개발사의 발표와 2020년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벡스코 제2전시관 322호에서 오후 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황성익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블록체인과 게임의 만남은 양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게임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 함께 진행되는 블록체인 게임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고, ㈜리얼블록스 김은실 대표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서 게임과 블록체인의 융복합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블록체인 업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데이비드 차움의 엘릭서, 프라이버시 중심의 메신저 디앱 공개 

- 엑스엑스 메신저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 맞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출시 

암호화폐의 아버지 데이비드 차움이 만든 플랫폼 엘릭서(Elixxir)가 블록체인 디앱 엑스엑스 메신저(xx messenger)를 출시했다. 

엑스엑스 메신저는 엘릭서 플랫폼의 기반 네트워크인 엑스엑스 네트워크(xx Network) 알파에서 운영되고 실행되는 최초의 스마트폰 디앱으로 공식 명칭은 엑스엑스 알파 메신저이다. 

엑스엑스 메신저는 이용자의 메타 데이터를 노출시키지 않고 메시지 내용을 암호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의 메타 데이터는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기록을 내부 소프트웨어 및 기기에 남기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엑스엑스 메신저의 경우 메타 데이터를 노출시키지 않아 보안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파 메신저에서 개인 메시지를 시작하려면 xxcollective.io로 이동하여 iOS 또는 Android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xx 단체 액세스 목록에 가입해야 한다. 

데이비드 차움은 최근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프랙시스를 발표하여 현재 블록체인이 직면한 확장성,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양자 저항 서명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엑스엑스 메신저의 기반 플랫폼인 엘릭서는 새롭게 발표된 프랙시스와 통합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차움은 “우리는 엑스엑스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엑스엑스 메신저와 같은 개인 정보 보호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수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왔으며, 이를 스마트폰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엑스엑스 메신저는 엘릭서의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신청 리스트를 작성하고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제69회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 – OKEx Korea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0.10% 상승하여 2473.5억 달러(한화 약 286.8조)에 달했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 주 대비 5.68% 상승한 877.63억 달러(한화 약 101.7조)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 주 대비 10.03%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지난 주 대비 0.26% 하락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BTC)의 주간 최고 가격은 9,737.70달러(약 1,13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 200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2.14%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및 페이먼트, , 퍼블릭 체인 및 및 프로토콜, , 수직 체인 및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수직 산업 응용 영역이 5.5%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교육 분야 프로젝트가 59.59%의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 지닥, 자체개발 FDS 시스템 도입 통해 보이스피싱 전면 차단... 5억원 이상의 피해 막았다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는 약 5억 원 이상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신고액을 동결하여 피해를 막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 중심으로 중국발 보이스피싱 사건이 대거 발생, 지닥에도 수십 건의 피해 사례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지닥은 사건 발생 직후, 자체 강화 개발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전격 도입하여 보이스피싱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 덕분에 지닥은 거래대금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닥 유입 보이스피싱 발생 건은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줄었다. 지닥의 FDS 시스템 운영팀장에 따르면 내부 시스템 및 은행 신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11일 이후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도 지닥의 FDS 시스템을 뚫지 못했다. 

당시 타 국내 대형 거래소들은 보이스피싱 사고 건 급증으로 원화 입금 차단에 나서 거래소에 따라 길게는 2개월 이상, 수개월간 입금이 중단된 바 있다. 그 반면, 지닥은 원화 입출금 중단 없이 원활하게 서비스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지닥은 ISMS 공인인증 심사원, 국방부 해커부대 출신 보안 전문가, 키움증권, 카카오, 안랩, 신한, 맥쿼리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들로 구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예치금 서비스까지 운영하는 등 믿을만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피어테크는 서비스 보안 강화 및 블록체인 인프라 보안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15일 정보 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승환 대표는 “지닥은 보안성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거래소다”라며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고객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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