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금요일 삼성동에서 열린 ‘블록체인 금융 컨퍼런스’에서 김인환 이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보스아고라,김인환 이사장,글로스퍼,제이브로컴퍼니,알고랜드,무비블록,한겨례 교육,벨릭 스테이빙 플랫폼,아톰,테조스,퀀텀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보스아고라, ‘블록체인 금융 컨퍼런스’ 참석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투자자 의회 생태계를 구축하여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인에이블러’플랫폼 보스아고라 (BOSAGORA)’의 김인환 이사장이 11월 8일 금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금융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석하여 “보스아고라와 함께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보스플랫폼재단(이사장 김인환)이 개발 중인 보스아고라는 탈중앙화 오픈 멤버십 기반의 의회(Congress)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정 수량 이상의 보아(BOA)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의회의 일원으로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어떤 사업을 플랫폼 내에서 제안하고 투명한 투표 과정을 통해 채택을 하고 이후 공공예산을 사용하는 결정까지 의회 내의 모두가 합의하여 내리게 되는 방식으로 조직이 운영된다. 

‘블록체인 금융 컨퍼런스’는 스위스 아시아 크립토 연맹 (SACA)과 디컨퍼런스(DConference)가 주관한 행사다. 스위스 최대 금융센터이자 증권거래소인 식스 그룹 (SIX Group)의 디지털 거래소인 SIX Digital Exchange와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 (FINM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부여 받아 세계 최초의 크립토 은행이 된 세바은행과 시그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스위스 주크 크립토밸리의 대표적인 창업투자회사인 CVVC, Blockchain Valley Ventures, Leonie Hill Capital 등이 참석하여 국내 스타트업들과 교류했다. 

이번 ‘블록체인 금융 컨퍼런스’에서는 금융의 메카인 스위스의 금융 환경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과 스위스 금융당국 FINMA가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규제하는 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스플랫폼재단의 김인환 이사장은 “보스아고라는 프로젝트 인에이블러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유망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재정적, 기술적,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라며, “스위스 금융당국의 선진적 규제는 상당한 수준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요구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건전한 운영을 가능케 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를 공동주최한 SACA의 이주희 부회장은 “스위스 금융당국은 KYC, AML 등 자금의 출처가 투명한 암호화폐 또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개방적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석을 한 건설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는 국내외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스위스의 선진 금융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인에이블러’: 보스아고라 프로젝트는 메인넷으로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플랫폼 상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재정적 그리고 인적 지원을 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어젠다와 투표 내용은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며 생태계 내의 모든 노드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진출 위해 ‘제이브로컴퍼니’와 협약 체결

-양사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 및 진출을 위한 거래소 운영과 온라인게임 개발 등 협력..

-암호화폐 커뮤니티 제작 및 컨설팅, 일반 온라인게임, 거래소 운영도 협력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글로벌-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진출 사업을 위해 ‘제이브로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 및 진출을 위한 거래소 운영과 온라인게임 개발 및 제작, 암호화폐 커뮤니티 제작 및 컨설팅, 블록체인 기반 또는 일반 온라인게임, 거래소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스퍼는 지난해 2월, 노원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이브로컴퍼니는 온라인게임 및 커뮤니티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지난 1년간 필리핀 게임 사업 진행을 위해 PITC(필리핀민간조달기관), PAGCOR( Philippine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 등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왔던 업체이다. 최근에는 필리핀 국영 전력회사인 트랜스코와 5G 광대역 사업 진출에 대한 컨설팅 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필리핀을 필두로 한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개발 등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알고랜드, 독일 함부르크에 블록체인 팝업 박물관 개장 

- 지난 7월 세계 체스 연맹과 파트너십 이후 진행된 오프라인 전시

- 암호화 기술, 블록체인의 역사와 크립토 지갑 설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마련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월드 체스(World Chess)함께 독일 함부르크에 블록체인 팝업 박물관를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세계 체스 연맹(FIDE)과 지난 7월 파트너십을 통해 체스 분야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개관한 블록체인 박물관은 세계 체스 연맹이 주관하는 월드 그랑프리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박물관은 기원전 1900년경부터 시작된 초기 암호화의 역사부터 현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시가 개최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블록체인에 대해 배우고 시설물에서 크립토 지갑을 다운받아 사용해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알고랜드는 이번 전시가 세계 체스 연맹 주관 월드 체스 그랑프리에서 경함할 수 있는 이벤트의 일부가 될 것이며, 내년에는 정식 박물관 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브 코키노스는 “세계 체스 연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과학이 다양하게 적용된 분야인 체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일반인에게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무비블록, 한겨례 교육과 함께 영화 제작자 육성 및 지원한다 

- 한겨례교육의 영상 아카데미 부문에서 우수작을 무비블록 플랫폼에 소개

- 영화인 양성을 위해 교육 및 토큰 지원 예정 

블록체인 기반 영화 콘텐츠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이 한겨례 교육 협업하여 영화 생태계 발전 및 제작자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겨레교육은 1995년 설립된 평생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글쓰기, 출판, 언론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간 약 2만 명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한겨례교육의 영상 아카데미는 1995년 개관하여 영화연출, 영화제작, 다큐멘터리제작, 시나리오 등 영화 제작과 홍보, 배급 및 평론 관련 워크샵을 꾸준히 개최하여 영화인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무비블록은 한겨레교육 영상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우수 제작자 및 연출자의 작품을 무비블록 플랫폼에서 공개하여 수익 활동 및 인지도 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영상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단편 및 예술 영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및  무비블록 자체 토큰을 통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무비블록의 강연경 대표는 “무비블록은 영화 플랫폼으로써 한겨레 영상 아카데미 수강 및 수료생들의 우수작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겨례 교육과 함께 무비블록은 이들의 커리어를 지원하며 세계적인 영화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 벨릭 스테이빙 플랫폼, 퀀텀(QTUM)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 자유 입출금 및 자동 스테이킹이 플랫폼으로 매일 보상 발생

- 자산 예치 시 연 보상율 ICX 약20%, QTUM 약5% (11일 기준)

- ICX , QTUM 스테이킹 지원, 추후 아톰 테조스 등 다수 암호화폐 추가 예정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자체 스테이킹 플랫폼인 스테이빙(Staving)에 퀀텀(Qtum)의 암호화폐 QTUM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벨릭 퀀텀 스테이킹은 벨릭 거래소에서 최소 1 QTUM 자산을 보유하고 스테이빙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 가입을 통해서 개인의 자산 예치금에 따라 퀀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상은 퀀텀 네트워크 보상 기간 동안 벨릭에서 매일 결산하여 3일마다 자동 지급된다. 

현재 퀀텀은 시가총액 35위 시세 US$2.12이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를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킹은 연 보상율4.76%이며 전체 토큰의19.91%가 네트워크에 예치 되어 PoS기반으로 운영된다. 

벨릭 관계자는 “PoS기반 스테이킹은 자산 예치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개인이 노드 참여시 다소 복잡한 절차를 통해 항상 온라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벨릭 거래소에 상장된 퀀텀 코인의 활용을 확대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현재 벨릭 스테이빙 플랫폼은 아이씨엑스(ICX), 퀀텀(QTUM)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아톰(ATOM), 테조스(XTZ) 등 다양한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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