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비트 제공
사진=바이비트 제공

바이비트,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 18일 전세계 참가 등록 시작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전세계적인 규모의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를 28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비트는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80여개국에서 진행되며 총상금은 팀 및 개인 상금을 포함해 최대 100BTC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바이비트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총상금의 5%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비트 관계자는 "대회 출전항목은 BTC/USD 무기한 계약으로 팀 리더들이 각 팀에 최고의 트레이더들을 영입하여 경쟁하는 포맷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팀 워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어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바이비트가 진행하는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 참가 등록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대회 참가 자격은 계정 순자산가치 최소 0.05BTC 보유자에게 주어진다. 등록에 성공한 참가자는 대회 등록 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팀(팀장)을 선택하는 동시에 팀원으로 등록되며, 한번 팀에 합류하면 추후 변경할 수 없다. 

바이비트 측은 “전세계적인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누구보다도 공정한 경쟁과 이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서 “대회에 등록한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20% 수수료 할인 혜택과 1인 1회의 대회 증정금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며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비트는 싱가포르에 본사, 홍콩과 대만에 지사를 두고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 각국에 20만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BTC/USD, ETH/USD, XRP/USD과 EOS/USD의 무기한 계약을 체결하고 코인 스왑 기능을 탑재해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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