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BI 그룹, 베트남 TP뱅크와 협력하여 리플넷을 통한 일본-베트남 송금 서비스 개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펀드스트랏 톰 리 “비트코인, ETF의 수요 충족을 위해선 15만 달러에 도달해야 한다”

펀드스트랏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톰 리(Tom Lee)에 따르면 2,00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기에는 너무 작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리는 “암호화폐 관련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려는 수많은 시도가 차질을 빚었다”며,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톰 리는 “미국에서 대규모 펀드가 출시되면 1년 동안 130억 달러의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톰 리는 ETF의 일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약 15만 달러(약 1억 7,505만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약 8.400 달러인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의 15배 이상 가격이 상승해야 가능하다.

(The $200 billion cryptocurrency market is far too small for an exchange-traded fund to work, according to Fundstrat Global Advisors LLC’s Tom Lee.)

▲ 日 SBI 그룹, 베트남 TP뱅크와 협력하여 리플넷을 통한 일본-베트남 송금 서비스 개설

리플넷이 주도하는 일본과 베트남 간의 새로운 송금 서비스의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XRP)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I 리플 아시아, SBI 레밋, TP뱅크는 리플넷을 사용하여 일본-베트남 최초의 송금 서비스의 시작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에 암호화폐를 통합한 송금 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BI 그룹의 대표인 기타오 요시타카는 “베트남 경제의 호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이다. SBI그룹이 2009년에 투자해 1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TP뱅크는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대출과 결제서비스 등 비이자 수입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리플넷의 채택은 경쟁사와 더욱 차별화될 것이다. 향후 암호화폐를 통합한 송금 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BI Ripple Asia, SBI Remit and TPBank (Vietnam) announced the start of the first Japan-Vietnam remittance service using.)

▲ 인도 국회, 암호화폐 금지법안 심의 안해

인도 2019년 동계 국회는 “암호화폐에 대한 금지 법안”을 본격 심의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지 법안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국회에서 의원들이 해당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암호화폐에 대한 방침이 아직 정부 내에서도 통일되지 않은 인도에서는 올해 6월에는 최대 10년 금고형을 부과,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되기도 했다. 반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기술 개발에 금지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암호화폐 거래소 포켓비츠(Pocketbits)의 CEO 소하일 머천트(Sohail Merchant)는 “암호화폐 금지에 관한 법안은 이번 국회 의제에는 없다. 일단 안심이다. 하지만 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업계 관계자들은 협력하여 규제당국에 어필해야 한다. 경쟁과 이기심을 잊고 우리의 생각을 하나의 목소리로 소리치자”고 말했다.

(インドにおける2019年冬期の国会は、「仮想通貨に対する禁止法案」について本格的に審議することはない様だ。国会のアジェンダに入っていないことがわかった。)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터키 화폐 리라로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 거래 지원

바이낸스는 현지 디지털 지갑 파트너인 파파라(Papara)를 통해 터키 리라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CEO 창펑 자오의 터키 방문을 일주일 앞둔 11월 15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추가사항을 공개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터키 사용자들은 이제 파파라 디지털 지갑을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로 리라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터키 리라에 대한 지원은 암호화폐를 사는 것만으로 제한되며, 파파라와의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지원이 언제 추가될지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BtcTurk, Paribu, Koineks를 포함한 터키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예금과 인출에 파파라 디지털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

(Binance cryptocurrency exchange has added support for buying Bitcoin (BTC) and other cryptocurrencies with the Turkish lira through its local digital wallet partner Papara.)

▲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의 4.5억 달러 소실, 러시아 기관이 배후일 가능성 제기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WEX’에서 사라진 약 4.5억 달러(약 5,251억) 상당의 가치에 이르는 암호화폐가 러시아의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이하 FSB)의 펀드로 배달됐을 가능성이 부각됐다는 BBC 러시아가 보도를 인용해 1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따.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BTC-e(WEX의 이전 이름)의 공동 설립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은 과거 6년 동안 약 4.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훔쳤다고 해서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비닉은 현재는 그리스에 구속되어 있으며, 미국·프랑스·러시아가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BBC 조사에 의하면 비닉을 당국이 수사하는 가운데, 사기로 잃어버렸다고 여겨지는 ‘WEX’의 고객 자산이 FSB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BBC가 입수한 음성 파일에 의하면 사건의 배후에 전 FSB 직원 안톤 넴킨(Anton Nemkin), BTC-e의 공동 설립자 알렉세이 빌류첸코(Aleksei Bilyuchenko), WEX의 매각을 지휘한 콘스탄틴 마로피브(Konstantin Malofeev, 러시아 정부의 블랙리스트이자 억만장자)의 존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ロシアの仮想通貨取引所『WEX』から消えた約480億円分の価値に及ぶ仮想通貨がロシアの諜報機関FSBに送られた可能性が浮上している。BBCロシアが報じ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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