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IRS) 수사관, 암호화폐 과세 관련해 비트코인 ATM 및 키오스크 조사 VS 암호화폐 연구원 “비트코인 수요, 투기에서 방어로 전환될 것”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24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연구원 “비트코인 수요, 투기에서 방어로 전환될 것”

암호화폐 연구원인 필 본넬로(Phil Bonnello)는 디지털 자산이 만들어지면 인플레이션과 세금의 위력이 감소한다고 말했다고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넬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실제로 비트코인은 과도한 물가상승 세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과세 집행력을 변경함으로써 정부 수익 잠재력을 감소시킨다. 디지털 자산으로 개인 재산은 빼앗기가 더 어려워지며 운반도 쉬워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본넬로는 “현재 디지털 자산의 지배적인 사용 사례는 투기다. 2차 수요는 인플레이션, 자산 압류, 세금 또는 규제 장애에 대해 방어하는 사용자들로부터 온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본넬로는 “이러한 개인들의 힘의 증가는 인간 행동의 변화를 ‘투기’에서 ‘방어’로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creation of non-sovereign, digital money decreases the power of inflation and taxation, according to cryptocurrency researcher Phil Bonnello. Bonnello adds, “This increase in individual power will cause a shift in human behavior from ‘Acquire’ to ‘Defend’.”)

▲ 中 인민은행, 현금거래 제한 테스트 프로그램 발표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중국 내에서 허용되는 미등록 현금 거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3개 지역에서 새로운 규제 시범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의 국영통신사 신화통신(New China Agency)의 보도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중국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테스트 프로그램은 허베이, 저장, 선전 지역에서 시작되어 2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거래가 “등록”되지 않고 얼마나 많은 현금을 입금하거나 인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계정의 경우 이 한도는 50만 RMB(약 8,321만원)이며, 개인 계정의 경우 10만~30만 RMB(약 1,664만원 ~ 4,992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The People’s Bank of China (PBOC) revealed that a new regulatory pilot program will be rolled out in three provinces seeking to limit the size of unregistered cash transactions allowed in the nation. This comes as the Chinese government is preparing to release an all-digital national currency.)

▲ 미국 국세청(IRS) 수사관, 암호화폐 과세 관련해 비트코인 ATM 및 키오스크 조사

존 포트(John Fort) 미 국세청(이하 IRS) 수사관은 규제당국이 비트코인(BTC) ATM과 키오스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트는 “IRS가 암호화폐와 같은 신기술의 불법 사용을 조사하기 위해 법 집행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트는 “우리는 ATM 및 키오스크들을 살펴보고 있다. 만약 당신이 현금을 넣고 비트코인을 인출할 수 있다면, 명백히 우리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사람과 자금의 출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잠재적으로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포트는 암호화폐 과세 문제에 대해서도 “새롭게 대두되는 위협”이라며, “암호화폐 공간은 본질적으로 투명성과 가시성이 결여돼 있어 고객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United States Internal Revenue Service (IRS) Criminal Investigation Chief John Fort said that the regulator is looking into potential tax issues caused by Bitcoin (BTC) ATMs and kiosks.)

▲ 라인과 야후재팬 합병 공식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도 통합되나?

야후재팬 모회사인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 Z홀딩스(ZHD)와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LINE)이 합병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병은 2019년 12월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고 내년 10월에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를 가진 야후재팬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를 운영하는 라인이 통합한다면 암호화폐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발표문에 따르면 “양 회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제 및 금융사업에 대해 협업함으로써 한층 더 사용자의 확대나 이용 가능 점포의 확대 등 사용자·점포 쌍방에 있어서의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결제 사업에 있어서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활용하는 것으로 핀테크 사업의 강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ヤフー親会社であるZホールディングス(ZHD)とLINEが経営統合で基本合意したと正式に発表した。今月13日に各社の報道で統合間近と伝えられていた。)

▲ 캐나다 최대 은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를 모색하는 중

총 자산이 9650억 달러(약 1,127조원)가 넘으며 1,7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은행인 캐나다왕립은행(이하 RBC)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를 모색하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 더로직(The Logic)의 보도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왕립은행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를 밝히는 특허 4건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에 장 프랑수아 티보(Jean Francois Thibault) RBC 대변인은 “다른 많은 기관과 마찬가지로 은행이 독점적 아이디어와 개념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신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왕립은행은 최근 3년간 최소 27건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Royal Bank of Canada (RBC), the country’s largest bank with over $965 billion in total assets, could launch a cryptocurrency trading platform.)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