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모든 것에 가능한 '올어라운드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아이돌 차트에서 네티즌들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60%의 득표율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하성운과 청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뛰어난 예능감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이 없는 만능돌 지민은 팬들을 충족시키는 최고의 덕질용 캐릭터다.

지민은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와 브랜드 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등을 총망라한 분석 결과에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그의 독보적 인기와 가치를 증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3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67위를 기록했다.

2주 전 149위였던 이 앨범은 지난주 136위를 기록한 뒤, 다시 이번 주에 69계단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통산 27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내 '소셜 50' 차트에서 12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총 153번째 1위로 매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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