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인플러그 제공
사진=코인플러그 제공/블록체인 기술 업체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페이코인(대표 황용택)과 손잡고 탈중앙화 신원증명 (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펀디엑스,코인플러그,다날 페이코인,울트라,비트루 거래소,코인원,알고랜드,후오비코리아 주간 리서치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펀디엑스, 글로벌 포스사 인제니코와 암호화폐 결제 파트너십 맺어

블록체인 개발사 펀디엑스는 인제니코의 APOS A8 디바이스와 자사 엑스포스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안드로이드에서 실행되는 APOS A8를 사용하는 전 세계 가맹점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펀디엑스 잭 체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결제 리더 중 하나인 인제니코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결제 디바이스인 APOS A8을 활용하여 인제니코와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커스 로우 인제니코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인제니코는 트랜잭션 프로세스의 혁신을 주시해왔다”며 “이번 제휴는 향후 결제에 대비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옵션으로 암호화폐를 도입하기 위함”고 전했다.

인제니코 포스기에 엑스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가맹점은 BTC, ETH, BNB, XEM, DGX, DAI, ENQ, KNC, KCS, QTUM, NPXS, NPXSXEM 등 펀디엑스의 생태계에 등록된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펀디엑스의 엑스월렛 모바일 앱과 NFC 카드 엑스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변환 비율을 자동으로 보여줘서 원활하고 빠른 암호화폐 트랜잭션 환경을 제공한다.

▲ 코인플러그, 다날 페이코인과 ‘DID 기반 페이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블록체인 기술 업체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페이코인(대표 황용택)과 손잡고 탈중앙화 신원증명 (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코인플러그는 통합결제 플랫폼 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과 DID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DID 기반의 인증 서비스 확대 ▲ 온⠂오프라인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서비스 구축 등 다각도로 블록체인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하며 향후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결제서비스 영역에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페이코인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코인플러그가 보유한 특허 기반의 DID 기술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페이먼트 영역에 접목함으로써 DID 인증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세계 최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 특허 보유기업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만 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을 7개나 수주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실증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7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코인플러그는 메타디움 테크놀로지스 (Metadium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개발한 메타디움 DID 플랫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금융, 교육, 게임, 에너지, 행정 등 여러 분야에 DID 기술을 도입한 상용화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중국, 중남미지역, 베트남 등 해외 사업 참여도 진행 중이다.

페이코인(Paycoin)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결제 시스템을 결합하여 기존 결제 시장이 직면한 높은 수수료, 느린 정산 주기 등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암호화폐의 실물 결제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울트라, 한국 진출 시작 

- 15일 비트루 거래소에 이어 18일 국내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 완료

- 베타 및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시장 진출 가속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유통 및 거래 플랫폼 울트라(Ultra)가 한국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트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게임 유통 플랫폼이나 가상 상품 거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울트라는 지난 6월 28일 비트파이넥스에서 토큰 세일을 통해 5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후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에 최초 상장되어 거래되었다. 

울트라의 이번 상장은 코인원과 비트루의 거래소의 업무 협약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울트라는 공동 상장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비트루, 18일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 완료되었다. 베타 및 메인넷 출시를 앞둔 울트라는 거래소 상장을 통해 보다 넓은 사용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스 길로트(Nicolas Gilot) 울트라 공동 대표는 "비트루와 코인원까지 상장을 완료하여 울트라 토큰 UOS를 전 세계 많은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울트라의 로드맵과 게임 관련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알고랜드 재단, 개발자 인센티브 어워드 프로그램 개최 

- 6개월간 개발자에게 총 상금 25만 알고(Algo)를 지급하는 어워드

- 전 세계 개발자 대상으로 수상하여 개발자 생태계 확장 및 육성 가속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개발자 인센티브 어워드를 통해 개발자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알고랜드 재단은 개발 생태계 확장 및 육성 목표로 애플리케이션, 유틸리티, 모니터링, 툴링 등 다양한 개발 영역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접수 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이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작동하는 지 입증해야하며, 소스 코드를 검토할 수 있도록 재단에 공개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완료된다. 

첫번째 시상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총 상금인 25만 알고(Algo)가 소진될 때 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프로그램의 유용성, 창의성, 필요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적용시켜 스몰, 미디엄, 라지 어워드로 수상을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알고랜드 재단의 운영 책임자 팡팡 첸은 “알고랜드는 개발자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발 어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개발 생태계를 가속화하여 알고랜드의 커뮤니티를 확장하며 많은 개발자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TOP 100 프로젝트 중 25개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증가 - 후오비 주간 리서치 vol.87 (11월4일~11월 10일)

후오비 주간 리서치 87호에 따르면 금주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대비 하락장을 연출, TOP 100 프로젝트 중 25개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월 10일까지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2,461.62억 달러로 전주 대비 0.26% 감소했다. TOP 100 프로젝트들의 시총은 2,426.30억 달러로 감소 폭은 0.39%였다. 금주 DxChain Token, Aurora, Seele 등 3개 프로젝트가 새롭게 TOP 100에 진입했다. 11월 10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055.53 달러로 지난주보다 1.88% 내렸다. 이더리움 가격은 189.48 달러로 지난주보다 3.95% 상승했다. 시총 TOP 100 프로젝트 중 플랫폼 테마 프로젝트들의 총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애플리케이션 테마 프로젝트들의 평균 시가총액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전주 대비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는 전주 대비 하락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는 모두 전주 대비 상승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블록 크기는 전주 대비 증가,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전주 대비 증가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평균 블록 크기 및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모두 전주 대비 증가했다. 금주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전주 대비 하락,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전주 대비 하락했다. INS 프로젝트는 가장 높은 코드 업데이트 활성도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생산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가 전주 대비 1.35% 오른 89.97EH/s,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는 전주 대비 0.91% 내린 182.43 TH/s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전주 대비 1.04% 오른 13.549 T,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는 전주 대비 1.73% 오른 2,469.338 T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7일간 블록 생성 수는 전주 대비 3.52% 증가한 970개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3.67% 감소한 47,710 개의 블록이 생성됐다.

블록체인 활성도 측면에서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평균 블록크기는 1.13MB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89% 증가한 수치다.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2,306건으로 전주 대비 1.01% 증가했다.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평균 블록크기는 22,358 bytes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3.48% 증가한 수치다. 블록당 평균 트랜잭션 수는 113.29 건으로 전주 대비 3.62% 증가했다. 11월 10일 기준, 비트코인 평균 트랜잭션당 수수료는 0.711 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13.1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0.125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5.30% 내렸다. 11월 10일 기준, 블록체인 지갑 총 이용자 수는 155,072개 늘어난 43,187,787개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주소 수는 502,240 개 증가한 77,425,757 개를 기록했다. 깃허브 코드 활성도는 INS가 가장 높았다. 금주 깃허브 코드 활성화 기준 INS는 172 커밋(Commits)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개발 환경을 나타냈다. 

커뮤니티 활성도 측면에서 보면 트론,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순서대로 페이스북 인기도 TOP 3을 기록했다. 트위터에선 비트코인, 리플, 트론 순으로 TOP 3을 차지했다.

금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2건의 펀드레이징(일정 규모 이상)이 진행됐으며, 그중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HomiEx가 BA 캐피탈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 ULM이 BKEX CAPITAL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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