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크립토 워리어즈,하이콘,후오비코리아,메디패스,삼성화재,삼성서울병원,메디블록,토카막 네트워크,에이넥스코리아,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9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하이콘, 마이닝 블록체인 게임 콜라보 위해 ‘크립토 워리어즈’와 파트너십 체결

-‘크립토 워리어즈’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직접 토큰을 채굴하는 마이닝 콘텐츠를 결합한 특색 있는 블록체인 게임..

-정식 오픈 시, 하이콘을 채굴할 수 있는 ‘이벤트 광산’이 이벤트 기간 동안 오픈 예정..

하이콘(HYCON)이 블록체인 기반 채굴형 3D RPG 게임인 크립토 워리어즈(Crypto Warriorz)와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립토 워리어즈’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함께 광산에서 직접 토큰을 채굴하는 마이닝 콘텐츠를 결합한 특색 있는 블록체인 게임이다. 몬스터를 처치하여 채산성을 높이고 개인 및 길드 광산 활동을 통해 CZ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정식 오픈 시, 하이콘을 채굴할 수 있는 ‘이벤트 광산’이 이벤트 기간 동안 오픈 되며, ‘하이콘’ 코스튬 아이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하이콘’ 코스튬 아이템 구매를 위해 사용되는 하이콘은 소각을 진행하는 방안까지 확정됐다.

크립토 워리어즈 관계자는 “지난 6일 네오(NEO) 투자 유치 및 오픈 베타 시작을 알리고, 오픈 베타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1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후오비 코리아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일반 제휴사 모집”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Huobi Daily Report)’ 일반 제휴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일 발행되는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및 자체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늘의 이슈, 블록체인&암호화폐 이슈, 후오비 코리아 주요 공지사항, 암호화폐 주요 시황, 오늘의 코인, 오늘의 한마디 등 알찬 콘텐츠로 구성된다.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일반 제휴사는 블록체인을 비롯한 일반 커뮤니티 대상이며,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상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제휴 신청 방법은 커뮤니티 소개서와 함께 자유 형식의 제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전달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후오비 데일리 리포트는 기업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코인니스, 땡글, 코인정보통 등 세 곳의 메인 제휴사와 코인플래닛, 체인플루언서, 비트밋 세 곳의 일반 제휴사를 통해 200만 명 이상에 도달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더 많은 제휴사와 함께 블록체인 업계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일반 제휴사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면서 “일반 제휴사 중 향후 메인 제휴사가 선정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출시
- 10초 만에 보험 청구 완료...실손보험 청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 최대 터치 다섯 번으로 보험청구 가능 시대 열려...
- 삼성화재,삼성서울병원과 함께...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박차' 
 
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 (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간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메디패스(MediPass)’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디패스는 실손보험청구를 진료기록을 내려받아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이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험 가입자는 진료비 지불 후,영수증 사본을 팩스,인터넷,방문 등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겪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보험 청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보험 청구 서비스인 메디패스를 출시했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는 의료보험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등을 병원으로부터 직접 환자 본인의 디바이스로 내려받아 보험사로 전달할 수 있다. 환자가 제출한 청구 서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진본임이 증명되기 때문에, 환자, 보험사 그리고 병원은 모두 편리한 의료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  보험가입자는 메디패스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친 후, 앱에서 최대 터치 다섯 번으로 진료기록을 내려받아10초 안에 실손보험을 들어 놓은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과 청구가 가능하여, 금액에 비해 청구를 위한 서류작업이 번거로워 하지 못했던 소액청구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메디패스는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삼성화재 이용자에 한해 보험 청구가 가능하며,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연동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번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iOS 마켓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메디패스는 앞으로 환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힘쓰는 모든 보험사 및 의료기관과의 연동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전 세계 모든 의료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어느 나라에 가도 개인이 메디패스를 신분증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여러 정부 과제를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 산업과 활발하게 진행하여 기술 실현 가능성 또한 인정받은 플랫폼이다. 메디블록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과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기대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9곳’에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플랫폼이다.

▲ 토카막 네트워크 투자 유치 중

국내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 토카막 네트워크가 잇따라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1일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사인 온더는 100&100 등 복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카막 네트워크는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약 145만 달러, 한화로는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말까지 기관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기존 블록체인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강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그동안 블록체인은 ▲ 투명성 ▲ 탈중앙 거버넌스 ▲ 강력한 보안성 등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적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대표적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초당 동시 처리 거래(TPS)가 10~15 개 수준에 불과해 온라인 거래, 게임 구동 등 현실적인 데이터 처리가 쉽지 않은 탓이다.초당 10~15개가 넘는 데이터가 몰리는 경우 일종의 병목 현상이 벌어져 데이터 처리속도가 무한히 지연될 수도 있다. 실제로 2017년 말 이더리움 기반 고양이수집 게임 크립토키티가 인기를 끌어 사용자들이 몰리자 이더리움 전체 네트워크가 다운돼 버리기도 했다.

반면 온더가 개발 중인 토카막 네트워크는 무(無)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각 플라즈마 체인 당 초당 약 10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약 70~100배 정도 처리 속도가 빨라진 셈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탈중앙화 되고도 확장가능한 튜링완전 플라즈마를 구축하기 위해 2중 레이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자산 거래를 이루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혁신성을 인정받아 토카막 네트워크는 올해 초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앞서 이더리움의 개발 총책임인 비탈릭 부테린은 토카막 네트워크에 대해 “블록체인을 실용성에 한발 다가가게 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눈여겨 보고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메이커다오(Maker DAO)와 매틱 네트워크(MATIC)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의 상용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온더에 투자를 집행한 100&100 벤처 캐피탈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분야에 집중해온 벤처 캐피탈(VC)로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아이콘(ICON), 완체인(Wanchain), 질리카(Zilliqa), 테라(Terra), 코스모체인(Cosmochain), 콘텐츠프로토콜(Contents Protocol), 아이오스트(IOST), 비트토렌트(BitTorrent) 등 40여개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인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온더의 정순형 대표는 “현재 로드맵에 맞추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토카막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블록체인의 현실 적용(mass adoption)이 좀더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넥스코리아,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9 참가

디지털 자산보관소와 차세대 클라우드 선보여

에이넥스코리아(A-NEX KOREA)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 한·아세안 정상 회의와 연계하여 동일한 기간에 진행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9’는 ‘IT엑스포 부산’과 통합해 역대 최고 규모로 구성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난다.

에이넥스코리아는 국내 우수 클라우드 기업 22개사 중 한곳으로 선정되어 자사의 <디지털 자산 보관소 : FinOp Hub>를 활용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암호화폐, 영상, 저작권, 음원, 사진 등 다양한 종류의 미래 디지털 자산은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통해 해킹으로부터 원천 차단되어 <차세대 데이터 센터 : OT-IDC>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현재의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공간 임대를 통한 공유에 중점을 뒀다면, 에이넥스코리아의 차세대 클라우드는 ‘보안 중심의 보관’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내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25일 한·아세안 CEO(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한다. ‘IT엑스포 부산’과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를 통해 일본,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27일 진행되는 부대행사인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전자지갑 BBS>를 전시할 계획이다.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 부산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연계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시범 사업인 <디지털 자산 보관소 : FinOp Hub>를 통해 부산이 아시아 금융 허브 센터로 발돋움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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