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회사 합병, 2020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장 건설 계획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29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트코인 채굴 회사 합병, 2020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장 건설 계획

독일 비트코인(BTC) 채굴회사인 노던 비트코인(Northern Bitcoin AG)이 미국에 본사를 둔 경쟁업체인 윈스톤(Whinstone US, Inc)과 합병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채굴장을 공동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던 비트코인은 11월 18일 발행된 보도 자료를 통해 “윈스톤은 이미 텍사스의 100 ac 이상의 부지에 1GW의 용량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채굴장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1단계 공사는 이미 300MW의 용량을 갖고 있다고 한다. 공사는 2020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German Bitcoin (BTC) mining firm Northern Bitcoin has entered a merger agreement with United States-based competitor Whinstone to jointly build what will supposedly be world’s largest mining farm.)

▲ 독일 항공사, 블록체인으로 항공권 발행 .. 이더리움(ETH) 결제 가능

독일의 한 항공사가 처음으로 블록체인으로 항공권을 발행했다고 19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한 에어(Hahn Air)는 11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뒤셀도르프에서 배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에 의해 발권된 티켓을 가진 승객을 실어 날랐다고 한다. 한 에어는 블록체인 티켓의 발권에 있어서 여행업계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존의 비싼 수수료를 철폐하는 등 소비자, 호텔, 항공사에 있어서 보다 편리성이 높은 방향으로 업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와인딩 트리(Winding Tree)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했다. 또한 한 에어는 와인딩 트리의 플랫폼상에서 재고를 리스트업 하고 예약 요청을 관리한다. 예약 절차가 완료되면 지불을 받을 수 있다. 결제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또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또는 LIF 토큰으로 할 수 있다. LIF 토큰은 와인딩 트리가 제공하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이다.

(航空会社が初めてブロックチェーンで航空券を発行した。ドイツの航空会社Hahn Airは11月18日、公式プレスリリースで発表した。)

▲ 그레이스케일, 미국증권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등록 신청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의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은 1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투자신탁(이하 GBTC)을 등록하기 위한 신청을 했다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투자신탁이 인가되면 미국 최초의 등록제 암호화폐 투자신탁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GBTC는 2013년 SEC에 등록이 필요 없는 사모 형식으로 제공이 개시되어 그 후 2015년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의 승인을 얻어 시중에 판매된 금융 상품이다. 그레이스케일 관리 부문의 전문이사 마이클 숀넨쉐인(Michael Sonnenshein)은 “이번 신청은 GBTC를 상장지수펀드(ETF)로 바꾸려고 의도한 것이 아니며, SEC에 감독되게 되면 GBTC가 대중적인 투자상품이 되어 투자가에게 친숙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은 “이번 인가가 나면 투자자들에게는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유동성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米大手仮想通貨投資ファンドのグレースケールは19日、米証券取引委員会(SEC)にビットコイン投資信託(GBTC)を登録するための申請を行なった。認可されれば、米国初の登録済仮想通貨投資信託が誕生する。)

▲ 모네로(XMR), 공식 사이트에서 지갑 멀웨어 감염.. 긴급 문제 해결

암호화폐 모네로(XMR)의 공식 사이트(getmonero.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네로의 CLI 월렛 소프트웨어가 멀웨어(Malware)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네로의 핵심 개발자가 레딧(Reddit) 커뮤니티에서 상황을 보고했고, 현재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투고를 받은 한 명의 사원이 깃허브(Github)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프트웨어가 확실히 감염되어 있어 이용자의 보유 토큰이 도난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모네로의 공식 사이트도 “CLI 월렛은 일시적인 감염이 확인된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모네로 측은 한국시간 18일 11:30~19일 1:30사이에 CLI지갑을 다운로드한 사용자가 바이너리의 해시가 공식적으로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仮想通貨モネロの公式サイト「getmonero.org」からダウンロードできるモネロのCLIウォレットソフトウェアがマルウェアに感染していたことがわかった。モネロのコア開発者が、Redditで状況を報告を行なった。現在、問題は解決済みだという。)

▲ 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암호화폐 기금의 단속 강화.. 고발자에 포상금 지급

중국의 금융당국인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보감회)”는 ICO를 포함한 중국의 암호화폐 자금조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인 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마련한다고 공표했다고 중국의 유력 경제 매체 ‘21세기 경제’의 보도를 인용해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중국 은보감회가 전국의 지방정부를 향해 개시한 것으로, 블록체인 이름을 이용한 “불법 자금조달” 및 “암호화폐 투기활동”을 단속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위법 활동을 고발하는 사람에게는 일정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포상금을 부여한다. 포상금 제도는 3단계가 설정되어 있으며, 검거에 협조하는 유죄를 결합한 경우 최대 약 1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에 암호화폐 투자회사 프리머티브 벤처스(Primitive Ventures)의 공동창업자 도비 완(Dovey Wan)은 “상향식에 의한 감시가 되기 때문에 지방의 암호화폐 거래는 실질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中国の金融当局である「中国銀行保険監督管理委員会(中国銀保監会)」は、ICOを含めた国内の仮想通貨資金調達に対する取り締まりを強化するために、民間人告発者に報酬を与える制度を設けると公表した。中国の大手経済メディア「21世紀経済」が報じた。)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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