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 상승은 기대 어려워”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1월 30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암호화폐 분석가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 상승은 기대 어려워”

암호화폐 저명한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2020년의 반감기를 맞는 비트코인의 변동은 과거 반감기와 달리 패턴(반감기를 향한 가격 상승)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21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감기에 따른 공급량 감소(채굴 보상 12.5 -> 6.25 BTC)는 복수의 분석가들이나 트레이더들은 가격 상승 추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 반면, 윌리 우는 “이번 반감기에 상승 영향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윌리는 단기·중기적인 비트코인 트렌드를 분석해 “단기적으로 약세 시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높은 변동성을 전망하고 있다”며 “반감기 전의 상승세에는 기대할 수 없는 시장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윌리는 7월부터 하락 추세는 2020년 반감기와 과거 반감기의 가장 큰 차이가 된다고 설명하며, 과거 반감기는 반감기 6개월 정도 전부터 상승 경향을 형성했지만, “하락 추세에 함께 마이너도 매각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의 상황은 이전과는 전혀 다르다”며 “반감기를 시장이 받아들일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仮想通貨取引の著名アナリストWilly Wo氏は、2020年の半減期を迎えるビットコインの値動きはこれまでの半減期と異なり、過去のパターン(半減期へ向けた価格上昇)を繰り返さないとする見解を示した。)

▲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게이트허브, 해킹 피해로 140만 계정의 개인 정보 유출

암호화폐 XRP의 웹 지갑에서 거래소 기능도 제공하는 게이트허브(GateHub)에서 140만 계정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유출이 발각된 개인 정보는 계정의 패스워드나 메일 주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 2개는 가장 내성이 높은 방법으로 해시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피해를 당한 데이터베이스에는 2단계 인증 키 및 개인 인증에 이용할 수 있는 문구, 해시화된 지갑 정보도 포함됐다는 신고도 있다. 게이트허브의 담당자는 현재까지의 조사에서 월렛의 정보에 부정 접속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허브는 올해 6월, 암호화폐 리플(XRP)로 1,000만 달러 상당의 약 2,300만 XRP가 해킹 피해를 받은 바 있다. 그 후, 그 사건을 악용한 피싱 메일이 발송되고 있는 것도 발각되었다.

(仮想通貨XRPのウェブウォレットで、取引所機能も提供するGateHubから140万アカウントのユーザー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ことが分かった。)

▲ 피델리티,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커스터디 라이선스 취득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뮤추얼 펀드 기업인 피델리티(Fidelity)의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Fidelity Digital Asset, 이하 FDA)은 NYSDFS(뉴욕 금융감독청)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뉴욕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이제 주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거래와 커스터디(수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제한된 목적의 신탁 회사로서 운영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라이선스 취득을 받은 FDA의 책임자는 “커스터디와 거래 서비스는 기관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을 수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단계”라 말했다.

(Fidelity, the Boston-based mutual fund giant with $2.8 trln assets in its coffers, has secured a license from the NYSDFS, Reuters reports. )
 
▲ 싱가포르 통화청,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허가 라이선스 규제안 발표

싱가포르의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라이선스를 가진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암호화폐의 파생상품 거래를 허가하는 규제안을 발표했다고 2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증권선물법의 파생상품 규제 대상에 암호화폐를 도입함으로써 싱가포르 거래소(SGX)나 기타 인가거래소에서 암호화폐의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또한 통화청은 주된 거래 참가자로서 자산운용회사나 헤지펀드라는 기관투자자를 불러들일 생각으로, 개인 투자자 보호의 관점에서도 필요 증거금을 1.5배로 마련하는 등의 대응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방안은 공청회를 한 뒤 2020년 연내에 시행 할 예정이다.

(シンガポールの金融通貨庁(MAS)が、ライセンスを有するデリバティブ取引所で、仮想通貨のデリバティブ取引を解禁する規制案を発表した。)

▲ 중국, 블록체인 국제표준화기구를 설립

중국 국무원이 인가한 중국 국제표준화기구(The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이하 SAC)가 ‘첨단 기술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AC는 20일 발표를 통해 “첨단 기술 혁신을 돕고 높은 수준의 개방성을 촉진하며 고품질 발전을 이끌기 위해 질서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SAC는 또한 “공유 경제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하는 기술위원회를 몇 개 설립하고, 국가 전문 표준화기구를 통해 표준화 업무와 서비스 경제 발전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The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 the standards organization authorized by the State Council of China, has set up a national standards committee for blockchain technology to boost “high-tech innovation.”)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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