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테크핀아시아,피어테크,클레이튼,하이콘,서틱,포킷(POKIIT),캐셔레스트,트론 마켓,보라BORA 차지훈 대표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미래 기술의 진화, 2019 테크핀 아시아 개최..핀테크 쇼케이스,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등 무료 세미나

오는 12월 5-6일, 융합의 시대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 킨텍스에서 개최되어 화제다. 테크핀(’기술‘을 ’금융‘보다 강조한 신조어) 컨퍼런스인 2019 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 & 엑스포 (이하, ’테크핀 아시아‘)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것.

올해 테크핀 아시아에서 주목할 점은 블록체인, 공유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자 상거래, 오픈뱅킹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문가들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분되며, 컨퍼런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날인 12월 5일(목)에는 킨텍스 6B홀에서 테크핀 아시아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퀀텀 컴퓨팅 분야 IBM 브라이언 에클레스 수석 애널리스트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분야 그랩(Grab)의 세바스찬 로어비그, 오픈뱅킹 분야 신한금융그룹의 심규대 팀장, 인슈어테크 분야 메트라이프(MetLife)의 니코 에거트 디렉터 등 각 분야 전문가 십여 명이 첫 날 주요 연사로 나선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마이크로소프트 바수데브 바네르지 금융 디렉터가 첫 기조연사로 나선다. 이후, 블록체인 분야 R3의 톰 메너 디렉터, 리테일 분야 미국 월마트(Walmart)의 제이슨 텅 선임 디렉터, 스타트업 투자분야 스페인 최대은행 BBVA 로한 한다, 빅데이터 분야 IBM 타넛 칸와이 선임 연구원 등 십여 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혁신 전략을 들려준다.

한편, 홈페이지에서 전시회 패스(Expo Pass) 사전등록 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풍성하다. 첫째 날인 12월 5일(목)에는 킨텍스 6C홀에서 핀테크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르크 신민철 대표, MHQ 도형국 상무, 썸씽 김효식 이사,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 등 국내 핀테크, 블록체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공유경제, 간편결제, 빅데이터 분야 실 사례 중심의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 개최되는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연사진 역시 화려하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 ’비트코인 제국주의‘ 한중섭 저자, 메이커다오 남두완 한국대표, 블록크래프터스 이형수 이사, DXM 이혁재 이사 등 국내 최정상급 크립토 전문가 8명이 연단에 올라 그들만의 암호화폐 투자 노하우와 자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주최측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사례를 국내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기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 피어테크,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 협력 위해 클레이튼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과 양해각서(MOU)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피어테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클레이튼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피어테크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지닥에 자체 가상자산을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에 맞춰 클레이튼 파트너사들은 기존 이더리움이나 다른 플랫폼 기반에서 운영하던 비앱(BApp·Blockchain App)을 클레이튼으로 전환 중에 있다. 현재 클레이튼은 약 60 여개의 비앱 파트너사를 확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닥은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CT 기반 토큰들에 대한 선별적인 패스트트랙 상장 및 스왑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업비트 인도네시아, 비트렉스, 오케이엑스, 코인원 등 국내외 주요 거래소들이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을 지원하고 있다.

피어테크의 이유리 이사는 “피어테크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 나서겠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유의미한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그라운드X의 최용호 사업부문장은 “피어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고, 또 더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테크는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체결엔진과 디지털 자산관리,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이다. 지난 10월 17일 피어테크에서 개발, 런칭한 국내 유일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피어페이(PeerPay)’ 서비스는 현재 B2B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 하이콘, 블록체인 보안감사 업체 '서틱’ 안전성 검증 완료..포킷(POKIIT)’ 플랫폼 오픈

-서틱(Certik)이 진행한 이번 보안 감사는 하이콘 토큰(erc-20기반)에 대한 보안 감사

-블록체인 보안 감사 결과 99점 높은 점수 획득, 적합 판정

-서틱은 퀀텀(QTUM), 네오(NEO), 아이콘(ICX) 등 26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감사..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HYCON)은 블록체인 보안 감사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블록체인 보안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틱(Certik)이 진행한 이번 보안 감사는 하이콘 토큰(erc-20기반) 보안 감사로,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고 사용자들의 사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해킹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틱(Certik)은 블록체인 보안 인증 및 안정성을 검사하는 보안기관 업체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업체이다. 샤오중(Zhong Shao) 예일대 교수와 구룽후이(Ronghui Gu) 콜롬비아대 교수가 이끌고 있는 서틱은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하여, 퀀텀(QTUM), 네오(NEO), 아이콘(ICX) 등 26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감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하이콘(HYCON)은 1년 6개월전, 국내 최초로 메인넷 퍼블릭 블록체인을 구축한 암호화폐이다. 고스트 프로토콜 업데이트를 통해 처리 속도를 2배 증가시켜 운영할 수 있는 메인넷 2.0을 가동하고, 논문에서나 존재했던 스펙터를 구현해 최소 3,000 TPS 이상 처리가 가능한 DAG, 스펙터 합의 알고리즘 기술 구현까지 성공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동시 운영하고 상용화시킨 유일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한편, 하이콘(HYCON)은 최근 ‘포킷(POKIIT)’ 플랫폼을 오픈해 오픈 5일 차 2억개 이상의 하이콘(HYCON)이 입금되며 초고속으로 흥행한 데에 이어, 거래소 확장성 증가를 위한 메인넷 하이콘과 하이콘 토큰(erc-20기반) 간 ‘상시 스왑’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캐셔레스트, 국내 최초 ‘트론 마켓’ 오픈

- 글로벌 TOP 거래소에서만 제공하던 ‘트론 마켓’ 국내에 첫 선보여

- 트론재단과의 협약으로 마켓 활성화 및 안정화 기여

TRX 마켓은 현재 바이낸스 등 글로벌 TOP 거래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는 캐셔레스트가 최초로 오픈한다.

캐셔레스트는 TRX 마켓 오픈 배경에 대해, 트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성장 가능성을 꼽았다. 현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독립적으로 메인넷을 발표하면서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트론은 그 중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젝트이자 메이저 알트코인(Alternative Coin, Altcoin) 중 성장 가능성이 큰 암호화폐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캐셔레스트는 트론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마켓 활성화 및 안정화에 힘쓰고 TRX 기반의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P2P 암호화폐 렌딩 중개 서비스 ‘코인리스’에 TRX 거래를 지원하고 트론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캐셔레스트 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중개할 예정이다.

또한 캐셔레스트는 TRX 마켓을 통해 TRC-20 기반 USDT를 지원한다. 다중 USDT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캐셔레스트는 TRX 마켓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거래 페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트론 저스틴 선 CEO는 자신의 트위터 채널을 통해 캐셔레스트의 TRX 마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트론 커뮤니티를 위한 큰 소식을 알고 있다”라며 “TRC-10, 20 기반 암호화폐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캐셔레스트 박원준 대표는 “TRX 마켓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른 거래소보다 앞서 선보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론은 창립자이자 CEO인 저스틴 선이 2014년 3월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트론의 목표는 중개자 없이 공급자와 이용자를 직접 연결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자체 메인넷을 출시했으며 메인넷 전환 코인 중 글로벌 TOP 10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가 트론(TRX)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TRX 마켓을 오픈하고 비트토렌트(BTT), 윙크(WIN) 등 2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테더(USDT) 마켓에 TRX를 상장한다.

▲ BORA(보라),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블록체인 게임 소개 페이지 오픈

2020년 상반기부터 BORA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글로벌 서비스 예정
‘프리프 레거시’, ‘헌터스리그’, ‘어택나이트’, ‘마이 리틀 몬스터’, ‘3000th Duel’ 등 글로벌 게임 라인업 총 6종 소개
현재 협업 중인 게임들이 준비되는 대로 2차 라인업 추후 공개 예정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대표 차지훈)가 BORA 플랫폼을 통해 론칭되는 글로벌 서비스 게임 소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G-STAR 2019에서 BORA 차지훈 대표는 현재 PC, Web, 모바일 등 플랫폼의 구분 없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는 다양한 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하여, 이를 BORA 플랫폼 안에서 Game Vertical site와 커뮤니티로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게임 소개 페이지는 2020년 상반기부터 BORA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MMORPG,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인기 게임들로 구성됐다.

소개된 게임은 시원하고 화려한 스킬로 짜릿한 전투 쾌감을 즐기는 판타지 MMORPG ‘프리프 레거시’, 무기에 따라 바뀌는 캐릭터의 역할과 공략, 무기 수집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RPG ‘헌터스리그’,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전투하는 3D 태그 액션 게임 ‘어택나이트’, 귀여운 몬스터와 함께 환상의 세계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터치 액션 캐주얼 게임 ‘마이 리틀 몬스터’, 300개 이상의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세계에서 무기들의 특성을 활용해 150여 종의 마물들과 보스들을 상대하는 액션 어드벤처 ‘3000th Duel’ 등 총 6종이다.

BORA는 게임별 특성에 맞춰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할 수 있는 BORA 전용 콘텐츠를 접목해 선보일 예정이다.

BORA 차지훈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이 고퀄리티의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론칭 게임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공개한 게임들은 1차 라인업이고, 이 외에 현재 협업을 진행 중인 게임들이 준비되는 대로 추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한국 유저들을 위해 국내 서비스가 가능한 일반 게임들과 게임 외의 블록체인 콘텐츠들도 BORA를 통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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