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2019 세계 제대혈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제대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대혈의 유용성과 보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셀센터에서 ‘2019년 제대혈의 날 (2019 World Cord Blood Day)’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 보관 고객, 의료진, 임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대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사회 문화를 위한 ‘제대혈 활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제대혈의 날(World Cord Blood Day)은 매년 11월 15일로, 제대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행사를 국내에서는 GC녹십자랩셀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보존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제대혈의 유용성과 보존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 은행 책임을 맡게 된 조현찬 학술 고문(한림의대 명예 교수)은 “이번 ‘세계 제대혈의 날’을 맞이하여 제대혈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제대혈 보존을 통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에서는 2004년 제대혈 은행을 설립한 이후 40여 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GC녹십자의료재단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실적과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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