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

[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법률사무소 황금률 박주현 변호사,코인제스트,하이콘(ERC-20),비트렉스 글로벌,펀디엑스,스타플레이,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하이콘(ERC-20), 12월초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 계획 발표

하이콘(ERC-20)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 (Bittrex Global)에 상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비트렉스가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설립한 글로벌 거래소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안정적인 지갑,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한 신뢰 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세계 5대 거래소로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콘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메인넷 퍼블릭 블록체인을 구축한 암호화폐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산업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최근 하이콘은 ERC-20 상시 스왑을 결정한 뒤, 이더리움 기반의 하이콘 토큰을 발행해 거래소 신규 상장과 생태계 확장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이콘 토큰은 자사 플랫폼 포킷을 통해 하이콘(메인넷 기반)과 상시 스왑(교환)할 수 있으며, 하이콘 토큰의 전체 발행량은 메인넷 하이콘과 동일한 50억개다.

한편, 하이콘 관계자는 "빗썸, OKEX 등에 이어 비트렉스 글로벌 (Bittrex Global)과 같은 대형 거래소와 함께할 수 있게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펀디엑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마트폰 BOB 사전 판매

펀디엑스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휴대폰 BOB(Blok On Blok)의 사전 판매가 2019년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펀디엑스의 지갑 앱인 엑스월렛에서 먼저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인 10% 할인이 적용된 USD 539(한화 약 635,481원)이다. 9개의 암호화폐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는 BTC, ETH, NPXS, BNB, DGX, XEM, NPXSXEM, QTUM, FX, DAI이다.

BOB는 안드로이드 9.0 OS와 함께 펑션엑스 OS를 제공한다. 펑션엑스 OS에서 수행되는 모든 작업은 분산된다. 문자, 통화, 웹 사이트 검색 및 파일 공유는 모두 블록체인에서 전송되므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 BOB를 통해 데이터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BOB에는 2.2GHz 주파수의 퀄컴 스냅드래곤 660 CPU와 64비트 주소 지정 아드레노 512 GPU가 함께 제공된다. 스토리지는 6GB RAM과 128GB ROM으로 구성되며,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각 BOB 장치에는 4.97인치 아몰레드 터치 스크린도 설치된다. HD 해상도(1920 x 1080 px)는 가로 세로 비율이 16:9이다. 배터리의 용량은 3300mAh이며,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48MP(메가픽셀) 후면 카메라와 조리개값(F) 2.0이 달린 16MP(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함께 제공된다. 전송되는 이미지는 분산형이다. 또한, 지문 센서인, 3.5mm 헤드폰과 스피커가 장착된다. 최대 2개의 나노 SIM 카드를 휴대할 수 있으며, 근거리 무선 통신과 블루투스 기능도 갖추게 된다.   

▲ 스타플레이, 중국 상하이서 첫 밋업 성황리 마무리…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아이돌 타임-StarPlay in China’ 주제로 중국 엔터테인먼스 산업 인사 300여명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정한 투표 시스템으로 글로벌 팬 문화 중심 플랫폼 되겠다”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가 28일 중국 상하이 W호텔에서 중국 첫 공개 밋업(meet up)을 성황리에 마쳤다.

‘Idol Time(아이돌 타임)-StarPlay in China’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스타플레이가 중국 본토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행사로 스타플레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자리이다. 행사는 300여명의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이외에도 웨이보뮤직(微博音乐, Weibo Music)의 K-Stars Managing Director인 양샤오위(杨小娱 Yang Xiaoyu), BMG China의 Marketing Director인 매튜리우(Matthew Liu) 이외에도 왕이윈뮤직(网易云音乐), 알리 엔터테인먼트(阿里娱乐), 텐센트 뮤직(腾讯音乐)등의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여 ‘미래의 음악-기술과 음악이 융합된 신산업시대’와 ‘한류의 귀환-팬(fan)경제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StarPlay Ltd.의 Anderson Hwang CEO는 K-Pop 문화의 성장 배경에 대해 “전 세계 K-Pop 시장 규모는 5000억달러에 달한다. 특히 중국은 이전부터 한류 문화가 크게 성장한 나라다. 최근 팬들의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K-Pop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타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모일 수 있는 글로벌 팬 문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투표뿐 아니라 유통,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글로벌 팬 문화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스타플레이는 7월 애플리케이션을 론칭 한 이후 11월 현재 180만 유저를 확보하고, 주 평균 8000만표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전, Vietnam Television)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맺었으며, SBS 더 쇼(The Show)의 투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 법률사무소 황금률, 코인제스트 서울남부지검에 특경법 위반혐의로 고발해

고객 예치금으로 세금 납부 업무상 횡령, 부당계약 업무상 배임 혐의 주장

법률사무소 황금률 박주현 대표변호사(대한변협 IT블록체인특별위원회 대외협력기획위원장)는 2019. 11. 28. 코인제스트를 운영하는 제스티씨앤티 주식회사의 전종희 대표이사를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횡령),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황금률에 따르면 "코인제스트는 지난해 고객에 에어드롭한 암호화폐에 대해 37억원의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자금난에 봉착하였으며, 암호화폐거래소 넥시빗에 10억원을 대여 등으로 인하여 자금난이 가중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코인제스트가 보관중인 고객의 예치금을 세금납부를 위해 임의로 사용한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며, 합리적인 경영판단에 의하여 회사를 운영하여야 할 대표이사 등이 회사경영이 자금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10억원을 대여한 것은 회사의 업무상 임무에 위배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전임교수와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세무서 국세심사위원을 역임한 박주현 대표변호사는 “암호화폐거래소의 에어드롭한 암호화폐는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여 기타소득이며, 상당수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이미 22%를 원천징수하여 납부하고 있다”며, “암호화폐거래소가 에어드롭받은 이용자의 예치금이 아닌 회사의 예치금으로 세금을 납부했다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며, 거래소가 에어드롭을 받은 이용자로부터 22% 징수하는 경우에 개인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세금납부과정을 고지하는 것이 실무인데, 그러한 과정조차도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다수의 암호화폐거래소 민·형사 사건 등을 진행하고 있는 박주현 변호사는 “회사에 입금된 고객의 금전과 암호화폐를 거래소 대표이사나 특정 실소유주 등의 개인계좌로 여기며, 거래소 계좌 잔고가 줄어드는 현상을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으로 횡령을 하게 되는 경우 그 경로를 찾는데 수사기관도 어려움을 겪는다”며, “입출금이 정지되면, 피해자는 지체없이 바로 법적조치를 취해야하고, 수사기관은 수사초기에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여야 피해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왼쪽 두루안 김명락 대표, 오른쪽 심재기 대표의 계약체결 후 장면
왼쪽 두루안 김명락 대표, 오른쪽 심재기 대표의 계약체결 후 장면

▲ IT기업간 시너지창출형 M&A  한국M&A거래소(KMX)를 통해 성공 

한국M&A거래소(이하 KMX)는 11월27일 IT보안업체인 ㈜두루안과 ㈜옵토스타의 사업부양수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두기업간 본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발표했다.

㈜두루안(대표이사 김명락)은 모범적인 벤처기업을 경영이념으로 E-DRM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ShadowCube와 네트워크통합보안 솔루션인 ShadowWall 및

통합도메인 기반의 NMS솔루션인 DI-NMS 등 IT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립하여 착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회사이며,

㈜옵토스타(대표이사 심재기) 역시 보안솔루션인 ‘테라스토’를 필두로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민간기업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두루안은 ㈜옵토스타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테라스토를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시장점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M&A거래소에 의하면 금번 인수합병은 국내최대 M&A정보 보유조직인 한국M&A거래소만이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내부매칭 시스템으로 성사되었으며,내부 매칭의 장점인 상호 극비리에 진행함으로써 정보노출 없이 중소벤처기업간의 상호 시너지창출형으로 성사되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양사는 인수합병 후에도 별도법인으로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양사간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날로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IT보안업계에서 중소벤처IT회사가 생존과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내부매칭은 정보가 적은 M&A업체가 기업의 티저를 다수의 외부에 돌려서 매칭하는 것과 달리 국내 최대의 M&A정보를 기반으로 내부에서 적합한 기업간 매칭을 진행하는 한국M&A거래소만이 갖은 유일한 서비스로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보안이 탁월하고 수요기업간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파악하여 매칭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M&A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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