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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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밸리 마켓 레이더] 엔블록스 월렛,네오플라이,웁살라 시큐리티,람다256,엠블(MVL),한국전파진흥협회,The OAN(구 아이온 네트워크) 外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통화 뉴스 브리핑

▲ 웁살라 시큐리티, 네오플라이 암호화폐 지갑 ‘nBlocks 월렛’과 보안 솔루션 구축 협약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가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가 만든 블록체인 지갑 ‘nBlocks 월렛’(이하 엔블록스 월렛)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암호화폐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프로토콜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전문 자회사로, 지난해부터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왓챠의 ‘콘텐츠 프로토콜’,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 기업 '테라' 등 다수의 크립토 프로젝트에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또한 현재 3세대 블록체인 이오스 메인넷의 블록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디앱을 개발, 지난 28일에는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인 ‘엔블록스 월렛’의 보안과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런칭을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블록스 월렛은 센티넬프로토콜의 기업용 암호화폐 피싱, 사기 방지 솔루션인 Interactive Cooperation Framework API(ICF API)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송금 전 거래 상대방의 지갑주소가 안전한 것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피싱 계정 감지’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다.

엔블록스 월렛으로 송금 시 상대방의 지갑주소를 붙여 넣거나 QR코드를 인식시키기만 해도, 센티넬프로토콜의 보안 솔루션이 해당 주소의 해킹, 피싱, 사기 범죄 관련 여부를 자동으로 스캐닝해 지갑의 안전성 여부를 즉시 알려 준다. 이렇게 되면,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묻지마 투자’를 조장하는 ICO 사기나 피시 및 기타 금융 범죄에 관련된 지갑 주소를 송금 전 사전에 필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해진다.

한편 웁살라 시큐리티는 지난 27일 발생한 580억원 규모의 업비트 거래소 해킹사건에 대해, 자사의 암호화폐 추적 보안 솔루션인 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CATV)활용, 실시간 탈취 자금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업비트 해킹-거래추적 실시간 상황게시판” 을 개발 및 배포, 업계의 공조를 도모한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암호화폐 지갑의 위험도를 평가하여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은 지갑 및 거래를 선제적으로 확인, 차단할 수 있는 크립토 위험평가솔루션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를 런칭 했으며, FATF 권고안을 준수하는 Crypto AML 요소 기술로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VASP)들에게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컨설팅 및 공급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네오플라이의 권용길 대표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는 해킹 사고로 갈수록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엔블록스 월렛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보안 기능이다. 사용자가 백업 시, 프라이빗 키를 여러 조각으로 쪼개서 여러 곳에 저장한다. 해커가 쪼개진 조각 하나를 탈취하더라도 모든 조각의 키가 모이지 않으면 프라이빗 키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보안 기업인 웁살라 시큐리티의 솔루션 탑재로 안전한 송금을 보장한다. 앞으로도 웁살라 시큐리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가장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블록체인 지갑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웁살라 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는 “웁살라 시큐리티의 엑셀러레이터이자 국내 대표 블록체인 투자사인 네오플라이가 출시한 엔블록스 월렛에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웁살라 시큐리티는 현재까지 약 600만개 이상의 크라우드소싱된 보안 위협 지표와 카운트를 자사 데이터베이스(TRDB)에 축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웁살라 시큐리티(Uppsala Security)는 “업비트 해킹-거래추적 실시간 상황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탈취 자금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1월 29일 KST 오후12시 - 현재까지 바이낸스와 후오비의 개인 유저 지갑으로 탈취자금이 소량 흘러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 비박스(Bibox) ‘AI디지털 자산 신탁’ 제 2회 위탁 선보여

비박스(Bibox)는 베이징 시간 2019년 11월 30일 11:00, 제 2회 ‘AI 디지털자산 신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신규 정책은 ‘한시적 위탁+정기 결산’의 방식이다. 사용자 의견을 수집/연구 후, 중도 해제를 지지하고, 고액의 보상을 보장하는 동시에, 자산의 유동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플랫폼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갈릴레오 1호’의 신탁 한도를 추가하였다고 덧붙였다. 갈릴레오 1호는 Bibox의 행성 시리즈 이후 출시한 비거래형 위탁 서비스입니다. 

▲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 MVL, 약 56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인 엠블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MVL LABS, 대표 우경식)가 이번 시리즈A 투자에서 리딩 투자사인 SV Investment와 심원, 센트랄로부터 약 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엠블 랩스는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타다(TAD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MVL)을 개발하고 있다. 타다는 엠블(MVL)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가 없는 차량호출 서비스다.

이번 시리즈 A 투자에 함께한 센트랄과 심원은 모빌리티 서비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 회사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동남아 시장 점유확대를 목적으로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심원은 전기차 차체 및 부품개발 생산 전문업체로 아세안 시장의 전기차 쉐어링 플랫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엠블 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각 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타다에서 운용하고 있는 엠블 인센티브 외로도 동남아에서 엠블 프로토콜을 더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엠블 인센티브는 TADA 택시를 이용하며 얻을 수 있는 엠블 포인트다.

예시로 전기 뚝뚝(TukTuk), 전기 택시 등에 걸맞은 엠블 프로토콜을 설계, 적용하고 엠블 생태계 참여 기업들에게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이른바 ‘엠블 얼라이언스’를 설립하여 엠블 생태계 안에 미래형 자동차 관련 회사를 하나로 묶는 셈이다.

대표적으로 엠블 얼라이언스 안의 전기 배터리를 양산하는 기업은 엠블의 전기 뚝뚝 및 택시에 배터리를 공급하려면 엠블 프로토콜을 차용하고, 양질의 제품 제공으로 엠블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에는 코인 스테이킹 혹은 일정 비율의 사용료를 지급해야만 하므로, 이는 토큰의 가격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또한 엠블 얼라이언스 안의 통 큰 할인도 가능해진다. 향후 별도로 준비되어질 엠블 마켓에서 엠블 생태계에 꾸준히 참가해 온 참여자들은 엠블 프로토콜에 기록될 데이터 기반으로 통상적으로 내는 자동차 보험료의 4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물론 건강한 모빌리티 이용 내역이 엠블 프로토콜 내 있고 내부 기준을 충족해야지만 가능하다. 엠블 측은 “보험뿐만 아니라 렌트카 비용, 택시 이용비, 주차 비용 등 다른 분야에서도 큰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타 암호화폐 마켓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만 채택하여 ‘정가 판매’ 시스템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더욱이 할인 혜택을 통해 유저들의 생태계 이용을 더욱 독려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러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 것은 엠블이 현재 약 60만명의 엠블 생태계 이용자를 보유한 덕분이다. 엠블은 이미 방대한 규모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빠른 시일 내 자동차 주행 데이터를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예정이다. 각 데이터의 분류에 따른 용량 크기와 개인 정보의 민감성 등을 고려하여 클라우드에 보관하기 어려운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이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엠블은 테스트넷을 통해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엠블 랩스 우경식 대표는 “엠블은 유틸리티 토큰을 표방하고 있고 플랫폼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그 가치가 증명된다”라며 “엠블은 이미 동남아 3개국에서 매우 유의미한 생태계 풀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동남아에서의 엠블 프로토콜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데 더욱 속도가 붙게 되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동남아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전문가’ 수료식 개최

-주 5일 900시간 교육과정으로, 57명에 대한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 29일 실시

-조기 취업자와 수료와 동시에 총 10명이 취업해 수료 후 총 14명(25%) 취업 성공..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 진행하여 수료생 57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 수행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서울·천안)&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 과정(대전)’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9년 6월 10일(월)부터 2019년 11월 29일(금)까지 주 5일 900시간 교육과정으로, 57명에 대한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은 지난 11월 29일 실시됐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 블록체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5명의 조기 취업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기업맞춤프로젝트인 SDN/NFV 프로젝트 수행 시 채용의향기업인 ㈜텔레트론 요구하는 현업수준의 기술 역량을 조기에 맞춤 교육하여 프로젝트 실시 도중에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사전 43개 채용예정기업 중 ㈜이노그리드, ㈜이스트소트프, ㈜패스미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 등에 수료와 동시에 총 10명이 취업하여 수료 직후 총 14명(25%)이 입사한 상태이다.

한편, 작년1기 수료생들은 높은 취업률(78%)과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취업 기업으로는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삼양데이터시스템, ㈜쌍용정보통신, 한국고용정보원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재직 중이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의 현저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료생 또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선후배 간 멘토링 및 단계별 취업 지원을 지속 진행하여 수료생 57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교육 수료 직후 취업률 25%를 달성하는 등 향후 명실상부한 ICT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람다256 정권호 CSO
람다256 정권호 CSO

▲ 람다256, AWS 리인벤트 2019 연사로 참여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19’에서 “AWS Database X Luniverse Blockchain”를 주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AWS 리인벤트(re:Invent)’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AWS 리인벤트 201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이벤트로, 선도업체들이 최첨단 기술을 발표하는 무대 역할을 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람다256은 첫째 날인 12월 2일 오후 1시 45분 MGM 호텔에서 데이터베이스 세션(DAT313)에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람다256의 정권호 CSO(최고 전략 책임자)는 AWS의 Dynamo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고성능이면서도 안정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개발했던 과정을 풀어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AWS가 작년 리인벤트에서 출시한 완전 관리형 원장 데이터베이스인 AWS QLDB를 활용, 글로벌 규모의 가상자산 KYC/AML 프로젝트인 ‘루니버스 화이트리스트’ 사업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이 리인벤트에서 발표 기회를 얻는 것은 전례 없는 일” 이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AWS와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발굴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설립된 람다256(Lambda256)은 세계 최초의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암호화폐 경제(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BaaS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와 기업들이 만나 다양한 정보 교환,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재 영입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The OAN (구 아이온 네트워크),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파트너십 체결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The OAN, 구 아이온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의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연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는 엔지니어링 및 연구 역량 강화에 3년간 55만 캐나다 달러를 기부한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워털루 대학 전기 및 컴퓨터 공학 연구 소장 구앙 공(Guang Gong) 교수에 연방 및 주 정부 자금을 통한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성공하면, 전체 프로젝트에 100만 캐나다 달러 이상 조달이 가능하다. 

이번 개인 정보 보호 파트너십은 영지식 증명(Zero Knowledge Proof) 및 완전 동형 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과 같은 암호화폐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와 이 데이터에서 작동하는 응용 프로그램 간의 개인 정보 보호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는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인프라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The OAN 재단의 학계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대해 보여줄 노력의 일환이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겸 CEO 메트 스포크(Matt Spoke)는 “워털루 대학과 공동으로 오픈 애플리케이션(Open Appliacation)의 개인 정보 보호 영역에서 혁신 증진 및 연구•기술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오픈 앱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개발자들이 오픈 앱에서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 말했다. 

워털루 대학은 캐나다 소재 연구 중심 대학으로, 혁신 이론 및 기업가적 혁신을 이뤄낸 깊은 역사로 유명하다. 

워털루 대학 보안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책임자인 공 박사(Dr. Gong)가 오픈 애플리케이션 개인 정보 보호 연구(Open Application Privacy)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연구소 회원인 그는 응용이론 암호학에서의 25년 이상 경력을 이번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 박사는 또한 통신 시스템 보안과 응용 암호학에 관한 2개의 책과 250개 이상의 출판물을 저술했다. 최근엔 사물 인터넷(IoT), 블록체인 및 기계 학습(ML) 시스템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공 박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응용 환경(의료, 교통, 자산, 빅데이터 등)에 적용할 때, 블록체인 프라이버시는 필수적”이라며 “The OAN과의 공동 프로젝트는, 거래 기밀 뿐 아니라 발신자 및 수신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돼야 하는 사물 인터넷(IoT)과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 말했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최근 개인 정보 보호 기술에 초점을 맞춘 테스트 네트워크를 발표하고 개발자들이 오픈 애플리케이션(Open Applications)에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을 실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인터넷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분리하여, 데이터 소유자에게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함으로써,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딜로이트 전 파트너이자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이안 찬(Ian Chan) COO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공동의 목적을 위한 시스템과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존에 지배해왔던 플랫폼 기업들의 제한선을 넘어 진정으로 오픈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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