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트플라이어 거래소, 리플(XRP) 신규 상장 발표 VS 모네로(XMR), 랜덤엑스(RandomX)로 성공적 하드포크 전환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8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일본 비트플라이어 거래소, 리플(XRP) 신규 상장 발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리플(XRP)을 신규 상장했다고 2일 크립토워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플라이어는 웹과 스마트폰 앱(iOS/Android)의 알트코인 거래소를 통해 리플(XRP)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플라이어가 신규 암호화폐 상장을 발표한 것은 2년 만이다. 지난 번 리스크(LSK)를 신규 상장 발표 한 후 가격이 65% 이상 급상승을 하는 등 가격의 인상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반면 발표 직후 리플 가격의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플라이어는 이번 신규 상장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000엔이 당첨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중에 5,000엔 이상의 XRP 거래를 한 사용자 중 10명이다.  

(仮想通貨取引所bitFlyerがリップル(XRP)を販売所の新規通貨として取扱を開始した。)

▲ 미국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 디지털, 전년 동기 대비 133% 순이익 증대

미국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tal)의 제3분기 재무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11월 30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2019년 제3분기까지 5,840만 달러(약 6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2019년 지금까지 9개월 동안 전체적으로는 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제3분기(7~9월)에서는 6,820만 달러(약 80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 디지털의 주요 3개 사업 중, 장외 거래 부문(OTC)의 손실은 4,330만 달러(약 511억원)이었다.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인 억만 장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제3분기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게 어려운 시기였지만,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하면서 주요 세 부문에서 전진했다”라고 말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자산 관리 부문은 2019년 9월까지 총 3억 3600만 달러(약 3,3965억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고 그 중 3억 2500만 달러가 암호화폐 이오스(EOS)의 펀드에 맞추고 있다. 또한 펀드는 제3분기 Loopland Group Holding, Versiart, Immutable, Predictive Pop, FinCo Services등의 벤처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米仮想通貨投資企業Galaxy Digtal社の第3四半期の財務報告書が発表された。2019年は第3四半期までに5840万ドル(約64億円)の純利益を記録し、昨年同期から133%の増加となった。)

▲ 모네로(XMR), 랜덤엑스(RandomX)로 성공적 하드포크 전환

모네로(XMR)가 예정대로 랜덤엑스(RandomX)로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하드포크) 한 후 커뮤니티의 환영을 받았다고 1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네로는 1일(현지시간)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랜덤엑스의 활성화를 밝혔다고 한다. 또한 모네로 커뮤니티 작업그룹(Monero Community Work Group)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했다. 개발자들은 네트워크를 보다 분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범용 CPU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네로의 선임 관리자인 리카르도 스파그니(Riccardo Spagni / aka. FluffyPony)는 라이브 스트림에서 “이 업그레이드는 랜덤엑스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The Monero community seems to be having a tough time with several exchanges around the world delisting the privacy coin citing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s [FATF] travel rule. However, the latest news comes as a respite to the community after Monero successfully upgraded its network to RandomX, as scheduled.)

▲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트윗을 통해 트론(TRX)을 구매하라는 메세지를 올렸다 바로 삭제

한 트위터 봇에 의해 발견된 삭제된 트윗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는 모든 팔로워들에게 트론(TRX)을 사라고 말했다고 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트윗은 28분 후 삭제되었다고 한다. 지난 11월 13일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은 폴로닉스를 초기 인수한 투자자 그룹의 일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때문인지 폴로닉스는 트위터를 통해 트론(TRX)을 노골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에서 몇몇 누리꾼들은 폴로닉스가 골드만삭스의 지원을 받는 서클이 2018년에 매입한 것과 2017년 세계 최고의 거래소였던 것과는 달리, 최근 독립을 공표한 이후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In a deleted tweet uncovered by a Twitter bot, the cryptocurrency exchange Poloniex told all its followers to buy TRON (TRX). The tweet was deleted after being up for 28 minutes.)

▲ 日 탈중앙화 거래소 ‘크립토 브릿지’, 규제 문제와 자금난을 이유로 서비스 종료 발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인 크립토 브릿지(Crypto Bridge)가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고 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 브릿지는 암호화폐 시장 상황, 규제 강화 그리고 자금난으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크립토 브릿지는 예금은 3일, 출금은 15일에 종료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 브릿지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비트쉐어(BitShares)”위에 만들어진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17년 8월 28일 거래소 오픈, 12월 1일 스테이킹 보상 기능을 구현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일반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운영주체가 거래를 중개하거나 사용자의 자산을 관리하지 않는 것이나 수수료 시스템 등에 특징이 있다.

(仮想通貨の分散型取引所(DEX)であるCryptoBridgeが閉鎖を発表した。預金は3日、引き出しは15日で終了する予定だ。市況、規制の強化、開発資金の枯渇が閉鎖の理由として挙げられている。)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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