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블록체인에서 1시간 동안 89억 달러 이동 VS 이더리움 2.0 테스트넷 ‘비콘 체인’ 테스트넷 기록 볼 수 있는 ‘이더스캔’ 공개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12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비트코인(BTC) 블록체인에서 1시간 동안 89억 달러 이동… 1시간 최대 거래량 갱신

비트코인(BTC) 블록체인 상에서 89억 달러(약 10조 5,732억원)에 상당한 총 130만 BTC이 1 시간 동안에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 체인 시장 정보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라파엘 슐츠크래프트(Rafael Schultze-Kraft) 공동 설립자는 “이는 비트코인의 역사상 1시간 동안 최대의 USD 거래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해당 트랜잭션은 비트렉스(Bittrex)에 관련된 것임이 지적되며 약 56,000 비트코인으로 구성되는 21번의 연속 트랜잭션에서 총 118만 비트코인(87억 달러)을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 이동 직전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비트렉스의 정기 점검이 행해지고 있었다. 이번 송금 사례에서 해킹 등의 피해 보고는 없다. 또한 거액 송금에 걸린 송금 수수료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번 각 트랜잭션에 걸린 요금은 약 0.00008 BTC약 0.60 달러로 총 12.50 달러(약 1만 4,855원)에서 약 90억 달러 상당 자산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BTCブロックチェーン上で、89億ドル(約9680億円)に相当する計130万ビットコインが一時間で移動したことが確認された。)

▲ 리플(XRP) 이용 ODL의 일본 엔화 대응, 내년 1분기 계획

암호화폐 XRP를 이용하는 리플 송금 솔루션 ODL(옛 xRapid)가 내년 1분기(1~3월)에 일본 엔화 루트에 확대될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XRP 커뮤니티의 유명인사 “CryptoEri(@sentosumosaba)”가 Flash FX의 니콜라스 스타이거(Nicolas Steiger) 공동 창업자와 가진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필리핀 이외의 송금 루트를 개통할 계획에 관한 질문에 “ODL을 통해서 비트스탬프 거래소에 미국 달러를 입금하는 것이 가능하며, 일본(일본 엔화)에의 대응은 내년 1분기 부터 시작 할 계획이다”라고 스타이거가 응답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으로부터 국제결제 수요가 확대하는 것이 전망되고 있어, 일본 엔 ODL 송금 루트가 개통되는 것은 환율 처리도 얽힌 결제 영역에서 주요한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仮想通貨XRPを利用するRippleの送金ソリューションODL(旧xRapid)が来年Q1(1〜3月)に、日本円ルートに拡大する可能性が浮上した。ODLを利用するオーストラリア決済企業Flash FXの責任者が明かした。)

▲ 캐나다 정부가 후원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엄청난 부채를 안고 파산 신청

캐나다 정부가 후원하는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 그레이트 노스 데이터(Great North Data)가 엄청난 부채를 안고 파산신청을 했다고 5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트 노스 데이터는 460만 캐나다 달러(약 41억 4,500만원)의 보유 자산에 대한, 1320만 캐나다 달러(약 118억 9,452만원)의 부채를 안고 파산 신청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대서양 지방에서 경제 성장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부 기관 ACOA(Atlantic Canada Opportunities Agency)에는 281,675 캐나다 달러(약 2억 5,384만원)의 채무가 있다. ACOA는 2015년 후반에 이 회사에 50만 캐나다 달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COA는 현재 파산과 관련된 고객과 접촉하여 파산에 관한 모든 절차를 밀접하게 팔로우하고 있다고 한다.

(Canadian government-backed bitcoin mining firm Great North Data has filed for bankruptcy, owing millions to its creditors.)

▲ 이더리움 2.0 테스트넷 ‘비콘 체인’ 테스트넷 기록 볼 수 있는 ‘이더스캔’ 공개

이더리움 2.0 구현의 첫 단계 “비콘 체인(Becon Chain)” 테스트넷 기록을 볼 수 있는 이더스캔(etherscan)이 공개됐다고 6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이더스캔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볼 수 있는 툴로 비콘 체인 테스트넷 대응판은 “beacon.etherscan.io”에서 접속할 수 있다. 비콘 체인은 2020년 1월에 가동을 예정하지만 “이더리움 2.0″의 제네시스 블록(처음으로 만들어지는 블록)도 이 이더스캔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비콘 체인은 이더리움이 PoS 합의로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초기 단계에 해당하며, 이더리움 2.0의 핵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イーサリアム2.0実装の第一段階となる「ビーコンチェーン」のテストネット記録を閲覧できるetherscanが公開された。ヴィタリックがSNSで伝えた。)

▲ 분산형 브라우저 ‘브레이브’, 월간 활성 유저 1,000만명 돌파

개인정보보호 중시의 분산형 인터넷 브라우저인 브레이브(Brave)는 11월 말 시점의 월간 액티브 유저(Active  User 활성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한 수치라고 브레이브의 발표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6일 보도했다. 브레이브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말 시점의 월간 액티브 유저(MAU)은 1,040만명이 됐다(10월 MAU는 870만명이었다). 또한 일간 액티브 유저는 330만명. 과거 12개월 동안 3배로 늘었다. 브레이브는 11월 13일에 버전 1.0판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사용자가 급증한 것 같으로 보인다. 게다가 11월에는 브레이브의 iOS(아이폰) 버전에서 “브레이브 리워드(보상)” 기능이 이용 가능하여, 사용자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리워드는 자체 암호화폐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을 사용하고 콘텐츠 작성에 보상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브레이브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와 트위츠 등에서 약 34만명의 크리에이터가 등록하고 있다. 19년 초에는 등록 크리에이터는 2만 8000명이었으나 12배 가까이 늘었다. 

(プライバシー重視の分散型インターネットブラウザーであるブレイブは、11月末時点の月間アクティブユーザーが1000万人を突破した。ブレイブが5日に発表した。前年比で倍増した形だ。)

[코인코드 제공/블록체인밸리 편집]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